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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명사들의 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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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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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볼프강 폰 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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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드비히 반 베토벤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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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네스타 밥 말리
다이애나 프란시스 스펜서
명사들의 '마지막 한마디'에서 삶의 의미를 찾는다!
죽음은 누구나 필연적으로 겪게 되는 것이지만, 사람들은 대부분 죽음을 두려워하거나 거부한다. 그라더 보니 '잘 죽는 것'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거나 '아름다운 죽음'을 준비할 기회를 갖지 못한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죽음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준비한다면 현재의 삶에 더 충실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언젠가 어떤 단체에서 '유언을 미리 써보자'라는 캠페인을 벌인 것도 그런 취지에서였다.
그런 면에서 한 시대를 풍미했던 명사들의 유언도 우리에게 교훈하는 바가 크다. 죽음을 눈앞에 두고 남긴 그들의 마지막 말에서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잘 죽을 수 있도록 차분하게 준비한다면 남아 있는 삶이 더 진지해질 것이다."라는 몽테뉴의 말처럼 명사들의 유언을 통해 죽음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면 현재의 삶이 더 소중하게 느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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