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 숨겨진 거대시장, 블랙홀을 찾는 사람들
제1부 멀더의 법칙과 블랙홀 시장의 발견
블랙홀 브레인스토밍과 새로운 시장: 멀더 팀장과 스컬리 실장의 마케팅 전략 회의 1
|제1장| 보이지 않는 제3의 시장, X-Market
1. 보이는 것만 믿으세요`VS`보이는 것은 믿지 마세요
2. 태평양 상공에서 받은 1,300억짜리 메모
3. 검은 시장의 비밀
|제2장| 북극에서는 북쪽이 없다
1. 코스모스의 지름길, 블랙홀
2. 대박과 블랙홀
3. 경영혁신 전략과 시장창조 전략
|제3장| 별들의 외침
1. 오른쪽은 우주의 눈, 왼쪽은 영혼의 눈
2. 새로운 언어들
3. 뿜어져 나오는 X-선
제2부 스컬리의 법칙과 블랙홀 시장의 창조
블랙홀 시장의 공식과 대박의 코드: 멀더 팀장과 스컬리 실장의 마케팅 전략 회의 2
|제4장| 블랙홀 시장 가설 모델 구축
1. 4X-선 모델의 활용
2. 전략 매트릭스(Strategy Matrix)
3. 블랙홀 시장 모델 검증
|제5장| 블랙홀 브랜드의 구축
1. 1단계: 블랙홀의 핵(싱귤러 포인트) 설계
2. 2단계: 블랙홀 시장 증폭 단계
3. 3단계: 블랙홀의 원조(Originality)임을 표출
4. 블랙홀의 시간
5. 4단계: 슈퍼 블랙홀
제3부 화이트홀 시장
블랙홀 시장이 뿜어내는 또 다른 시장: 멀더 팀장과 스컬리 실장의 새로운 과제 _ 222
감사의 글
폭발적인 시장은 항상 존재한다. 어떻게 그 시장을 발견할 것인가?
제3의 눈을 통해 보이지 않는 시장을 발견하는 법, 기존의 시장질서를 뒤바꾸며 새로운 거대시장을 창조하는 법을 밝힌 강력한 마케팅 툴.
양치질하고 난 뒤 씹으라는 자일리톨껌, ‘캐포츠’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며 3년 만에 1,300억 원의 매출을 올린 EXR, 박카스의 수십 년 아성을 흔든 비타500, 외환위기 직후에 들어와 비싼 가격인데도 대히트를 한 스타벅스, 복권의 개념을 바꾸며 놀라운 신드롬을 일으킨 로또, 검은콩 우유, 미샤…. 이처럼 불황이나 경제 여건에 상관없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브랜드가 있다.
시장의 기존 질서를 뒤바꾸고, 단숨에 주변시장까지 흡수하며 새로운 거대시장을 창조하는 이런 브랜드들의 비밀은 무엇인가? 이유는 그들이 소비자들의 욕구를 읽었기 때문이다. 수동적으로 주어진 숫자를 받는 것이 아닌 자신이 숫자를 선택하며 게임처럼 즐기는 복권, 웰빙 열풍 속에 나타난 스포티즘 욕구를 반영한 패션, 각종 방송들의 영향으로 높아진 건강에 대한 지식을 반영한 음료, 가격 경쟁력이 아닌 도시인의 감성을 반영한 커피전문점 등 이들은 보이지 않는 고객의 욕망을 상품으로 만드는 데 성공하였다. 이 책은 보이지 않는 고객의 욕망과 그곳에 잠재되어 있는 新시장을 발견하는 ‘제3의 눈’을 갖는 법, 그리고 이것을 상품으로 완성해 내는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보여준다. 불황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성장을 한 다양한 국내외 브랜드들이 사례로 등장하며, 블랙홀 우주이론을 토대로 과학적이고 설득력 있는 마케팅 도구를 탄생시켰다.
블랙홀 우주이론을 따라 찾아내고 창조하는 과학적이고 새로운 마케팅 툴
순간 모든 것을 빨아들이며 기존 시장을 와해시켜 버리는 새로운 시장, 이것이 이 책이 말하는 블랙홀 시장이다. 이 시장은 기존의 눈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이 새로운 거대시장을 보기 위해서는 제3의 눈이 필요하다. 우주에 실존한다는 블랙홀도 눈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다만 블랙홀 주변에 있는 별들이 빨려들어 가며 발생하는 X-선을 관측함으로써 그곳에 블랙홀이 있음을 알 수 있을 뿐이다.
