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 대똥꼬쇼의 서막 * 05
2화 돌파구 * 13
3화 될 놈은 되고 말 놈은 만다 * 21
4화 이기적 유전자(1) * 37
5화 이기적 유전자(2) * 53
6화 아프니까 청춘이다(1) * 65
7화 아프니까 청춘이다(2) * 75
8화 마음 잡기 * 89
9화 인턴 첫날 * 105
10화 인턴의 패기 * 117
11화 회의감(1) * 129
12화 회의감(2) * 141
13화 그와 그녀(1) * 153
14화 그와 그녀(2) * 167
15화 그와 그녀(3) * 183
부록 * 197
“나... 잘할 수 있을까?”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좌충우돌 직장인 생존기
사회 초년생 감자의 대환장 서사가 펼쳐진다!
<직장인 감자>는 인스타툰으로 유명한 작가 감자가 사회 초년생 시절을 회상하며 그린 본격 직장 생활 만화다. 웹툰 플랫폼 만화경에서는 무려 160만 독자의 사랑을 받으며 연재되었다. 작가 본인의 뼈아픈 경험담이 담긴 이 책은 직장인, 특히 사회 초년생이 겪는 어려움과 부당함을 신랄하고도 유쾌하게 그려 냈다. ‘방송쟁이’가 되고 싶다는 소박한 꿈, 그 열정 하나로 버티던 어린 감자와 친구들의 예측 불가 회사 생활이 독자들을 울고 웃게 만든다.
“돈 많은 돼지보다 돈 없는 소크라테스가 되겠습니다!”
대학교 졸업을 앞둔 감자는 고민 끝에 전공과는 다른 길을 택하게 된다. 방송국에서 일하고 싶다는 꿈은 찾았지만 전공자도 아니고, 특별한 연줄도 없어 막연한 불안함에 휩싸이는 감자. 그때 감자의 눈에 띈 방송인 양성 아카데미 공고! ‘에라, 모르겠다!’라는 심정으로 아카데미에 지원한 감자는 길고 긴 면접 끝에 당당히 합격하게 된다. 그러나 아카데미 합격은 고되고 험한 감자의 직장 생활로 가는 길의 시작에 불과한데…!
이 만화는 작가가 직접 겪은 사회생활을 진솔하게 풀어낸 이야기이자, 대한민국의 모든 직장인, 특히 사회 초년생에게 건네는 공감과 위로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꿈이 있어 반짝반짝 빛났고, 열정이 있어 활활 타올랐던 감자와 친구들의 이야기가 여러분의 마음에 작은 감동과 즐거움을 주길 기대한다.
줄거리
졸업을 앞둔 어느 날, 감자는 고민 끝에 ‘방송쟁이’로서의 삶을 꿈꾸게 된다. 하지만 비전공자인 데다가 방송국에 아무런 연줄도 없어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그때 감자의 눈에 띈 방송인 양성 아카데미 공고문. 어렵사리 지원서를 완성하고 면접을 치른 끝에 최종 합격한 감자는 방송쟁이의 꿈에 한 걸음 다가가게 된다.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열심히 아카데미를 다니던 감자에게 프로덕션에서 인턴으로 근무할 기회가 찾아온다. 문제는 바로 ‘무급’이라는 것. 게다가 폭언과 성희롱을 일삼는 대표까지! 어떻게든 경력을 쌓아야 한다는 이유로 이 말도 안 되는 조건 앞에 고민하는 감자. 과연 감자는 사회 초년생으로서의 첫발을 잘 내디딜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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