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들어가는 글제1장 인류, 우주로 향하다1 모든 것은 ‘진심으로 공상’하는 것에서 시작 [19세기 말~]2 인류가 처음 우주로 쏘아 올린 것은 ‘미사일’ [제2차 세계대전~]3 우주 개발 경쟁의 시작~먼저 움직인 소련~ [냉전 1950년대~]4 우주 개발 경쟁의 격화~미국의 역습~ [냉전 1960년대~]5 우주 개발 경쟁의 전환~다음은 어디로?~ [냉전 1970년대~]6 냉전 체제가 끝나고 평화롭게 이용된 국제우주정거장(ISS) [냉전 1970년대~종결]7 다시 시작된 우주 개발 경쟁~미국과 중국의 대립~ [2020년대~]칼럼 가르쳐 주세요! 우주의 일 1 우주비행사 야마자키 나오코제2장 우주 개발, 새로운 무대로8 NASA가 본보기? 이제는 우주 민영화 시대9 군사에서 민간으로! 우주 비즈니스의 기반 ‘인공위성’10 앞으로는 엔터테인먼트도 문호 개방? ‘우주정거장’11 앞으로 ‘달’은 어떻게 되나요?12 앞으로 ‘화성’은 어떻게 되나요?13 우주는 모두의 것!14 상금 경연 대회 ‘X 프라이즈’란 무엇인가?칼럼 가르쳐 주세요! 우주의 일 2 우주 투자가 아오키 히데타제3장 우주 비즈니스로 무엇이 실현되나요?15 이렇게 나누면 우주 비즈니스가 활기를 띱니다.16 ‘우주 인터넷’이란?17 ‘우주 빅데이터’란?18 ‘우주 공장’이란?19 ‘우주 자원 에너지’란?20 ‘우주여행 비즈니스’란?21 ‘우주 수송 비즈니스’란?22 ‘우주 화폐’란?23 다양한 우주 비즈니스가 꽃을 피웁니다!칼럼 가르쳐 주세요! 우주의 일 3 우주 변호사 신타니 미호코제4장 우주 비즈니스에는 어떤 플레이어들이 있나요?24 우주 산업의 기존 플레이어(Legacy Space)25 빠르게 확대되는 우주 벤처(New Space)26 통신·방송 위성 비즈니스와 플레이어27 항행 위성 비즈니스와 플레이어28 지구 관측 위성 비즈니스와 플레이어29 최근 급성장한 위성 컨스텔레이션 비즈니스와 플레이어30 로켓 & 스페이스 플레인의 진화와 일취월장31 로켓 산업의 플레이어32 EV, 자율주행, IoT, AI 등 산업 전환에 우주를 이용합니다.칼럼 가르쳐 주세요! 우주의 일 4 우주 사업 제작자 다카다 신이치제5장 본격적으로 가동하는 우주여행 비즈니스!33 부유층의 해외여행은 항공기에서 우주선으로 [2020년대~2030년대]34 우주여행 패키지 ‘준궤도 비행(탄도 비행)’ [2021년~]35 우주여행 패키지 ‘우주 호텔 체류 여행’ [2022년 이후]36 우주여행 패키지 ‘달 궤도 여행’ [2023년 예정]37 우주 엘리베이터가 생기면 이동이 편해집니다! [2050년 이후]칼럼 가르쳐 주세요! 우주의 일 5 우주선 연구 다구치 히데유키나오는 글색인참고 문헌
누리호 발사 성공, 다누리호 발사 예정 우주 개발은 현재 진행 중! 2022년 6월 21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2차 발사에 성공했다.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힘차게 솟아올라 계획된 궤도에 인공위성을 안착시켰다. 우주 개발 30년 만에 발사체 기술을 확보한 것이다. 2021년 10월 첫 번째 누리호 발사의 아쉬운 실패를 딛고, 당당히 축배를 들었다. 이제 우리나라도 독자적인 우주 수송 능력을 확보하게 되었고, 자주적인 우주 개발 역량을 갖추게 되었다. 그다음은 ‘달’ 탐사다. 우리나라는 누리호 발사 성공을 계기로 달 탐사를 추진하고 있다. 2022년 8월 5일, 다누리호가 발사될 예정이다. ‘다누리’는 ‘달을 모두 누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넉 달 반 여정으로 달 궤도에 진입하면, 2023년 2월부터 1년간 달 탐사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처럼 우주 개발은 이제 미래가 아닌 현재 진행 중이다. 일론 머스크, 제프 베이조프 등 세계적인 억만장자도 우주 개발에 합류 테슬라의 CEO인 일론 머스크는 “2026년까지 화성에 인류를 보내겠다”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그는 그가 설립한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를 통해 ‘인류 화성 이주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현재 스페이스X의 목표는 대형 유인 우주선 ‘스타십’을 개발해, 화성에 백 명의 우주 탐사원을 보내는 것이다. 