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_ 불확실 시대 희망은 ‘기본’에 있습니다
제1장 투자의 기본에 대하여
1. 모두 다른 전망을 내놓으니, 도대체 누구의 말을 믿어야 할지 모르겠다
경제동향을 이해하고 ‘스스로’ 해석할 수 있어야 합니다
2. 주식을 계속 가지고 있어야 하나? 차라리 정기예금이 낫지 않을까?
금리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면, 주식과 예금의 현재 장단점이 보입니다
3. 금리가 큰 폭으로 움직이고 있다. 주식은 메리트가 없어지는 건가? 그러면 정기적금으로 갈아타야 하나
장기채권과 단기채권의 금리 차이를 예의 주시하세요
4. 최근 환율이 급격히 요동치고 있다. 투자 시 이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환율 상식은 Must Have 재테크 지식입니다
5. 주식 급락, 환율 급등 시대에 FX외환투자가 고수익을 보장하는 투자수단이지 않을까?
환율 예측은 주가 예측보다 더 어렵습니다
6. 고액권이 발행되면 돈 가치가 급격히 하락한다는데?
내 돈의 가치를 갉아먹는 괴물, 인플레이션
7. 인플레이션에 맞서 내 돈을 지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
내 돈이 시중의 돈 가치 흐름을 타야 합니다
8. 일시적 상승과 대세 반등의 신호는 어떻게 구분할까?
불황기에 일시적으로 주식시장이 상승할 때가 있습니다
제2장 펀드에 대하여
9. 계속 손실 폭이 커지는 펀드, 그런데 지금이 기회라고?
단순 하락 장인지 기회인지는 ‘경상수지’를 확인하면 답이 나옵니다
10. 계속 마이너스 나는 펀드, 정말 3년만 버티면 괜찮을까?
장기투자, 항상 유리한 것은 아닙니다
11. 원자재 가격은 하락해야 좋지 않나?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 내 펀드 가격도 상승합니다
12. 은행에서 권하는 ‘잘나간다’는 최신 펀드에 들어도 될까?
소액 투자자는 검증된 펀드로 승부하세요
13. 금에 투자하면 최소한 마이너스는 면할 수 있지 않나?
인플레이션을 이기는 금, 그러나 돈 벌 생각은 마세요
14. 퇴직 후를 위한 연금, 꼭 가입해야 하나?
퇴직 후 준비는 빠를수록 좋습니다
15. 빼앗기는 듯한 국민연금, 과연 믿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국민연금은 가장 손쉬운 재테크입니다
16. 주식형 펀드, 정기적금, 금 펀드 등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구성해야 하나?
투자자산과 안전자산 비율은 6:4 또는 5:5가 적당합니다
제3장 세계 경제 흐름 읽기
17. 막연한 성장잠재력만 믿고 투자하기는 왠지 불안하다. 투자하기 적당한지에 대한 판단은 어떻게 해야 할까?
해외투자, 기본기를 갖추기 전에는 위험합니다
18. 해외 역외 펀드 환헷지 꼭 해야 하나?
환헷지는 경우에 따라 하지 않아도 됩니다
19. 베이징 올림픽 이후 중국 경제, 어떻게 봐야 하나?
세계 4위 경제대국 중국, 장기적으로만 장밋빛
20. 잠재력 풍부한 인도, 왜 펀드는 힘을 발휘하지 못하나?
인도, 현 위기 속에 가능성이 숨어 있습니다
21. 러시아 펀드, 최근 급락의 원인은 무엇인가?
호황기에만 안정, 불황기에는 제일 먼저 빼야 하는 시장
22. 브라질 펀드, 원자재 가격상승으로 인한 탄력을 계속 유지할까?
2008년 채권국으로 전환한 브라질, 축구만큼 강하진 않습니다
23. 베트남 펀드, 일시적 상승인가? 반등의 시작인가?
동남아 시장, 투자의 최우선순위는 아닙니다
24. 이대로 미국은 슈퍼 파워를 잃게 되는 걸까?
과연 미국의 추락에는 날개가 없나?
25. 이제는 투자 목적으로 유로화를 사놓으라고 하던데?
세계 최대의 경제 블록 EU, 늙은 대륙의 오명을 벗고 있습니다
제4장 불확실 시대의 위험
26. 주식은 재미 삼아 할 땐 되는데, 더 투자하기 시작하면 왜 안 되는 걸까?
손실을 관리하지 않으면 부는 따라오지 않습니다
27. 빚 5000만 원, 일단 부채만 갚아 나가야 하나 저축도 해야 하나?
부채 상환과 저축의 비율은 5:5에서 7:3 정도가 좋습니다
28. 대출금 갚기도 걱정인데, 집값은 계속 떨어지니 어떻게 해야 할까?
더 유리한 금리 조건을 찾아보고 안정기에 대비하세요
29. 부동산이 대폭락하고 있는데 언제까지 계속될까? 내 집 마련, 적기는 언제일까?
집은 투자 수단이기 전에 거주 공간입니다
30. 내 집 마련 시 대출은 소득 대비 어느 정도가 적절한가?
위험은 예방해야 하고, 예방할 수 있습니다
31. 펀드 하지 않으면 바보로 통하는 세상, 그런데 펀드·부동산 등 모두 기대보다 걱정이 더 커서 투자가 꺼려진다
성향별 투자 기법이 위험관리의 출발입니다
제5장 불확실 시대에 살아남는 마인드
32. 돈만 모으다 보니 남들에 비해 도태되는 것 같다
투자대상 1순위는 바로 당신 자신!
