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과학으로 증명할 수 있을까?
2. 옛날 옛날 한 옛날
3. 증거 찾기
4. 괴이한 힘들
5. 이게 보이니?
6. 미래를 예언한다고?
7. 치유의 힘
8. 기상천외한 사건들?
9. 유명한 사기꾼
10. 믿거나 말거나
11. 믿지 못할 미스터리들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2. 찾아볼 만한 인터넷 사이트
13. <믿지 못해 미스터리>의 등장 인물들
{앗, 이렇게 신비한 세계가!} 제1권 <믿지 못해 미스터리>는
초상적, 초자연적, 신비적 현상에 대한 총체적인 입문서이다. 텔레파시, 투시, 염력 등의 초감각적 지각(ESP), 유령의 출현과 영매, 최면, 점성술과 예지 능력, 심령 요법과 갖가지 대체 의학, UFO와 외계인 등의 온갖 미스터리들을 객관적인 견지에서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제시하며, 독자들이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자연에는 현재의 과학 법칙으로 설명이 되지 않는 불가사의한 현상이 적지 않아. 비범한 사람들의 특별한 능력! 초상적, 초과학적, 신비적인 현상들을 과연 과학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 없을까? 그거 순전히 미신 아니냐고? 천만에. 오늘날에는 과학으로 설명되지만 옛날 옛날 한 옛날에는 수수께끼로 취급되었던 현상들이 얼마나 많다구. 운이 나쁘면 마녀 사냥을 당하고, 운이 좋으면 마담 자스트라처럼 강신술로 떼돈을 버는 거지.
그렇다면 갈팡질팡 헷갈리는 사람을 위해 증거 찾기를 해 볼까? 과학이냐 미신이냐를 결정짓는 큰 기준은 반복 가능성! 그 결과에 의해서 X-레이는 과학이 되었고 N-레이는 거짓이 되었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열린 마음이지. 자, 그러면 본격적으로 괴이한 힘들을 만나볼까? 일단 테스트를 해 봐. 텔레파시, 투시력, 염력 등의 ESP는 여러분에게도 있을지 모르니까. 실제로 초능력자를 따라서 숟가락을 구부린 사람들이 있었잖아. 뭐? 무섭다고? 정말 무서운 걸 못 봤군. 이게 보이니? 세상에는 유령을 봤다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어. 환각이라고? 좋아, 하지만 최면은 어떻게 설명할래? 최면은 오늘날에 의학에도 이용된단 말이야! 그뿐만 아니라 점성술가나 예지 능력자들은 미래를 예언한다고 말하지. 그렇지만 무엇보다도 신기한 건 치유의 힘! 심령 요법으로 피 한 방울 안 흘리고 병을 고칠 수 있다는 거야. 믿는 사람들은 키를리안 사진기의 사진을 증거로 들이대고 안 믿는 사람들은 가짜 수면제 실험을 떠들고 다니지.그건 그렇고 저긴 어디인데 저렇게 시끄러워? 아하, 기상천외한 사건들로의 마을 로스웰이군. UFO나 외계인을 만났다는 말을 믿어야 하나? 아무리 밀밭에 이상한 동그라미가 생겼다고 해도 세상에는 유명한 사기꾼들이 많잖아. 그 중에서도 가짜 텔레파시 능력의 솔 박사와 사기 신앙요법사 포포프는 유명하지. 믿거나 말거나. 불가사의를 믿는 신봉자가 될 것이냐, 아니면 믿지 않는 회의론자가 될 것이냐는 여러분이 판단해. 믿지 못할 미스터리들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아직 정리가 안 됐으면 여기 있는 질문에 답하면서 정리해 보도록. 더 알고 싶다고? 그렇다면 찾아볼 만한 인터넷 사이트를 소개할게. 마지막으로 <믿지 못해 미스터리>의 등장 인물들을 다시 한 번 만나면서 심사숙고 고민해봐.
중고단행본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