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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위대한 CEO 엘리자베스 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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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하게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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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 첫장 살짝 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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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옮긴이의글 - 리더이자 CEO로서의 엘리자베스
1. 내 작은 힘 - 리더의 첫째 교훈 : 생존
2. 사생아에서 처녀 여왕으로 - 리더십의 이미지를 창출하라
3. 백성들을 대함에 있어 - 리더십에 소박한 풍모를 결합하라
4. 신앙의 유지 - 전횡을 피하면서 대의명분을 창조하라
5. 좋은 조언 - 충직한 측근과 충직한 반대파를 동시에 구축하라
6. 신세계, 새 시장 - 기업을 성장시켜 경쟁자를 분쇄하라
7. ||^왕의 심장과 위장||^ - 위기를 승리로 전환하라
8. 반란 - 권력을 장악하라
9. 실리를 추구하는 여왕 - 변명하지 말고 사업을 추진하라
10. 승리 - 위대한 리더는 스스로를 평가한다
11. 시대적 배경
- 부록 -
1. 엘리자베스시대의 연표
2. 엘리자베스의 가계도
<파산직전의 영국을 세계 최대의 제국으로 탈바꿈 시킨 엘리자베스 1세로부터 위기관리 리더십의 정수를 배운다.>
1. 위기 경영에 대해 말하려거든 엘리자베스 1세를 보라
화폐가치의 하락 급격한 인플레이션 종교분쟁으로 인한 심각한 내분 대국 에스파냐와 프랑스의 위협 16세기 초반의 영국은 누가봐도 파산 직전에 놓인 유럽의 후진국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최악의 위기 상황 속에서 로마 이후 최대의 최대의 세계 제국이 탄생했으며 그것을 가능케 한 것이 바로 엘리자베스 1세였다. 외환 위기로 IMF 관리 체제를 겪은 후 또다시 정치권력 불안정 유가폭등 주가폭락으로 총체적 위기설에 시달리는 우리 사회에 뛰어난 현실감과 추진력으로 영국을 구해낸 엘리자베스 1세가 시사하는 바는 결코 적지 않다.
2. 생생한 역사의 현장 날카로운 분석 살아있는 지혜
역사의 교윤을 배우지 못한 사람은 과거의 실수를 되풀이 하게 된다. 미국의 철학자 조지 산타야나의 말을 생각해볼때 엘리자베스 1세만큼 21세기 리더십에 휼륭한 지혜를 전해주는 인물도 드물지 않을까? 위대한 CEO 엘리자베스 1세는 이러한 엘리자베스 1세를 풍부한 사료를 바탕으로생생하게 복원해 놓았다. 여기에 날카로운 분석으로 리더십의 교훈을 끌어내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노련한 필치가 팽팽한 긴장감을 만들어 내 독자들로 하여금 역사스폐셜을 보는 듯한 흥미진진함을 느끼게 한다.
3. 영국과 결혼한 처녀여왕에서 에스파냐를 무너뜨린 해적왕까지
냉혹한 아버지 헨리8세와 완고한 의회에 사생아로 낙인찍힌 소녀 그녀의 존재로부터 위협을 느껴온 베다른 언니 메리 1세에 의해 반경의 혐의를 쓰고 어린 시절의 대부분을 죄수처럼 살아야했던 엘리자베스에게 인생은 그 자체가 위기였다. 그렇기 때문에 엘리자베스에게 위기극복이란 곧 자신의 목숨과 직결된 문제였다. 죽을 고비를 넘기고 여왕이 된 그녀에게는 영광 대신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영국이 앞에 놓여 있었다. 우선 종교 문제에서 원칙을 일관되게 추구하고 의회와 타협하여 권력을 안정시켰으며 화폐 개혁으로 인플레이션을 잡았다. 집권 전반기를 통해 이렇게 국내적 안정을 꾀한뒤 후반기에는 대외 문제？ 해결에 나섰다. 신교 국가 네덜란드를 지원하여 에스파냐를 무릎꿇렸으며 프랑스와 스코틀랜드 왕통의 제임스 1세를 왕위계승자로 선정함으로써 대륙과의구원을 풀었다. 셰익스피어와 스펜서로 대표되는 영국르네상스는 부록인셈이다.
4. 지금 우리에겐 엘리자베스 1세의 리더십이 필요하다.
엘리자베스 1세는 현실에 대한 뛰어난 통찰력으로 다양한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했던 지도자였으며 그에 걸 맞는 단호한 결단력과 추진력 위협에 당당하게 맞설줄 아는 용기를 지닌 군주였다. 또한 신하들과 백성들을 대함에 있어 리더로서 고수해야 할 영역과 의견 수렴이 필요한 부분을 명확하게 판단하고 그 균형을 절묘하게 이루어낸 지혜로운 왕이었으며 이미지를 진정으로 다룰줄 아는 뛰어난 이미지 메이커에 명 연설가 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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