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여자라서 더 행복한 것도, 더 불행한 것도 아니다
독한 여자들은 성공하기 힘들다
누구나 좋아해주는 사람이 되길
1. 여자는 말 한마디만 잘해도 예뻐 보인다
말 한마디에 당신의 인생이 잘 풀리고 안 풀리고가 담겨 있다. 말끝마다 ‘젠장’이라고 하면 인생이 젠장 안 풀리고, 말끝마다 ‘잘 될거야’라고 말하면 자기도 모르는 새에 좋은 날이 오게 된다. 말은 염원이다. 소망을 이루어지게 하는 가장 첫 번째 도구가 바로 ‘말’이다. 예쁘기만 한 여자는 결코 예쁘게 생각하는 여자를 이길 수 없다. 주변에 날 좋아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고 생각한다면 지금부터 말하는 기술을 익혀라.
·진심으로 받아들이게 하는 사과의 기술
·안 들어주고는 못 배기는 부탁의 기술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거절의 기술
·기를 살려주는 맞장구의 기술
·때를 딱딱 맞추는 타이밍의 기술
·남자를 만날 때 꼭 필요한 잔소리의 기술
·단단히 효과 보는 항의의 기술
·처제 같은 여자가 사랑받는다
·무조건 이겨 먹으려고 하지 말라
2. 먼저 필요한 사람이 되어라
행복과 불행을 가져다주는 대부분의 원인은 사람이다. 좋은 사람과 함께하는 일에서 행복을 느끼고, 싫어하는 사람과 같이 앉아 있는 데서 우리는 불편함을 느낀다. 당신은 행복을 주는 사람인가, 불행을 주는 사람인가? 타인에게 행복을 주는 필요한 사람이 되면 인맥은 더 넓히지 않아도 자동으로 불어난다.
·허브를 공략하라
·텃세를 당연하게 받아들여라
·위기와 기회는 한사람에게서 온다
·넓고 다양하게 뷔페식으로 만나라
·나도 써먹을 데가 있는 사람이란 인식을 심어줘라
·당당한 자세를 유지하라
·고민은 함께 하되 숙제는 함께하지 마라
3. 스타일은 수준을 말해준다
가장 쉬우면서도 사전식으로 정의하기 어려운 말. 한 사람에 대해서 가장 쉽게 단정 지을 수 있는 근거. 그래서 모든 여성이 외모에서부터 내면까지 갖추고 싶어하는 자기만의 것들. 연출하지 않은 생 날 것의 당신은 스타일은 무엇인가? 연출하지 않은 자기 자신이 자랑스러운 여자가 되어라. 그것이 스타일을 업그레이드시키는 가장 빠른 길이다.
·첫인상에 대한 강박관념을 버려라
·벽을 만들지 말고 문을 만들어라
·항상 20대처럼 보일 필요는 없다
·때로는 수다쟁이가 될 필요가 있다
·끌리는 사람이 되려면 신비주의를 버려라
·착한 척, 예쁜 척보다 더 미운 ‘잘난 척’
4. 매너는 품질보증서다
명품으로 온몸을 휘감아도 도무지 명품처럼 보이지 않는 사람. 명품과는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사소하지만 천박한 버릇들. 당신의 품질보증서가 이런 대접을 받기 원하지 않는다면 이렇게 써두어라. ‘윽박지르지도 우기지도 싸우지도 않으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늘 핵심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는 중요한 사람, 그리고 수만 번을 보아도 한결같은 태도.’
·특별대우에 속지 말자
·사소한 매너 지키기의 즐거움
·일단 수용한 다음에 판단하라
·친구 관계를 길게 유지하는 비법
·입이 있어도 말은 없어야 할 때도 있다
·사랑할수록 독립적인 자세를 취하라
·좌절할 때도 실패할 때도 강인한 에너지가 필요하다
에필로그 아무 조건 없이 자기 자신을 위해 인생을 써라
TIP 직장인 여성을 위한 10가지 마인드콘트롤
시간을 보내고 나서야 터득하게 되는 방법들
누구나 멋진 인생을 살고 싶어하고, 매력적인 여성이 되길 갈망한다. 그 어떤 여성도 남들이 싫어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하진 않는다. 그러나 많은 여성들은 자신이 저지르는 비호감 행동을 모른다. 생각을 바꾸자. 멋지고 매력적인 사람보다는 싫어하지 않는 사람이 되는 게 먼저다.
·능력 있다는 소리 들으며 스카우트되었는데 새 직장에 적응 못하고 은근히 따돌려진다면?
·남편에게 더없이 잘하는데 말만 하면 항상 다툼으로 끝나버린다면?
·기껏 도와주고도 욕만 먹는다면?
·내 잘못이 아닌데 다들 나만 비난한다면?
·내가 입만 열면 사람들이 시선을 피한다면?
·당장 전화해서 이토록 분한 심정을 다 털어놓고 싶은데 전화할 상대조차 없다면?
우리가 흔히 겪고 있는 일들이다. 우리 대부분은 착하고 성실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두 잘 풀리고 행복한 것은 아니다. 왜일까? 방법이 잘못되었기 때문이고, 작지만 큰 진실을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런 우리 모두에게 ‘행복하게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부터 배우라고 권한다. 외롭지 않게, 폐 끼치지 않고 자유롭고 독립적인 인생을 살기 위해선 먼저 더불어 잘 사는 방법부터 배워야 하고 그래야 인생이 원하는 대로 풀릴 수 있다는 것이다.
말투가 문제가 되었든 태도가 문제가 되었든 대접을 제대로 못 받는 것은 나쁜 사람이어서가 아니라 사소한 것을 놓쳤기 때문이다. ‘다 좋은데 이것 하나만 고치면…’이라는 그 사소한 것이 자신의 가치를 떨어뜨리고 있다. 잘 풀리는 인생에 특별한 비결이 있는 것이 아니다. 누구나 좋아해 주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누구나 갖고 싶은데 아무나 못 가지기 때문에 명품은 값어치가 있듯이 누구나 먼저 손을 내밀고 싶을 만큼 호감 가는 사람이 되면 된다. 이 책에서 독자들은 명품과 그저 그런 스타일을 가름하는 작지만 큰 차이가 무엇인지에 대해 배우게 될 것이다.
중고단행본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