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지우고 싶은 날들 예수에게 미친놈 나는 걸어다니는 종합병원 자살도 타살도 되지 않았다 다시 태어난 날 맏음의 어머니 찬송 부를 때 쓰러진 무당
2부 지울 수 없는 복 내 이름은 거꾸리 독사에 물린 소년 선생님의 종아리를 때리다 교회 종소리를 듣고 무당 좋아하시던 어머니 전도 알콜 중독자 아버지의 구원 사랑하는 나의 평생의 동역자 아내 귀 두개를 건축헌금으로 음악인이 된 딸 이 세상의 소망은 복음 뿐이다
3부 지울수록 새로워지는 은혜 신혼방은 닭장이었다 충격을 통한 훈련 천막으로 시작한 개척교회 섭리적 기도응답 하나님의 지우개 남에게 주는 것만 남는다 지식 없는 자의 열심
4부 빈칸, 주의 사랑을 기록하소서 최후에 웃는 자가 승리자다 병을 고치시는 분은 주님이시다 교인은 20명, 토끼는 200마리 무례한 사랑 가난한 자를 들어쓰신 하나님 화끈하게 믿는 사람
에필로그 빛으로 어두움을 지워내다 왜 해오름인가? 왜 나는 다음 세대에 미쳐 있는가?
고난으로 포장된 희망의 소포!
견딜 수 있을 만큼만 조금씩 잃게 하시고 모든 것을 포기할까봐 크게 절망하지 않게 하시며 조금씩 연단하시고 조금씩 순종하게 하시는 성령의 역사!
사람은 누구나 지우고 싶은 과거가 있고 심비에 새겨 영원토록 기념하고자 하는 일이 있다. 하나님은 지우개를 갖고 계신다. 그래서 누구든지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면 그 지우개로 나쁜 것은 다 지워주신다. 조건 없는 사랑으로 그 일을 하신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허락한 온갖 좋은 것은 믿는 자의 심비에 새기시고 영원토록 주를 찬양하게 하신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