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열두 살에 세운 큰 뜻
새벽의 신문 배달
마음속의 고사 성어
홀로 인생의 바다를 건너기 위해
박지원, 꿈을 현실로 이루다
유일한, 열두 살에 세운 큰 뜻
2부 초등학생 2천 명이 뽑은 장래 희망 직업 20
초등학생 2131명의 장래 희망 설문 조사 결과
3부 인생은 직업이다 / 유망 직업 60
인생은 직업이다
지나, 인생 항로를 세우다
직업, 없는 게 없다
안무가와 백댄서
열두 살에 길이 열렸다
꿈과 비전을 갖자
용기 있게 진로를 선택하자
부록
2,131명의 초등학생이 뽑은 장래 희망 직업 20선과 연세대 취업담당관 김농주 선생님이 추천하는 열두 살 어린이들의 미래 유망 직업 60선을 담았습니다.
요즘 어린이들의 주요 일과에 방과 후 두세 가지의 특활 교육과 나머지 공부가 포함되어 있는 일은 다반사다. 촘촘한 일정을 따라 어린이들은 공부에 매달리고 있긴 하지만 막상 그 막대한 양의 공부가 미래에 대한 철저한 준비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대다수의 아이들이 학교 공부는 곧잘 하더라도 ‘장래에 무슨 일을 하고 싶니?’ 라고 물었을 때 확신에 차 대답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어린이들은 다양한 산업이 발달하여 직업의 종류를 상상하기도 힘들 정도가 된 현대 사회에서 살아가야 한다. 따라서 직업을 고를 폭넓은 기회를 얻게 되었지만, 그만큼의 혼란도 겪게 된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자신만의 개성과 기호를 만족시킬 전문화된 직업을 구해야 한다. 따라서 조금이라도 어렸을 때부터 자신의 적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준비해야 하는 것이다. 이런 생각을 비단 우리나라에서만 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이웃나라 일본의 경우, 어린이들에게 직업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정보를 제공하고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된 직업가이드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열두 살에 인생을 준비하라>는 직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어린이들의 미래에 대한 고민을 덜어줄 책이다. 직업 전문가이신 연세대 취업담당관 김농주 선생님이 집필한 이 책은, 우리나라 실정에 알맞은 미래의 유망 직업과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마음가짐에 대해서도 자상한 설명이 덧붙어 있다.
뿐만 아니라 <열두 살에 인생을 준비하라>는 어린이들이 또래의 현실과 미래에 대한 고민을 엿볼 수 있도록, 전국의 초등학생 2,131명의 설문 조사 결과가 수록되어 있다. “장래에 희망하는 직업이 무엇입니까?” 라는 질문으로 실시된 이 조사에는 서울, 부산을 비롯한 전국의 초등학교 4, 5, 6학년이 골고루 참여하였다. 상세한 도표로 보기 좋게 정리된 조사 결과를 통해 또래의 어린이들이 원하는 꿈이 어떤 것인지 살짝 엿볼 수 있다.
<열두 살에 인생을 준비하라> 는 어린이들에게 자신의 진로를 보다 일찍 생각하게 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가’를 고민하게 할 것이며, 열두 살의 미래와 산업 현장을 이어주는 튼튼한 다리 역할을 할 것이다.
중고단행본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