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1 : 청춘에게 말 걸기
사랑, 참 어렵다 | 외로움에 대한 기대치 | 그동안 사느라 애썼다 | 담배 |개비씩 피우거나, 외롭거나 | 습관이 완성되는 시간 | 사랑을 느끼는 강도는 모두 다르다 | 그 사람의 따뜻한 손이 그립다 | 인디언의 성인식 | 청춘에게 말 걸기 | 결핍은, 행복의 필수조건 | 스마일 마스크 증후군 | 행복과 불행도 감기처럼 전염되는 것 | 우리 모두 아니라고 말할, 용기가 없는 건 아닐지 | 모서리가 3개 달린 물건은? | 동백꽃은 얼마나 외로울까? | 행복의 주문 | 누가 이런 말을 하더군 | 사랑의 모습은 모두가 다르지 | 우리도 가끔 외롭지 | 아무것도 하지 않을 권리 | 사실과 진실 사이 | 책 속에서 길을 잃다 | 로봇은 후회하지 못 해 | 사랑처럼 이별도 둘이 하는 거잖아 | 내 마음 나도 모른다는 말 | "미안해"라는 말의 마법 | 서로 다른 우리 | 상처는 스타킹에 난 구멍 같은 것 | 무언가를 버리는 용기 | 상처 따위 없는 깨끗한 삶은 없다 | 번호보다 이름을 불러줘 | 고양이의 스트레스 | 마음의 우선순위 | 정말, 나는 누구일까? | 내일을 만나기! | 우리는 모두 상사화를 닮았다 | 괜찮아, 청춘 | 모두 공평한 한 가지 | 나를 찾아가고 싶다 | 학점별 직업 | 너무 다르지만 포기할 수 없는 | 인생을 다시 산다면 | 우리의 뇌는 조금씩 후퇴하고 있었나 봐 | 괜찮아 내 인생 | 밥 앞에서는 모두가 평등하게 | 부끄러움을 아는 사람이 되는 일 | 우분트! 우분트! | 믿는 대로 된다면, 믿고 싶다.
Part2 : 아날로그로 말 걸기
이모티콘보다는 손 잡아주기 | 한 번쯤 멈추고 고민 | 난 어떤 반성문을 쓰게 될까 | 쉬는 법 배우기 | 어른이 되어가는 것 | |분 전보다 행복해지기 위하여 | 행복의 비결 따위는 없을지도 | 보인다는 것과 안 보이는 것, 안다는 것과 모른다는 것 | 혼자만 씩씩하지 말 것 | 슬픔은 우리를 돌아보게 한다 | 우리, 돌아가는 일 | 눈으로 보는 것이 훨씬 오래 기억된다 | 상상의 즐거움 | 당신에게 두려운 전화 | 행복의 권리 | 우리, 천천히 늙자 | 우주와 나 | 완벽한 삶의 기준 | 알면 알수록 미안한 게 많아진다 | 알면서도 모두가 지키지 못하는 말 | 감동받는 연습 | 생각조차 희미한 | 마라닉을 아세요? | 진짜 웃음 | 용서해주려고 너무 애쓰지 말고 | 마음을 비우듯 몸도 비우고 | 인생 역전 | 나란히 함께 가는 길, 그게 결혼이었으면 좋겠다 | 슬픈 '개미와 베짱이' | 꿈꾸는 것을 멈추지 않았으면 해 | 사랑의 힘 | 적당한 고통의 양 | 작은 일에 기뻐하기 | 친절한 토스트 가게 | 연애 경험과 결혼 생활의 관계
Part3 : 깊은 밤 말 걸기
기쁨이 슬픔을, 슬픔이 기쁨을 | 너무 많은 물건 때문에 불행해지는 시대 | 끝이라고 말하는 순간 | 그들의 사랑 | God be with you | 그들의 책임이라고 쉽게 말할 수 있을까? | 완벽한 이름은 없다 | 맑은 날만 계속되면 사막이 된다 | 차별 | 자신을 포장하지 않는 순간 | 삶이란 역시 가까이서 들여다보면 비극 | 합리적인 소비, 덜 사는 삶 | 하늘을 나는 새는 방광이 없다 | 코이의 법칙 | 비밀이 많은 곳 | 기생충에게 배우다 | 모두가 불행하다면, 우도 행복할 수 없다 | 마음이 향하는 방향 | 모죽 | 다르게 생각하는 습관 | 보고 싶은 밤이 허락되는 사람들이 부럽다 | 심플하게 말하기 | I like a rolling stone | 미래는 지금 내가 살고 있는 현재와 가장 닮은 모습을 하고 있을지도 몰라 | whipping boy | 스파이 개미 | 와인과 김치볶음밥 | 노는 것이 쉽지 않은 아이들 | 외로운 사람들이 더 춥다 | 초콜릿을 사 먹지 못하는 카카오 노동자 | 가슴이 시키는 대로 살자 | 무게 중심을 지키다 | 삶의 비밀 | 배려의 문제 | 절망과 함께 살기는 싫어 | 가끔은 누군가를 위해 한 그루 나무를 심는 일 | 누군가 그러더라 | 사랑은 참, 언제나 위대하다 | 나 자신을 가장 멋진 인간으로 만들어 주는 일 | 모두가 꿈꾸는 대로 살 수는 없겠지만 | 누군가를 이해하려는 노력을 멈추지 말자 | 사랑이 필요한 곳에 사랑을 | 희망은 사소한 것에서 시작된다 | 천 원짜리 식당
