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입시는 전쟁이다
세 해 연속 입시전쟁을 치르다
강남과 강북 차이를 극복할 수 있을까?
제1부 내가 치른 입시전쟁들
우리나라는 학벌사회
인생의 첫 번째 실패를 경험한 중학교 입시
재수해서 2차 고등학교에 진학하다
마지막 결전, 대학입시
제2부 초짜수험생 부모의 우왕좌왕
애들을 학교에 보내며 원칙을 세우다
우리 가족의 첫 번째 입시
누구나 처음에는 다 헤맨다
제3부 큰애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내는 뭘 믿고 '두고 보자!'고 했을까?
대담하게 서울대를 겨냥하다
제4부 강북 수험생 학부모의 십계명
강남은 왜 올인하는가?
강북 수험생 학부모의 십계명
대학입시의 강박관념에서 벗어나자
글을 끝내며
“강남 따라하지 마라!”
따라 한다고 될 일도 아니다. 오히려 지치기만 한다. 먼저, 강남 따라하기에는 판돈이 딸린다. 재정적 능력도 문제지만 그네들에게 익숙하지가 않기 때문에 즉, 문화가 다르기 때문에 그 효과를 볼 수가 없다는 의미다. 잘못하면 갓 쓰고 자전거 타는 꼴이 되기 십상이다.
강북 사는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 10가지
1. 강남 따라하지 마라.
2. 자신의 학력과 학벌을 잊어라.
3. 대학입시도 자녀교육의 하나다.
4. 부모가 책 읽는 모습을 보여라.
5. 아버지의 역할을 만들어라.
6. 신문을 꼭 읽게 하라.
7. 아이들과 일주일에 두 번 이상 대화를 나눠라.
8. 제도를 숙지하고 활용하라.
9. 수시와 정시를 빨리 결정하라. 내신은 수시, 수능은 정시.
중고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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