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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이네에서 판매된 "그대 고민하지 말지어다" 정가 9,000원 평균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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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바람 잡아라’ 시즌 2!
바람 ‘이수겸’을 겨우 잡아놨더니,
이번엔 그의 몹쓸 유전자를 그대로 이어받은 아들 ‘이채서’가 태풍이 되어 돌아왔다.
이채서의 프로필은 6살부터 시작되었으나 바람기는 생각보다 빨리 잠재워졌다?
이 바람을 능가하는 또 하나의 바람 등장.
김승현.
그녀는 그, 그는 그녀?
남장 여인 김승현과 어린 난봉꾼 이채서의 사랑 이야기.
이채서: 그럼 그렇지, 내가 남자를 좋아할 리가 있어? 가랑이 사이에 붙은 센서의 오작동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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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