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모음 1 내 인생의 좌우명 '수석의 실력을 쌓으면 붙기는 한다'
내 인생의 좌우명 '수석의 실력을 쌓으면 붙기는 한다'
홍 병장의 단절 리더십
몰입으로 가는 길
희망은 간절한 의지를 만나야 꽃이 핀다
될 사람은 됩디다
우리네 인생도 그럴 것이다
강아지도 주인을 닮는 듯
슬라이딩 도어즈
추억여행 1: 미 대륙 횡단의 길
추억여행 2: 도시락이 흙가루로 덮여버렸다
추억여행 3: 소중한 추억의 땅 '볼 것도 없는 곳'
글모음 2 어느 구름에서 비가 내릴지 모른다
덕담 소통
야단치고, 후회하고
어느 구름에서 비가 내릴지 모른다 1
어느 구름에서 비가 내릴지 모른다 2
금강산도 화장실 후!
스스로에게 보내는 이메일
내가 먼저 커피를 받아 마셔서 생긴 일
'왕짜증'에서 '내 인생의 챔피언'으로
멋진 사람들이 많아졌다
초능력 부부도 소통은 어렵다
함께 뛰어오르다
사람만 내 말을 듣는 것이 아니다
글모음 3 큰 비즈니스는 철학에서 나온다
내 인생의 명대사 '검찰과 경찰의 영역을 침범하지 말라'
그들에게 면목 없음을 느낀다
획기적인 정책이 있었으면 여태까지 안 나왔을까?
속 좁은 상사가 되지 않으려고
아주 작은 목소리
'보고서 분칠' 유감
공직자 특강 유감
새마을호 출입문 사건
직원들 모두가 '내 사람'
통역대학원에서는 영어를 가르치지 않는다
시간 관계상 애국가는 생략
세종대왕을 무슨 낯으로 뵐 수 있을지
국무위원들이 재킷을 벗다
애인 있어요
글모음 4 전투의 승패 '병사들의 마음'이 가른다
만만한 장관
여산진면목
전투의 승패 '병사들의 마음'이 가른다
애정이 꽃피던 시절
애정이 꽃피던 시절 2
소규조수
합의에 이르는 결정적 계기
다른 사람이 대신 싸인할 거잖아요!
동료를 믿고
솔직히 나도 떨린다
대통령 독대
장관 일정 엿보기
오차한계 5분
글모음 5 내 옆 자리에 누가 앉을까
내 옆 자리에 누가 앉을까
초등학교 교장 vs 유치원 원장
추억의 반장선거
심청은 아직 인당수에 도착하지 않았다
판소리를 한 건지, 트로트를 한 건지
아이들 추억 만들기
명량 앞바다의 고뇌
베이비시터와 신문배달
과자가 많아졌잖아!
콤비양말 세대
나의 시대는 지나갔다
혹시 정말? Really? 레알? 전직 장관님 맞으세요?
흔히 장관이라고 하면 권위주의적이고 경직된 사고를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출판사에서 만난 홍석우 전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소탈하다 못해 털털한 분이었다. 홍 전 장관은 재미있게 강의하는 분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판소리 전도사로 인생 2막을 살고 있다. 또한, 오피니언 리더로 소통의 리더십 대명사이다. 장관시절 부하직원들과 꾸준히 이메일을 보내거나 직원 생일이나 결혼 기념일을 직접 챙인 일화는 소통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했는지 단면을 보여주는 일화이다. 이 책을 통해서 소탈하고 허식 없는 저자의 모습을 만나보게 될 것이다.
미안한 것이 많은 분
모차르트, 바그너 등 서양음악 마니아였던 그는 우리 나라 전통 음악에 대해서 무관심에 대한 미안함 때문에 판소리를 배워 판소리를 알리는 전도사로 활동 중이다. 가족에게도 미안하고, 공직자로 은퇴하였지만 후배들에게 미안함을 가지고 있다. 출판 관련 미팅을 하면서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별거 아닐 것 같은 일에도 가끔 미안하다는 표현을 썼다. 미안함은 그를 오피니언 리더로 성장하게 된 요인 중 하나라고 생각된다.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이 시대에 후배 공직자들과 미래를 준비하는 젊은 세대들에게 책 [딴생각]이 기준점을 제시해 줄 것이다.
아직도 순수함을 간직한 꿈 많은 청년
홍석우 전 장관은 한 문장으로 정리한다면 "그는 아직도 순수함을 간직한 꿈 많은 청년이다"라는 표현이 적절할 것이다. 그는 살아서 꼭 해봐야 하는 '버킷리스트' 중 가족이나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얘기를 글로 남기는 것이 그 중 하나였다고 한다. 이번에 나온 에세이 [딴생각]을 출간하면서 버킷리스트에 있는 것 중에 하나는 이루었으며 꿈은 아직도 진행형이다.
책 [딴생각]에 대하여
책 제목이 제법 엉뚱하다. '딴생각'이라니, 저자는 '천 번의 강연을 한다는 각오로 강연에서 했던 이야기들을 글로 옮겼다'고 말하고 있다. 이 책의 대부분의 내용은 저자가 공직자로 30여 년 이상 근무할 때 이야기이다. 공직자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후배들과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젊은 세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 자신한다. 공직 생활하면서 한 번도 인사 청탁을 하지 않고 장관까지 지낸 정감 가는 홍석우 전 장관의 이야기를 기대해도 좋다.
중고단행본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