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관적으로 파악하고 판단할 수 있는 분별을 배우는 그림책
스토리
내 친구 당나귀 케로 알지?
걔는 집 마당에 당근을 심어. 당근을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거든.
케로가 당근밭에 물을 주는데 이상한 소리가 들렸대.
당근을 쏙 뽑아가더니 꺼억, 하고 먹어치웠다지 뭐야.
당근밭에 누군가 나타난 거야.
케로는 아로미에게 가서 얘기를 해줬어.
아로미는 완두돼지에게, 완두돼지는 파닥이에게, 파닥이는 두리에게,
두리는 다시 아로미와 나 코코몽에게 해줬지.
“괴물이 나타났대!”
“뭐? 괴물이라고?”
그런데 참 이상해.
아로미는 그 괴물이 털북숭이라고 하고, 파닥이는 발톱이 무지 긴 녀석이고,
두리는 입에서 불이 나오는 날아다니는 녀석이라지 뭐야.
케로네 당근밭에 나타난 괴물은 도대체 누굴까?
내 아이를 위한 성품별 맞춤 자녀교육 프로젝트 - 분별
SBS『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유아교육전문가 신혜원 교수가
아이들이 갖춰야 할 성품‘분별’을 어떻게 길러줄 수 있을지 부모에게 코치해 주는 부모용 가이드북
이 책은 아이와 그림책을 읽고, 각 권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주제 성품을 함께 이야기해보는 부모용 가이드북이다. 신혜원 교수는『내 아이를 위한 성품별 맞춤 자녀교육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우리아이들이 사회생활에서 꼭 갖춰야 할‘분별’에 대해 단계별로 설명한다.
첫 단계는 실제생활 중 우리 아이에게‘분별’이라는 덕목이 왜 필요한지 생각해보는 <생각해 볼 점>, 아이가‘분별’에 대해 얼마나 인식하고 있는지를 파악하고 아이에게‘분별’의 의미를 친숙히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교육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실제 생활에서 적용하기>이다.
두 번째 단계로‘분별’을 모르는 아이나‘분별’의 의미를 잘못 파악한 아이 등의 사례를 바탕으로 그 아이들에게 맞는 올바른 훈육 방법까지 알려주는 <선생님의 조언>, 아이들과 어떤 식으로 대화를 나누면 좋을지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줘서 대화를 쉽게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부모님의 적용> 등의 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신혜원 교수의『내 아이를 위한 성품별 맞춤 자녀교육 프로젝트』는 <코코몽!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려면> 시리즈에서 다룰 18가지의 성품에 대해 다룰 예정이라 별책으로 구성된 가이드 편을 모은다면 한권의 의미 있는 육아서가 될 수 있다.
<구체적인 사례>
- 과거 경험을 현재 일로 이야기하는 아이
- 정확하지 않은 상황을 이야기하는 아이
- 자신의 생각을 과장해서 이야기하는 아이
중고단행본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