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 강한 경영으로 승부하라!
1. 혁신을 혁신하라
혁신의 이유를 공유하라
변화의 나침반을 준비하라
2. 당신의 회사를 흔들어라
하나씩 하나씩 삭제해보라
현재 캐시 카우가 사라지는 상상을 하라
3. 경영자, 기준을 몸에 담아라
의사결정의 기준을 공유하라
혁신은 감동에서 시작된다
상품이 아니라 기준을 팔아라
4. 직원 한 사람을 만나라
꽃을 심어라
하고 싶은 말을 버려라
배신당해도 믿어라
5.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먼저 혼자서 우물 밖으로 나가라
회사를 탈출하라
흉년일수록 씨앗을 뿌려라
6. 혁신보다 신나는 조직이 먼저다
갈등은 필수다
직원들을 단순하게 해주어라
경영자가 먼저 망가져라
경영자, 혁신의 심장이 되어라
위기보다 강해져라 1 - 확고한 기준을 세워라: 산텐제약의 결단
위기보다 강해져라 2 - 원칙은 본질을 추구하는 힘이다: 아사히 맥주, 부도위기에서 업계 1위 재탈환까지
2장 100년 기업을 준비하는 주춧돌, 지식경영
1. 미래를 위한 지식에 집중하라
성과를 낼 수 있는 지식의 조건
지식의 가치관을 세워라
경영자, 자서전을 써라
2. 지식의 원리를 넘겨라
경영의 원리를 전달하라
단순화시켜라
지식의 메뉴얼을 만들어라
3. 경영자의 통찰력은 미래를 준비하는 원동력이다
지천명은 최고의 역량이다
미래를 읽었다면 사과나무를 심어라
우선순위를 판단하는 기준을 가지고 있는가
4. 실행 없는 지식은 위험하다
전문지식을 내려 놓아라
사업은 안정이 아니라 기회다
지식경영 자체가 브랜드다
5. 남에게 줄 수 있는 지식을 배워라
지식의 가치는 남이 평가한다
지식은 공유할수록 가치가 커진다
위기보다 강해져라 3 - 도전하는 풍토 자체가 경쟁력이다: 3M의 신제품 개발 비결
위기보다 강해져라 4 - 지식경영은 문화다: 포스코의 지식통합 관리시스템
3장 CEO, 소통의 버튼을 눌러라
1. 소통의 부재를 뚫는 열쇠
무엇을 위한, 누구를 위한 전략인가
듣는 카리스마로 무장하라
팽팽한 조화를 유지하라
2. 목표와 도구를 조화시켜라
경영자의 망치를 버려라
목표는 도구의 주인이다
3. 갈등을 즐겨라
고객 접점은 직원들의 마음에 있다
고객보다 직원이 더 중요하다
갈등은 성장통이다
4. 100년 기업을 일군 경영자들이 남긴 것
최고의 팀워크를 선택하라
감동시킬 마음을 먹어라
5. 경영자가 먼저 바꿔라
경영자의 언어를 바꿔라
현재와 미래가 소통하게 하라
위기보다 강해져라 5 - 고객 속으로 들어가라: 할리 데이비슨의 파격 실험
위기보다 강해져라 6 - 소통의 힘: 이베이의 기적
4장 경영은 사람이다
1. 삶과 사업을 일치시켜라
당신에게 일이란 무엇인가
CEO는 최고의 상품이다
셀프 블루오션 전략
2. 왜 해야 하는가? 를 먼저 생각하라
명분 없는 팀은 승리하지 못한다
명분이 상황을 이긴다
3. 사람으로 승부하라
가치를 모르는 인재는 아군이 아니다
왜 직원들은 자신의 일에 보람을 느끼지 못하는가
직원에게 가치를 전달하라
4. 발전을 원천봉쇄하는 장벽, 성과제일주의
성과에 집착할수록 직원들은 움직이지 않는다
장사란 이문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남기는 것이다
5. 위기의 시대를 건너는 힘
경영자가 들어주면 직원들이 변한다
작은 가치로 문화를 만들어라
가치로 리드하라
벼랑 끝에 나를 세워라
시대가 요구하는 리더십
위기보다 강해져라 7 - 직원의 이익이 회사의 이익이다: 메리어트 호텔의 Helping Workers Work 프로그램
위기보다 강해져라 8 - 일하기 좋은 기업은 불황에 진가를 발휘한다
에필로그 - 위기보다 강한 CEO가 세상을 바꾼다
전세계를 습격한 세계경제위기의 여파는 상상 이상이었다. 그 결과 수많은 기업들이 예전과는 규모가 다른, 즉 불황이라고 부르기에는 부족할 정도로 심각한 경영위기에 직면해 있다. 많은 대책들이 논의되고 있지만, 답답한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줄 묘책은 쉽게 보이지 않는다. 이런 가운데 막연히 퍼지는 인식 중에 하나는 '위기가 기회' 라는 것이다. 많은 이들이 이번 경제 위기가 끝나고 나면 새로운 기회가 올 것이라고 기대한다. 그러나 위기는 누구에게나 기회가 될 리 없다.
[CEO, 위기보다 강해져라] 는 이러한 현실 속에서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내는 동력' 을 설명하기 위해 기획된 책이다. 사실 위기 자체는 위기가 아니다. 위기보다 약한 기업, 위기를 경영하지 못하는 CEO에게만 위기는 위험으로 다가온다. 위기는 극복의 대상이 아니다. 위기는 경영의 대상이다. 위기 상황에서 경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위기 자체를 경영해야 한다. 어떤 CEO에게는 작은 변화도 큰 위협이 되지만, 어떤 CEO에게는 큰 변화일수록 큰 기회가 된다. 이 책에서는 그 차이가 무엇인지를 밝혀내고, 지침으로 제시하고자 했다.