Part4 : 열정으로 말걸기
네가 진짜 원하는 건 뭐야? | 콤플렉스와 마주하는 방법 | 모든 것이 기적이기를 | 나도 언젠가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 생각조차 하지 않았던 일 | 나를 가장 나답게 만드는 것 | 레전드가 된 소년 | 인생이 내게 준 숙제 | 제리 브룩하이머 | 함박눈을 보다가 |생명의 신비 | 리셋 버튼을 누르자 | "한바탕 잘 놀았소. 고마웠소, 그럼 안녕히" | 삶을 단순하게! | 상처도 아름다울 수 있다
Last Scene
힘든 시간을 견뎌내는 수많은 청춘을 위로했던 심야 라디오 MBC-FM [김태훈의 K의 사생활]의 코너 "K가 K에게". 방송 당시 사랑 받았던 글들을 일일이 재구성해서 새롭게 엮은 류미나 작가의 에세이, "우리, 행복해질 권리"
힘든 하루를 보내고 나서도 여전히 방황하는 청춘들에게
당신의 하루는 행복했는지 친근하게 말을 거는 '청춘에게 말 걸기'
하루 종일 울어대는 '피곤한 연락'과 '넘쳐나는 뉴스'들로 시달린 사람들에게
잊었던 따뜻함으로 말을 거는 '아날로그로 말 걸기'
너무 많이 가져서 불행한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더 많은 생각과 반성을 하게 만드는 '깊은 밤 말 걸기'
뜨겁게 살아가는 것이 곧 행복임을 알려주는 '열정으로 말 걸기'
네 가지 파트에는 당신의 진짜 행복이 무엇인지, 바쁘다는 이유로 무엇을 놓치고 살아가고 있는지, 함께 '행복'하기 위해 무엇을 끊임없이 생각해야 하는지에 대한 따뜻한 글들이 담겨 있습니다.
오랜 기간 라디오 작가로 지내며 청취자와 소통했던 내공!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할 수 있을까?' 고민하며 쓴 글을 읽다보면, 피로감을 호소하던 일상조차 작은 행복으로 다가 올 것입니다.
천천히 걸어가며 꽃도 보고 친구랑 담소도 나누면 더욱 좋겠지.
그렇게 여유 있게 쉬엄쉬엄 가더라도,
어느새 원하는 곳에 도착해 있지 않을까?
물론 "조금은 더디겠지만, 괜찮아, 내 인생"이라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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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를 잘 찾는 재주를 가진 것을 부러워하고
강아지와 쉽게 친해지는 것을 부러워하고
된장찌개 잘 끓이는 것을 부러워하고
이런 사소한 것들을 부러워하며......우리, 천천히 늙자.
(/ 본문 중에서)
깊은 통찰력과 감성을 가진 라디오 작가 류미나의 행복 철학에는
"조금은 더디지만 괜찮아, 내 인생"이라고 토닥거릴 줄 아는 힘이 있습니다.
나만 행복하다고 해서 끝이 아니라고 말하며, 누군가 배고프고 힘들다면
그것도 함께 생각해 볼 문제라고 화두를 던질 줄 아는 배려심까지!
힘 있는 '감성의 문장들'은 어느새 잊고 지냈던 행복의 기억들을 되찾게 해 줄 것입니다.
방송가 감성 피플들,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 '생선'이라 불리는 작가 김동영,
MBC 아나운서 강다솜, MBC FM PD 하정민 외에도 많은 분들이 사랑한 에세이,
"우리, 행복해질 권리"와 함께 우리 모두 꿈꾸는 것을 멈추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중고단행본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