33. 소액 투자자는 2~3군데에 집중투자하라던데?
포트폴리오를 부자처럼 구성하세요
34. 돈 버는 확실한 방법은 그래도 부동산 아닌가?
세계적으로 부동산에 대한 인식이 대폭 바뀌고 있습니다
35. 환갑 훌쩍 넘어서까지 아들 뒷바라지해야 하는 내 노후가 막막하다
양극화에 살아남는 중산층의 해답, 경제체력
에필로그_기본에 충실한다면 시간은 당신 편입니다
재테크를 포기하고 있는 대한민국 98% 서민의 편에서 투자를 말한다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금융위기와 불황은 언제 끝날까? 계속 펀드에 투자해도 될까? 거대 금융회사의 도산으로 인해 엄습된 불안과 공포로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불확실한 경제상황이 2009년 새해에도 지속되고 있다. 하루에 50P 이상 올랐다 내렸다를 반복하는 널뛰기 주식시장 속에서 서민들의 재테크는 도대체 어떤 길로 가야 할까?
대한민국에서 종부세를 내는 최상위층인 2%를 제외한 98%의 대다수 서민들은 이번 경제위기로 직격탄을 맞았다. 수년간 모아온 원금이 반 토막 나고, 대출금리는 점점 오르면서 아예 재테크를 포기하는 사람마저 늘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만큼 그들의 상실감과 좌절감은 컸다. 하지만 이제 더 이상 손을 놓고 있을 수는 없다. 저자는 자산가치의 하락으로 중산층의 붕괴가 우려되는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도 자신의 개인적인 노력 여하에 따라 최대한 손실을 줄이면서 새로운 기회를 준비할 수 있다고 말한다.
국내 최고의 재무컨설턴트이자 금융전문가인 저자는 2007년 [금융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진실]을 출간하여 만연해 있는 금융회사 직원들의 이기주의 백태를 고발하고 소비자 편에서 금융상품을 제대로 이용하는 방법을 알려주어 20만 독자들에게 열광적인 지지를 받았다. 2009년 저자는 [대한민국 98% 재테크 길을 묻다]를 통해 다시 서민의 편에 서서 그들이 던지는 절박한 재테크 질문에 답한다.
상실감과 좌절감에서 벗어나 새로운‘경제체력’을 키우게 하는 책
이 책은 현재 대한민국 서민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35가지 재테크 핵심 질문을 펀드, 해외투자, 부동산, 위험관리 등으로 나눠 살펴보고 있다. 저자의 다년간 컨설팅 경험을 녹여냈으며 그동안 축적한 각종 경제지표들을 분석한 명쾌한 답변을 담았다. 이때에도 기존의 재테크 책처럼 단순 전망을 내놓거나 이렇게 투자하면 부자된다는 테크니컬한 설명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기본으로 돌아가 ‘경제체력’을 키울 것을 강조하고 있다. 경제체력이란, 경제지식에 바탕 한 재테크 안목으로 금리동향이나 환율, 경상수지 등의 이해를 통해 경제흐름을 스스로 읽어내 주체적으로 투자 여부를 결정하는 힘을 일컫는다. 투자 시 각기 다른 전망에 휘둘리지 않으며, 막연한 희망이 아닌 구체적인 믿음을 가지고 주식시장의 상승세를 기다리기 위해서는 스스로 경제를 이해하고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필수이기 때문이다. 일견 어려워 보이는 금리, 환율, 경상수지 등의 경제지표에 대해서는 실제 저자를 찾아온 투자자들의 사례를 소개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외환위기 이후 경제사이클을 짚어가며 투자 원리를 설명함으로써 독자들에게 위험관리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스스로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재점검하도록 했다. 이 책은 현재, 투자의 공포에 휩싸인 대한민국 서민들에게 투자 원칙과 기본을 강조함으로써 지금의 경제위기를 넘기도록 하는 것은 물론, 장기적으로는 건강한 ‘경제체력’을 길러 성공하는 자산관리를 하도록 도와줄 것이다.
암울한 경제 현실 속 35가지 절박한 재테크 질문에 대한 명쾌한 대답
[대한민국 98% 재테크 길을 묻다]는 경제일반론을 넘어, 재테크 현안을 구체적이고 직접적으로 묻고 답하는 Q&A형식을 차용하였다. '결혼자금으로 투자해 계속 마이너스 나는 펀드, 당장 필요한데 3년 버티라니 막막하기만 하다' '지금 투자해도 늦지 않다는 금융회사 직원 말만 믿고 뒤늦게 가입한 중국 펀드, 도대체 회생 가능성이 있긴 한 건가?' 등 저자가 현장에서 재무상담을 하며 들은 생생하고도 절박한 질문들은 이 책을 쓰게 한 동기가 되었다. 특히 지난 하반기부터 6개월 동안 자신을 찾아온 투자자들에게서 저자는 경제상황에 대한 불안감과 금융회사에 대한 깊은 불신을 엿보았고, 그들과 함께 나눈 고민과 자신의 조언을 더 많은 대한민국 서민들과 나누고 싶었다고 한다. 독자는 자신의 고민과 맞닿는 질문을 선택해 읽으며 갈급한 궁금증을 먼저 풀 수 있으며, 그 속에서 자신의 투자 방향을 결정하는 지표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중고단행본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