1. 역학 운동학 ... / 뉴턴의 운동법칙 ... / 운동량과 에너지 ... / 원운동 ... / 중력 ... 2. 유체 물주머니 / 밑으로 내리기 / ... / 빈대떡과 고기완자 / 둥글게 됨 / 젖은 모래... 3. 열 켜 놓느냐, 끄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 커피에 크림 넣기 / 차 주전자의 휘파람 소리 / 구멍의 팽창 ... 4. 진동 보강간섭과 상쇄간섭 / 꼬르르르 / 딩동 박사 / 현이 내는 소리 / 그림으로 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 / ... / 지진 / 단층 부근의 지역 ...
딱딱한 물리이론을 실생활에서 흔히 경험하는 현상을 예로 들어, 알기 쉽고 재미있게 해설한 문답식 물리학 강좌. 물리의 핵심을 이루는 '생각들'에 초점을 맞추어, 마치 수수께끼를 풀어가듯 질문을 따라가는 사이에 자연스럽게 물리의 깊은 이론에까지 접근하는 혁신적 교양물리 입문서.
교과서나 참고서만을 통해서 물리를 배운 사람들은 물리학이 계산이나 수식으로 가득찬 딱딱하고 어려운 공부로 잘못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물리란 우리 주위에서 일어나는 모든 현상들에 대해서 합리적으로 쉽고 간단하게 이해하려는 노력에서 나온 것으로 계산보다는 '생각'이 더 중심이 되는 것이다. ... 이 책의 원제목『Thinking Physics』가 시사해 주듯이 이 책은 바로 이런 관점에서 물리의 핵심이 되는 '생각들'을 문제 형식을 빌어서 독자들에게 '물리를 생각하도록' 유도해 주고 있다. 어떤 문제들은 물리 이론의 핵심이 명백히 드러나도록 쓰여져 있고, 또 어떤 것은 우리가 흔히 빠지기 쉬운 사고의 실수를 잘 드러내 주는 등, 물리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 이 책은 물리학, 특히 시공간이나 우주여행에 관련된 상대론, 컴퓨터·반도체 등의 기초이론, 자연의 불확정성 및 파동과 입자의 이중성 문제를 다루는 양자물리 등에 대한 호기심은 있으나 수학이 부족하여 좀더 깊게 공부할 수 없는 고교생이나, 물리전공이 아닌 대학생 및 일반 교양인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물리교육과 교수 소광섭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