마찬가지로 블랙홀 시장의 주변에는 그 시장의 존재를 알 수 있게 해주는 X-선이 있다고 이 책은 가정한다. 그리고 그 X-선을 관측하는 방법을 설명한다(92쪽~127쪽, 4X-선 관측모델 등). 인구구조, 라이프스타일 변화, 새로운 과학과 기술의 발전 등을 통해 드러나는 사회문화적인 X-선, 소비자의 불만이나 선도 브랜드 또는 경쟁군 내에 감춰져 있는 성공단서가 내뿜는 X-선 등을 발견하는 법을 보여준다. 또 ‘독립’이라는 욕구와 ‘아웃도어 시프트’ 같은 사람들의 욕구(X-선)가 어떻게 블랙홀 시장을 형성해가고 있는지를 구체적인 예를 들어가며 설득력 있게 설명한다.
이처럼 블랙홀 우주이론에 담겨 있는 ‘X-선’은 ‘블랙홀 시장을 찾는 단서’가 된다. 이밖에 강력한 흡인력을 발휘하게 하는 블랙홀의 핵인 ‘싱귤러 포인트’(148쪽)는 블랙홀 시장에서 주변의 소비자를 흡수하는 ‘강력한 대중성’을 의미하며, 블랙홀을 통해 들어온 모든 물질들이 통과하는 ‘웜홀’은 ‘새롭고 다른 수요의 매스화(mass化)’를 의미한다. 블랙홀로 들어온 물질이 빠져나오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존재 ‘화이트홀’은 ‘블랙홀 시장이 만들어내는 또 다른 새로운 시장’을 대변한다.
보이지 않는 우주의 강력한 존재인 블랙홀처럼, 강력한 시장을 찾는 경영자와 마케터들에게,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우주이론을 토대로 하고 있으며, 다양한 실제 마케팅 사례가지 살아 있는 이 책은, 효과적인 시장창조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블루 오션 전략”을 읽고 어떻게 새로운 시장을 창조할 것인지 그 구체적인 방법을 찾는 독자들을 위한 ‘블루 오션 전략’ 실행 지침서. 설득력 있는 한국의 다양한 사례가 살아 있는 한국형 ‘블루 오션 전략’
‘기존시장의 틈새를 노리는 것만으로는 생존할 수 없다. 경쟁이 없는 新시장으로 나아가라.’ ‘차이가 있는 것만으로는 안된다. 차원이 다른 것을 만들어야 한다.’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고 위대한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방법으로 ‘블루 오션 전략’은 많은 기업들의 화두가 되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새로운 시장을 발견하고 그 시장을 창조하며, 선점한 시장에서 지속적인 우위를 유지할 것인가? 그리고 한국적인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라는 실천 과제가 남는다. 이 책은 이에 대한 상세한 지침을 마련해 준다.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상상을 초월할 만큼 크게 성공하는 브랜드가 있다. 외국 모델이 아닌 바로 우리 한국의 모델이기에 더욱 재미있다. 우리는 이 책에서 하루아침에 기존시장을 뒤엎고 새로운 거대시장을 창조해낸 한국적 마케팅 상황을 이야기하려고 한다.”(서문)
“최근 우리 기업의 화두는 한마디로 ‘창조’라는 두 단어에 모아지고 있다. 이른바 ‘블루 오션 전략’의 실행지침서라 할 수 있는 이 책은 블랙홀처럼 강력한 新시장을 어떻게 발견하고 선점할 것인가에 대한 명쾌한 해법을 제시한다. 무엇보다 우리 기업을 위한 한국형 창조 DNA를 담고 있어 그 어떤 경영 전략서보다 피부에 와 닿는다.”(강신장, 삼성경제연구소 상무)
서문과 서평에서 보듯이 이 책은 현재 한국기업들이 찾고 있는 신시장 개척과 창조라는 화두를 실천하는 데 있어 꼭 필요한 강력한 마케팅 툴을 담고 있다. 기존시장과 100% 다른 새로운 차원의 시장을 찾는 기업들에게 이 책은 중요한 방법을 보여줄 것이다.
중고단행본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