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말
1장 자연인 허광태
01 내 고향 진안과 신월동
02 고등학교 졸업과 군대 입대
03 웅변학원을 차리고 서울산업대학교에 입학하다
04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연인을 만나 단칸방을 얻다
05 평생의 동지를 만나 연청 활동을 시작하다
06 정치를 시작하다
07 시의원으로 직업 정치인이 되다
2장 제8대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허광태
01 친환경 무상급식, 보편적 복지의 상징을 실현하다
02 서울광장을 관제광장에서 시민광장으로 되돌리다
03 소통을 상징하는 U-신문고 설치
04 한강르네상스 등 토건 중심 사업 중단 및 보편적 복지 예산 증액
05 서울시 재정 건전성 향상
06 서울시립대 반값등록금 실현 및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07 서울시민복지기준을 만들고 서울형기초보장제도를 도입하다
08 장애인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과 예산 확보
3장 우리들의 꿈 이야기
01 대한노인회 이규상 양천구지회장
02 서울SOS어린이마을 허상환 원장
03 구립신월청소년문화센터 관장 황영애 수녀
04 사)맑은샘장애인복지센터 김원수 대표
05 양서중학교 이정모 교장
06 양천녹색어머니연합 박노경 회장
07 신월중학교 고정자 운영위원장
08 (주)로드맵에듀 이영택 원장
09 한빛봉사회 김기남 회장
10 협동조합 양천팜 홍성순 이사장
11 신성교회 박대원 목사
12 (주)케이엘씨코리아 서종철 본부장
13 두 아이의 엄마 주부 이소영
14 이동기 전 양천구의원
15 배드민턴 동호회 양천클럽 신판옥 회장
16 진마회 전창석 회장
17 주식회사 유은건설 배규호 대표
18 나나미용실 장은정 원장
19 전복나라 장성길 대표
양천을 “나이, 성별, 고향, 재산 등 그 어떤 조건에도 상관없이 누구나 행복하게 어울려 잘 살 수 있는 동네”로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저자 허광태 의원은 서울시 양천구에서 40여 년간 살아온 양천지기이다.
‘서울 촌놈’으로 누구보다 양천을 잘 아는 그가 그동안의 삶을 반추하고, 더 따뜻하고 행복한 양천을 만들 세부적인 방안을 찾기 위해 다시 한 번 더 많은 곳을 찾고, 더 많은 사람과 만나서 나눈 이야기들을 한 대 묶어 책으로 출간했다.
본서의 제1장 ‘자연인 허광태’는 저자 개인의 기록이다. 고향 진안에서 태어나서 아내와 결혼하고, 아들 둘을 낳아 기른 지금까지의 인간 허광태를 돌아보며 정리했다. 순박한 진안의 풍경부터 할아버지와의 추억, 학창시절과 군대 이야기, 단칸방에서 시작한 결혼생활, 그리고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와 연청 활동 등을 통해 ‘진국 허광태’를 만나볼 수 있다.
제2장 ‘제8대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허광태’는 제8대 서울특별시의회의 수장으로서 사람 중심의 따뜻한 복지 서울을 구현한 의장 허광태의 활동을 다뤘다. 특히 친환경 무상급식 등을 추진하고, 서울시의 재정 건전성을 향상하기 위해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몽니에 맞선 부분에서 그의 행정능력과 인간미의 깊이를 느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제3장 ‘우리들의 꿈 이야기’는 19명의 양천 토박이와의 인터뷰를 실었다. 주부, 사업가, 회사원, 미용실 원장, 복지센터 관장 등등 직업도 나이대도 다양한 이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양천에서 살아가는 주민들이 꿈꾸는 양천, 해결되어야 할 양천의 문제점 등을 들어보고 저자가 느낀 점을 실었다.
본서에서는 이렇게 “혼자서 꾸는 꿈은 꿈에 불과하지만 여럿이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고 말하는 저자의, 그리고 양천구민들의 꿈을 만나볼 수 있다.
출판사 서평
허광태 의원의 저서 ‘따뜻한 양천+ 플러스’(40년 양천지기 허광태의 꿈, 우리들의 꿈 이야기)는 제목 그대로 40년 동안 양천지기로 살아온 허광태 의원의 ‘꿈’과 양천에 사는 모두의 ‘꿈’을 담아 낸 책이다.
소통의 부재에서 오는 각종 정치·사회 문제가 이슈가 되고 있는 요즘, 지역구인 양천구민들이 진심으로 원하는 양천을 만들기 위해, 양천구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직접 그가 거리로 나선 것이다.
물론 이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풀어야 할 문제도 많고, 조정해야 할 갈등도 많다.
이 책의 주 무대인 양천구는 8년 동안 2번이나 보궐선거가 실시되고, 결국 현재 구청장 자리가 공석인 상태로 그 피해는 고스란히 지역 주민들에게 돌아가고 있는 혼란의 시기로 접어들었다. 더러는 양천구의 지방자치가 땅바닥에 떨어졌다고 우려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이다.
저자는 이런 ‘혼란기’의 양천에 서울시의회 의장을 하면서 많은 예산을 가져왔고, 많은 사업을 이루어냈다. 그러나 이에 만족하지 않고 진정 ‘행복한 양천’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인터뷰를 통해 양천구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기록했다.
이 책에 등장하는 그 기록들을 통해 ‘신월동은 목동처럼, 목동은 강남처럼’, ‘자식 농사 잘되는 교육특별구 양천’을 만들자는 저자와 양천구민의 꿈을, 진실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중고단행본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