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사랑을 담아 한땀 한땀 바느질해 만든 놀이 그림책
<꼬맹이 놀이터>는 고운 빛깔로 물들인 바느질 그림책 묶음입니다.
이 그림책들은 일반 그림책과는 다릅니다.
고운 빛깔로 물들인 광목, 장난꾸러기 아이의 여러 가지 얼굴 표정을 그린 종이, 손수 천을 고르고, 오려 바느질해서 만든 공룡, 아이, 찻길, 자동차 들. 천과 종이, 실과 바늘이 어우러진 원화를 빛그림(사진)으로 담아 만들었습니다.
한땀 한땀 바느질한 정성만큼이나 그림책 곳곳에는 즐거운 것을 주려는 엄마 마음과 사랑이 묻어나 있습니다.
아이들이 꼬옥 껴안고 다니는 장난감에 온갖 상상력을 담아 만든 놀이 그림책입니다.
아이들한테는 잘 때나 나들이할 때나 하루도 빠짐없이 꼬박꼬박 챙기는 장난감이 있습니다.
이 장난감은 온갖 마술을 부리는 요술 장난감이기도 합니다.
하루 종일 이야기를 들어 주는 말동무는 물론, 여기저기 새로운 세상으로 함께 떠나는 모험 동무이기도 하고, 때로는 엄마처럼 포근함을 주는 편안한 동무가 되기도 합니다.
장난감 하나에 아이가 할 수 있는 온갖 상상이 다 들어 있지요.
이런 장난감 친구와 함께 새로운 세상을 만나고, 세상을 보는 눈도 넓게 키워 갑니다.
또한 놀이의 재미도 맛볼 수 있고, 감성과 상상력을 마음껏 키울 수 있습니다.
꼬맹이 놀이터를 보고 나면 집 구석구석 숨어 있는 장난감이 기발한 상상력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미끄럼틀, 그네, 시소도 되어 주고, 우주 여행도 함께 떠나는 헝겊 공룡 인형, 디노 김밥 놀이, 어부바 놀이, 어떤 놀이든 다 할 수 있는 포근한 만능 장난감, 이불 씽씽 쌩쌩 어디든 달려 가는 자동차 지프 꼬맹이 놀이터를 보고 난 아이들은 디노, 이불, 지프와 같은 장난감 친구랑 또다른 상상 놀이터에서 신 나게 놀 수 있을 것입니다.
온갖 험한 길 마다 않고 멋지게 달리는 '지프'랑 놀기
내가 좋아하는 장난감, 지프.
지프랑 함께 쌩쌩 고속도로도 달리고, 꽃이 예쁘게 핀 들판도 지나고, 숲 속도 헤쳐 갑니다. 그리고 내리막길도 슝 내려오고, 천둥 번개가 치는 빗속도 끄떡 않고 달려갑니다.
상상 속 모습과 실제로 놀고 있는 모습을 함께 보여 주는 그림책입니다.
중고단행본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