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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톨스토이' 이수철 요셉수도원장이 최초로 담장 밖에 전하는 영롱한 인생론 여보, 사랑해요. 이렇게 쉬운 말을 왜 그리 아꼈을까? 낮에는 환한 해가, 밤에는 둥근 달이 스물네 시간 온 누리를 밝힌다. 사랑은 바로 이런 것이다. 중환자실에 누워있는 남편을 간호하는 어느 자매의 글 '남편이 쓰러졌다, 사랑한다는 말도 못했는데' 가운데 마지막 대목이 잊히지 않는다. 남편이 의식 없이 누워있는데 문득 이러다가 사랑한다는 말도 한 번 해보지 못하고 남편을 보내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드는 거야. 그래서 그때부터 남편 귀에 대고 말하기 시작했어. "여보, 사랑해요. 당신을 사랑합니다." 이렇게 쉬운 말을 왜 이리 아꼈을까. 인생은 사랑의 학교다. 죽어야 졸업인 사랑의 학교에서 과연 우리는 몇 학년쯤 될까. [음반설명] 1936년생으로 60년대부터 열정적으로 활동해온 Eddie Palmieri는 Tito Puente, Rubn Blades과 더불어 라틴 재즈를 대표하는 명인으로 "La Perfecta II"에 이어 2003년 콩코드 레이블을 통해 공개된 두번째 앨범 [Ritmo Caliente]!! 'La voz del Caribe', 'Dime', 'Dime' 등 유려한 터치와 때론 강렬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트랙들로 가득하다! [부가정보] Eddie Palmieri (acoustic piano); Herman Olivera (vocals, claves, maracas);Ivan Renta (tenor saxophone); Brian Lynch, John Walsh (trumpet); Conrad Herwig, Chris Washburne, Doug Beavers (trombone); Karen Joseph (flute); John Rodriguez Jr. (bongos); George Delgado (congas, percussion); Joe Santiago (bass); Jose Clausell (timbal); Ray Vieras (background voc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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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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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