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그림자에 그리움을 새기고
고국을 떠나면서
떨림의 눈물
그리움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얼음꽃
빈 공간이 달린다
그냥 네가 되게
그대가 그리움은
추석은 복덩이
물은 물일 뿐
오만한 사랑
바람에 속지마세요
무너져 가는 한국호
슬픈 도시
헤어짐
심장이 멈춘 자여
잠을 갈아 먹은 시
검은 눈물
포근한 심장
섬과 섬
살짝핀 사랑
짝퉁 선행
묵언이 답
잠이 숨 쉰다
그대만을 위해
보배로운 인연
깨진 낮과 밤
사랑의 무덤
님의 사랑
제발 풀어다오
침대
위안부의 눈물
어여쁜 사랑
깨진 이산가족
한조각 사랑
명예퇴직
사랑
구겨진 인생들
고개 처든 인생들아
혀는 가시 돋은 장미
깊은 사랑
시에 물을 준다
어느 판사의 판정
사랑은 참 어렵다
인연
곱디고운 여인이여
여름밤의 곡성
시간 묶음
청도
갈대
가을이
당신이 내게
그대 때문에
낙엽
가을빛의 분주(奔走)
솜털 같은 설화
긴 잔상
우리는 한강
공허
당신이 있기에
센트럴파크
오색약수
정동진
비 갠 새벽길
빈터
한 떨기 매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그냥 흘러 보내라
말라리아
하얀 세마포
저 천성에서 만나자
부활절 예배
심장아 뛰어라
소중한 그대
흑진주 아이들
꿈
미시간대학교(앤아버)졸업식
가나신학대학교 졸업식
슬픈 현실
없다. 지도자가
도장의 선택
암매장된 현실
그것이 더 슬프다
촛불 껌딱지 횃불
비의 울림
같이 갈수 없기에
죽은 자의 소리
파란 장미 가면
피라미드에 박힌 자들
기본은 지키자
발견
죽음의 굴곡
슬픔의 강을 건너 우리는 하나
신년의 기도문
영혼의 돛단배
들꽃 같은 시들
인생의 길
단평 및 축하 시
빛 트림_최성열 시인, 평론가
헌화한 시_이인성 작가
그대의 손_배명식 시인, 화가
나의 님이여_한병옥 작가
아름다운 여인이여_전위영 시인
중고단행본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