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샘의 말 있는 그대로의 소중한 일상이 바로 ‘일기’예요
등장인물
1화 오늘 발견한 인체의 신비
후야의 진짜 일기
솔샘의 일기 쓰기 1 물음표 일기를 써 봐요
일기 글감 만들기 궁금한 질문 만들기
2화 나이는 사람을 이상하게 만든다
후야의 진짜 일기
솔샘의 일기 쓰기 2 내 맘대로 올림픽!
일기 글감 만들기 내 맘대로 순위 정하기
3화 선생님이 좋은 이유 세 가지
후야의 진짜 일기
솔샘의 일기 쓰기 3 나 때는 말이야…
4화 내 손톱에 개껌을?
후야의 진짜 일기
솔샘의 일기 쓰기 4 나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
일기 글감 만들기 나를 찾아라
5화 마음에 바람이 휭~
후야의 진짜 일기
솔샘의 일기 쓰기 5 슬픈 일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6화 말을 잘해야 한다
후야의 진짜 일기
솔샘의 일기 쓰기 6 속담으로 내 이야기에 날개를 달아요
7화 내가 키우는 공룡들
후야의 진짜 일기
솔샘의 일기 쓰기 7 좋아하는 게임이나 놀이를 설명해 보세요
일기 글감 만들기 내가 좋아하는 게임 설명하기
8화 아빠 때문에 동심 파괴
후야의 진짜 일기
솔샘의 일기 쓰기 8 성격을 나타내는 낱말을 알아 보아요
9화 한국과 태국의 비교
후야의 진짜 일기
솔샘의 일기 쓰기 9 세계 지도를 자세히 들여다 보세요
일기 글감 만들기 나만의 여행 지도
10화 아이스크림을 특별하게 만들어 준 푸핀도이
후야의 진짜 일기
솔샘의 일기 쓰기 10 여행 이야기를 보드 게임판으로!
자기 주도 학습의 첫 걸음, 일기 쓰기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 글쓰기의 화두는 단연 ‘일기 쓰기’입니다. 초등 1~2학년에 국어 교과 내 일기 쓰기 관련 단원이 있을 뿐 아니라, 전 학년을 통틀어 일기 쓰기와 관련된 내용은 아주 많습니다. ‘일기 쓰기’는 글쓰기 능력의 기초입니다. 또 일기 쓰기는 자기 주도 학습의 첫 걸음으로, 학습 능력의 기초를 탄탄하게 쌓을 수 있는 그 첫 번째 활동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아이들이 일기 쓰기를 귀찮게 여기거나 어려워 하는 게 현실입니다.
쉽게 시작해서 일기 쓰기 마스터까지!
아이들이 일기 쓰기를 힘들어 하기 때문에 부모님들은 글쓰기 관련 자녀 교육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시지요. 좋은 내용들이지만, 막상 아이에게 가르치려 하면 쉽지 않습니다. 이럴 때 아이에게 <만화로 시작하는 초등 글쓰기> 시리즈를 읽혀 보세요. 만화로 되어 있어 친근하기 때문에 아이들은 거부감 없이 읽으면서 서서히 일기 쓰기에 대한 방법을 스스로 알아갑니다.
일기 쓰기에 소질 없는 아이는 ‘쉽게’ 시작할 수 있고, 일기 쓰기를 잘하는 아이는 솔샘의 일기 쓰기 비법을 보면서 한 단계 더 레벨 업 할 수 있습니다.
쉽게 시작해서, 일기 쓰기 마스터까지 <만화로 시작하는 초등 글쓰기>의 기획 의도입니다.
있는 그대로의 소중한 일상이 바로 ‘일기’
“일기에는 생각과 느낌을 써야 해!” 아이들은 일기 쓰기도 어려운데, 부모님과 선생님은 생각과 느낌을 쓰라고 하니 아이들은 일기 쓰기에 더 거부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떠오르는 생각과 느낌이 없으니, ‘재미있었다.’로 일기를 끝내기 일쑤지요. 아니면 그냥 ‘또 놀고 싶다, 맛있었다.’로 일기를 마치는 아이들이 대부분입니다. 부모님들은 이런 아이들의 일기를 보면서 답답하지만 어떻게 지도해 줘야 할지 잘 모르시는 경우도 많구요.