최종 목표는 2050년 백만 명을 화성에 이주시키는 것이다. 아마존 설립자인 제프 베이조프는 자신이 설립한 민간 우주기업 블루오리진이 개발한 우주 로켓 ‘뉴셰퍼드’를 타고 우주여행에 성공했다. 뉴셰퍼드 로켓은 183m 길이의 발사체로, 블루오리진이 우주 관광용으로 개발한 재사용 발사체이다. 최대 6명이 탈 수 있는 유인 캡슐을 실어 지구 상공 약 100km까지 올려보낼 수 있다. 앞으로 모든 비즈니스는 우주를 통한다! 상상 이상으로 무궁무진한 우주 비즈니스의 세계 실제로 우주 비즈니스의 시장 규모는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으며, 앞으로 그러한 경향은 더욱 가속화될 것이다. 인터넷, 빅데이터, 금융, 농림 수산, 여행, 신약 개발, 자원 에너지 등 지구에 있는 다양한 기존 산업의 활동 범위가 확대되어 결과적으로 우주까지 팽창하기 때문이다. 우주 비즈니스가 나와는 상관이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실제로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의 위치 정보, 일기 예보, 위성 방송 등 생활이나 비즈니스에서 겪는 여러 상황에서 일상적으로 우주를 이용하고 있다. 이미 ‘우주 없이는 안 되는’ 시대를 살고 있는 것이다. 《지금 시작하는 우주 비즈니스》는 무궁무진한 우주 비즈니스의 세계를 다양한 측면에서 보여준다. 제1장은 냉전 시대에 미국과 소련이 경쟁적으로 우주를 개발하면서 우주 개발이 가속화된 배경을 밝힌다. 제2장은 우주 개발이 국가에서 민간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면서, 우주 개발에 뛰어든 민간 기업들을 소개한다. 제3장은 다양한 우주 비즈니스에 대해 소개한다. 제4장은 우주 비즈니스에서 활약하는 통신·방송 위성, 항행 위성, 관측 위성 등 다양한 위성과 플레이어들을 소개한다. 제5장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우주여행에 대해 이야기한다. 일러스트로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가장 쉬운 우주 비즈니스의 첫걸음 이 책의 저자는 우주와 전혀 관계가 없는 일을 하다가, 우연한 계기로 우주 관련 사업 개발에 종사하게 되었다. 한마디로 우주에 관심이 없는데 우주와 관련된 일에 종사하는, 우주 업계에서는 매우 드문 경우였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 지방자치단체, 기업, 학교 등 다양한 장소에서 강연을 하였는데, 우주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 대다수였다. 그 덕분에 우주에 대해 거의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우주 비즈니스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일을 그 누구보다도 잘하게 되었다. 이 책 역시 ‘우주에 무관심한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는 것을 가장 중요시한다. 일러스트 덕분에 단순히 글을 읽는 것보다 내용 전달이 쉽고, 새로운 분야에 대해 거부감 없이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다. 하나의 주제에 대해 2페이지만 할애하여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것에만 집중하기 때문에, 넓고 얕게, 부담 없이 우주 비즈니스의 세계를 훑어볼 수 있다. 한 시간 만에 전체적인 우주 비즈니스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어, 첫걸음을 떼기 가장 적합한 입문서이다.
중고단행본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