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전래 동화』시리즈 제12권《나이지리아 편 | 거미의 땅콩 농사》. 본 시리즈는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세계의 옛이야기를 3~7세의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들려줍니다. 선명하고 화사한 컬러, 다양한 기법으로 선보이는 풍부한 일러스트는 그림만으로도 이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각 권은 국가별로 구분되어 있으며, 뒷장에는 해당 국가의 지리적 위치와 명승지, 특산물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수록하였습니다.
12권 <나이지리아 편 | 거미의 땅콩 농사>는 거미가 집안 구석에서 살게 된 이유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옛날에 아주 게으른 거미가 한 마리 살았지요. 어찌나 게으른지 마을의 모든 거미들이 씨를 다 뿌릴 때까지 꿈쩍ㄷ도 안 했어요. 게다가 볶은 땅콩이 열릴 거라고 아내를 속이고, 열심히 일하는 대신 촌장의 땅콩을 훔쳐서 수확을 대신하려고 얕은 꾀를 썼는데….
<font color="ffb6c1"><b>☞</b></font> 뒷장에는 '책을 읽고 난 뒤, 이야기를 나눠 보세요', '어떤 나라일까요?', '어디에 있을까요?'라는 코너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중고단행본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