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1부 똑똑한 엄마도 속았던 영양성분표의 꼼수
1장 영양성분표는 다 말하지 않는다
01 은근슬쩍 첨가하고 ‘무첨가’라고 쓴다
02 양껏 첨가하고 하나만 적는다, ‘일괄표시제’
03 ‘100%’는 생각보다 순수하지 않다
04 영양성분표에는 없고 제품에는 있다?
05 영양성분표는 위험성까지 알려주지 않는다
2장 영양성분표의 새빨간 거짓말
01 ‘0kcal’라는 것은 없다
02 애매한 이름으로 위장한 가짜들
03 냉동제품의 수상한 유통기한
04 강화된 영양소는 다 어디로 갔나
3장 영양성분표의 교묘한 거짓말
01 양을 실감하기 어려운 ‘그램(g)’
02 없어 보이기 위한 꼼수 ‘1회 분량’
03 영양성분표에는 없는 ‘혈당지수(GI)’
04 제품 자랑은 크게 영양성분표는 작게
05 인증마크는 장식이 아니다
2부 똑똑한 엄마도 몰랐던 식품첨가물의 비밀
1장 여성의 건강을 위협하는 식품첨가물
01 간편해서 선택했던 ‘1팩 샐러드’
02 예뻐지려고 마셨던 ‘뷰티음료’
03 날씬해지려고 먹었던 ‘체중 조절식품’
04 뿌려 먹기만 하면 되는 ‘드레싱’
2장 남성의 건강을 위협하는 식품첨가물
01 맥주 안주에 딱 맞는 ‘조미 견과류’
02 식품첨가물의 집대성, ‘편의점 음식’
03 운동 후 챙겨 먹는 ‘단백질 가공식품’
04 점심 후 입가심으로 마신 ‘커피믹스’
05 식품첨가물은 무조건 독이다?
3장 식품별로 유혹하는 식품첨가물
01 ‘신선회’도 안심할 수 없다
02 무슨 짓을 한 거니, 형광빛 ‘단무지’
03 ‘3분요리’가 되기 위해 첨가된 것들
04 ‘염장식품’에는 천일염만 들어갔을까?
05 ‘건강식품’에는 천연재료만 들어갔을까?
4장 이유식에서도 피할 수 없는 식품첨가물
01 ‘맛’을 알아가는 영아기
02 ‘식습관’을 형성하는 유아기
03 부모가 건네는 음식에 길들여지는 아이의 입맛
04 돌다리도 두드려봐야 한다, 유기농 마크
5장 아이의 건강을 위협하는 식품첨가물
01 아이스크림은 유제품이니까 괜찮다?
02 영양 강화도 되니 일석이조? 만화캐릭터 청량음료
03 양치 대신 껌을 씹어도 괜찮다?
04 맛있고 무서운 반찬, 햄과 소시지
05 ‘아기전용’ 간식이니까 괜찮다?
6장 신종 식품 질병을 유발하는 식품첨가물
01 애늙은이들이 점점 많아지는 세상
02 얕보면 큰코다치는 식품 알레르기
03 정크푸드는 ADHD 발생 확률을 58% 높인다
04 어릴 때 찐 살은 크면 저절로 빠진다?
3부 똑똑한 엄마도 놀란 수입 농축산물의 실상
1장 적당히 먹으면 괜찮다?
01 수입 쌀의 불편한 진실
02 놀라운 생명력, ‘좀비 채소’의 탄생
03 환경오염의 6대 상징이 된 새우
04 죽은 소의 부활, ‘클론 비프’
05 수입 육을 따지기 전에 ‘사료’에 주목하라
2장 착한 식품이라고 혼란을 주는 ‘마케팅’
01 신의 물방울인가, 인간이 만든 독극물인가?
02 외국산 주원료로 만드는 국산 술
03 유전자 재조합을 거친 웰빙 기름
04 맑고 깨끗한 염산에 녹인 콩
3장 우리 몸을 망치고 있는 맛있는 ‘맛’
01 ‘캡사이신’으로 더 붉게, 더 맵게
02 ‘글루텐’으로 더 쫄깃하게
03 ‘콘시럽’으로 더 달게
04 ‘밀가루’에 중독된 현대인
에필로그
책소개
차움 푸드테라피센터가 알려주는 건강한 먹거리 선별 노하우
소비자의 알 권리를 위해 만든 영양성분표는 더 많이 팔기 위한 식품회사의 의도에 의해 불친절한 게 사실이다. 제품에 사용한 첨가물을 모두 표시하지 않기도 하고(일괄표시제), 1회 분량이나 그램(g)으로 표기해 소비자가 ‘적게 들었구나’라고 착각하게 만들기도 한다. 영양성분표에 숨겨진 제조회사의 꼼수와 함께 소비자가 주의해야 할 점을 1부에서 다루고, 2부에서는 주의해야 할 식품첨가물을 콕 집어 알려준다. 그리고 마지막 3부에서는 수입농축산물에 대한 실상을 다루었다. 불량한 먹거리가 많다는 사실을 소비자들은 이미 충분히 알고 있다. 이 책에서는 이제 ‘어떻게’ 먹거리를 선택해야 하는지를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다.
출판사서평
먹거리를 선택할 때 당신의 기준은 무엇입니까?
‘불량한 먹거리’ 소재로 1주일에 한 번 방송이 가능할 정도로 이 세상의 먹거리는 ‘착하지’ 않다. 먹거리 공포가 만연해지다보니 ‘어느 정도는 어쩔 수 없지 않아?’라고 타협하는 사람도 있다. 넘쳐나는 가공식품의 홍수 속에서 일반인들이 더 이상 ‘타협’하는 일 없이 안전한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차움 푸드테라피센터의 이기호 센터장과 식품 치료 영양사가 의기투합하여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영양성분표를 꼼꼼히 읽고, 피해야 할 식품첨가물을 알고 있다
이 책에는 올바른 먹거리를 안전하게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정확한 의학지식을 알기 쉽게 담았다. 흔히 착각하게 되는 사례를 제시하며 주의할 점을 핵심만 콕콕 집어서 알려준다. 이 책의 편집이 끝나고 달라진 점이라면 물건을 고를 때 뒷면에 있는 ‘영양성분표’를 꼼꼼히 읽어보고, 피해야 할 ‘식품첨가물’이 보인다면 다시 진열대에 내려놓는다는 점이다. 저자의 말대로 더 이상 내가 먹는 음식에 ‘타협’하지 않으려 한다. 조금 번거롭더라도 저자가 알려주는 ‘안전한 먹거리’를 선택하는 것이 더 건강한 삶을 사는 지름길이라고 믿는다.
중고단행본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