이럴 때 <만화로 시작하는 초등 글쓰기>를 읽혀 주세요. 후야의 일상을 보면서, 후야의 진짜 일기를 보면서 경험을 자세히 쓰면, 뭘 써야 할지 고민하지 않아도 되고 있는 그대로의 일상이 소중하다는 걸 느끼게 된답니다.
솔샘은 후야에게 “생각과 느낌을 억지로 쓰려고 하지 말고, 겪은 일을
자세히 써 봐.”라고 했어요. 생각과 느낌은 노력해서 생기지 않더라고요.
겪은 일을 자세히 쓰려고 있었던 일을 찬찬히 살피다 보면, 기억이 생생
해지면서 생각과 느낌이 떠오른답니다.
혹시 생각과 느낌이 떠오르지 않더라도, 있었던 일을 그대로 써도 돼요.
- 본문 시작 ‘솔샘의 말’ 중에서
초등학생 후야가 직접 쓴 살아 있는 ‘진짜’ 일기
《후야의 일기2》는 윤희솔 선생님의 아들인 후야가 지금도 계속 꾸준히 쓰고 있는 일기의 내용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학습 만화입니다. 후야는 가족과 대화하는 시간이 제일 행복하다는 대한민국 초등학생입니다. 까부는 동생 때문에 붉으락푸르락하다가도, 아빠 엄마의 칭찬과 재미난 책에 금방 화난 걸 잊어버리는 순둥순둥 엉뚱 소년이지요.
“제 일기를 읽고, 일기 쓰기가 어렵지 않다는 걸 깨달았다는
친구들의 말을 들으니 정말 뿌듯했어요.” (중략)
- 본문 마지막 ‘작가의 말’ 중 후야의 말 중에서
《후야의 일기2》에는 후야가 직접 쓴 일기가 그대로 실려 있습니다. 만화의 내용들은 거의 후야가 겪은 실제 있었던 일입니다. 그렇다고 특별한 내용이 아닙니다. 흔히 주위에서 볼 수 있는 우리 초등학교 아이들의 일상을 그리고 있습니다. 초등학생 독자들은 평범한 후야가 직접 쓴 생생한 일기를 보면서 ‘맞아, 나도 저 때 저런 기분이었는데, 그걸 이렇게 표현할 수 있겠구나!’ ‘이런 일을 일기로 쓸 수 있네?’ 등을 느끼며 일기 쓰기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초등학생들의 생생한 일상을 그려 낸 재미있는 생활 만화!
《후야의 일기2》에는 유쾌한 후야네 가족과 개성 강하고 익살스런 후야의 친구들이 등장합니다. 인체의 신비, 아이들 입장에서 본 어른들의 모습, 입학식 때를 회상하는 내용. 자신에 대해 생각해 보기, 슬픈 감정이 들 때, 속담 관련 에피소드, 초등학생 관심 1순위 게임 이야기, 다양한 어휘 관련 이야기, 해외 여행 경험담 등 1권에 이어서 우리네 흔한 초등학생 가족들의 일상이 유머러스하게 그려집니다.
윤희솔 선생님의 일기 쓰기 비법과 직접 해 보는 일기 글감 만들기!
이런 에피소드를 재미있는 만화로 읽은 다음, 이 경험을 후야가 어떻게 일기로 썼는지 읽고, 그 다음엔 그림으로 쉽게 표현한 ‘솔샘의 일기 쓰기 비법’까지 차근차근 읽을 수 있습니다. 본문 중간 중간에는 초등학생 독자들이 직접 해 볼 수 있는 ‘일기 글감 만들기’ 코너까지 있어, 정말 알차고 유익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만화로 시작하는 초등 글쓰기’ 시리즈의 다음 주제, ‘독후감 쓰기’도 기대해 주세요!
중고단행본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