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 4E 리더 - 잭 웰치의 승리하는 리더십 공식
1부 : 4E 리더십
1장 : 4E 리더는 에너지를 갖고 있다
2장 : 4E 리더는 에너지를 불러 일으킨다
3장 : 4E 리더는 결단력을 갖고 있다
4장 : 4E 리더는 실행한다
2부 : 4E 올스타로부터 배우는 리더십 교훈들
5장 : "날려 버려라"
- 잭 웰치가 세운 집을 재창조한 제프 임멜트의 방법
6장 : 리더십 개발을 최우선 과제로 만들라
- 웰치의 교본 위에 건설한 제임스 맥너니의 방법
7장 : 실행이 모든 것이다
- 일이 일어나도록 만드는 보시디의 방법
8장 : 향상시키고, 확장하고, 확대하라
- 홈데포를 개조한 로버트 나르델리의 방법
9장 : 다른 사람들이 긴출할 때, 공격적으로 나가라
- 비벡 폴의 대담한 전략적 조치들
이 책을 훈련, 경영진 워크샵, 그리고 실적평가에 활용하는 방법
감사의 글
「잭웰치와 4E 리더십」은 스탠다드앤푸어스(S&P) 의 출판계열사인 맥그로힐 코리아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국내 첫 출판하는 책이다. 15년 이상 잭웰치를 연구한 제프리 A. 크레임스의 2005년 신작으로 지금까지의 책들과 달리 GE의 리더십을 지금 당장 나의 조직에서 작동하도록 만들 수 있는 방법론에 대해 쉽고 명쾌하게 서술하고 있다. 잭 웰치가 20년 동안 GE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었던 원동력은 리더, 인재 발굴과 육성에 있다. 이 책은 웰치가 GE에서 수행했던 인재 고용 기준인 4E 리더십에 대해 설명하고 어떻게 4E리더십 인재을 발굴하였는지, 그리고 4E 리더십을 갖춘 인재를 채용하므로서 어떻게 회사를 지속적인 성공으로 이끌 수 있었는지에 대해 실제 사례를 통해 얘기하고 있기 때문에 읽는 내내 흥미진진하다.
4E란?
4E란 비범한 리더들에게 공유되는 네 가지 특징을 말한다.
4E 리더는 에너지를 갖고 있다 Energy
4E 리더는 에너지를 불러일으킨다. Energize
4E 리더는 결단력을 갖고 있다. Edge
4E 리더는 실행한다. Executes
잭 웰치의 4E에는 분명히 전제 조건들이 있다. 도덕성, 인품, 직업 윤리와 같은 자질들은 리더십의 기본 입장료와 같다. 이러한 자질들이 없다면, 그 리더는 분명히 결점이 있는 사람으로 판명될 것이다. 도덕성이 부족한 매니저라도 강력한 에너지를 소유하고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그는 십중팔구 동료들의 존경을 받지 못하거나 그들을 지도할 수 있는 도덕적 나침반을 갖지 못할 것이다.
책은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론에서는 웰치의 리더십 모델은 어떻게 변천되면서 4E 리더십 모델에 도달하게 되었는가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1부에서는 4E 리더십(Energy, Energizer, Edge, Execute) 각각에 대해 소개하는 동시에 각 E들의 연결고리들을 보여주고 있다. 2부에서는 잭웰치 밑에서 4E 리더십을 훈련하고 실천한 GE 출신 CEO 5명의 승리 사례를 담고 있다. 그 다섯명은 잭웰치에 이어 GE의 회장을 맡은 제프 임멜트, 현 3M의 회장이자 CEO인 제임스 맥너니, 하이테크 기업 하니웰의 전 CEO 래리 보시니, 세계 최대 가정용 건축자재 공급회사 홈데포의 CEO 로버트 나르델리, IT 컨설팅 업체 와이프로 테크놀로지스의 CEO 비벡 폴이다. 마지막 장에서는 독자들이 이 책을 실제 실적평가나 경영진 워크샵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쓰고 있다. 저자가 독자들에게 자신의 책을 리더십 프로그램에 적극 활용하라고 말할 수 있는 뻔뻔함은 그만큼 책에 대한 자신감이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의 잭웰치 책과 확실히 다르다
친절한 역자씨
원서에는 없는 역자의 각주는 어려운 단어 하나 때문에 책을 탁 덮고 말았던 일반 독자들까지 포용하는 친절함을 갖고 있다. 그래서 누구나 막힘없이 후루룩 뚝딱 읽을 수 있는 읽기 쉬운 경제, 경영서다.
원서까지 찾아 읽는 얼리어답터 독자들의 욕구까지 충족시켜주고, 이중적인 의미와 해석으로 오해의 여지가 있는 단어는 각주를 달아 충분히 설명을 하고, 원서의 영어를 함께 써줘 영어의 의미까지 전달하고 있다.
사례 중심이다
저자가 15년 이상 잭 웰치를 연구하면서 모은 사례 중심이기 때문에 마치 위인전을 읽는 것처럼 재미있게 있을 수 있다.
리더십 공식을 바로 써먹을 수 있다
승리하는 리더십 공식이라는 타이틀처럼 이 책을 읽는 순간, 내가 속한 부서, 회사의 주변 인물들이 머릿 속에 떠올려지면서 자연스럽게 이 공식에 맞춰 그들을 재배치하게 된다. 목표 수치 약속을 지키고 회사 가치를 공유하는 제1유형의 리더들은 맨 앞 줄로, 수치 목표를 맞추지 못하고 조직의 가치에도 따르지 않는 제2유형의 리더들은 과감히 줄 밖으로 세우게 되는 것.
맞어, 어떤 사람은 에너지는 넘치는데 주변 사람들이 열심히 일하는 걸 막는 아쉬움이 있지
맞어, 어떤 사람은 에너지가 넘치고 주변을 활기차게 만드는데, 중대한 결단의 순간에 좀 우유부단한 것 같아
맞어, 누구는 말이 참 논리적이고 배경 지식이 많은데도 실행력이 없는 듯 해
맞어, 어떤 조직이냐에 따라서 구성원의 사기를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해
맞어, 요즘 같은 불명확한 시대에는 더욱이 조직은 관료나 매니저 보다는 리더가 필요해
중고단행본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