직원과 CEO는 달라야 한다. 수많은 기업을 컨설팅하면서 기업 혁신을 돕고 있는 저자는 눈앞에 문제해결에 급급한 CEO들에게 '10년 후에도 똑같은 일을 하고 있지 않으려면 큰 그림을 그리고 확고한 기준을 세울 것' 을 주문한다. 그리고 이를 위해 현장에서 얻은 경험과 통찰로 잘 갈무리된 원칙들을 제시하며, 아울러 실제 기업에 적용해 볼 수 있는 실행방법까지 소개한다.
[1장 CEO, 혁신의 기준이 되어라] 에서는 경영자는 늘 혁신을 외치지만, 조직은 쉽사리 변하지 못하는 이유를 지적하고 그 해결책을 말한다. 지금 직장인들은 거듭된 변화의 구호에 지쳐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변화해야 하는지, 무엇을 변화시켜야 하는지 모르고 있다는 게 가장 큰 문제인 것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변화의 개념부터 혁신해야 한다. 혁신, 변화의 핵심가치를 발견하고 그것을 직원들에게 전달하는 방법, 그 과정에서 생기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필요한 경영자의 태도를 담았다.
현대가 지식산업시대이며 지식경영을 하지 못하면 생존 불가능한 상황임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런데 '지식을 어떻게 경영할 것인가' 에 대한 부분은 막연하다. 경영자는 무엇을 배워야 하고, 직원들이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 지식의 '앞뒤' 를 결정하는 기준은 무엇인가. [2장 100년 기업의 주춧돌, 지식경영] 은 그러한 고민에 대한 답을 제시한다.
[3장 소통의 버튼을 눌러라] 에서는 부조화라는 기업의 오래된 문제를 '소통' 이라는 열쇠로 해결하고자 했다. 각 업무팀은 각자 따로 놀며, 서로를 비난한다. 서로 아귀가 맞지 않는 톱니바퀴는 소음과 마찰열만 발생시킬 뿐 성과를 내지 못한다. 이 톱니바퀴를 맞물리게 해야 하는 것이 바로 CEO의 역할인 것이다. 이를 위해 필요한 마음가짐과 시스템을 소개한다.
성공한 시스템을 회사로 들여온다고 해서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관건은 시스템을 움직이는 사람들인 것이다. 진심으로 기업의 가치를 위해 일하는 직원들을 원하는가? [4장 경영은 사람이다] 에서는 CEO로서 가져야 할 리더십의 본질을 말해준다. 각 장의 끝부분에는 이베이, 할리 데이비슨, 포스코 등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낸 여러 기업의 사례를 모아 좋은 벤치마킹의 모델이 되도록 구성했다.
어떤 문제가 당신을 괴롭히고 있는가? 난관에 봉착할 때 우리는 흔히 외부환경에 집착하는 잘못한 저지른다. 해답은 외부에 있지 않다. 문제의 원인도, 해결책도 내부에 있다. 세밀하게 파고 들어가 보면 한 사람의 내부에서 모든 문제와 해결책이 시작된다. 그 한 사람은 경영자, 바로 당신이다. 이 책은 그 첫걸음을 위한 좋은 도구가 되어줄 것이다.
추천사
왜 생각대로 잘 안 되는가? 수많은 CEO들의 고민에 대해 이토록 명쾌한 해답을 주는 책이 또 있을까? 경영현장에서의 수많은 컨설팅을 통해 얻은 생생한 체험과 현장감 넘치는 사례는 강한 기업가 정신이 무엇인지, 기업경영의 원칙이 무엇인지를 일목요연하게 알려준다.
- 이영권 (세계화전략연구소 소장, 명지대 교수)
경영환경은 늘 변화하기 마련이다. 변화라는 조건은 동일하지만, 위기는 기업의 생사를 가른다. 기업의 미래는 위기 중의 기회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다. 그리고 이 키를 잡고 있는 사람이 바로 CEO다. [CEO, 위기보다 강해져라] 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 생각해야 할 소중한 원칙들과 지혜를 알려주는 책이다. 더 의미 깊은 것은 지금 당장 기업에 적용할 만한 실행방법을 알려주고 있다는 점이다.
- 김중구 (리스크관리 전문가, [주]유니타스 부회장)
여기저기서 혁신을 말하고 있지만, 구호가 혁신인지 혁신이 구호인지 모호한 것이 현실이다. 아무리 치열하게 현안을 분석하고 빈틈없는 전략을 준비한다고 하더라도 실행단계에서 무너지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이 책에서 알려주는 기준과 방법을 적용한다면 생각보다 혁신은 훨씬 쉽다. 수차례 혁신을 시도했지만 성과를 얻지 못했는가? 포기하지 말고 이 책에 쓰인 대로 다시 시작하라.
- 이원모 (KMI 지식경영원 원장)
기업의 CEO들에게 난세영웅亂世英雄의 지혜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이다. 누구도 예상치 못한 초우량 글로벌 기업이 속수무책으로 무너지고 있는 지금, 무조건적인 성장만으로는 생존하기 힘들다. 난세를 이길 만한 혁신적 영웅이 필요하다. 저자인 김형환 교수가 말하는 혁신적 CEO의 흔들림 없는 리더십은 지금의 난세를 이길 수 있는 새로운 기준이다. 경영 일선에 있는 수많은 CEO들에게 도전정신을 일깨울 소중한 책이다.
- 정진철 (조선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중고단행본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