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1 알파맘의 엄마표 영어 교육을 하기 전에
그래도 영어는 꼭 해야 합니다.
엄마표 방식이 좋은 점과 효과들
알파맘의 엄마표 영어 교육을 하기 전에 준비하세요.
Part 2 알파맘이 추천하는 영어책을 고르는 법
그림책, 리더스북, 챕터북은 어느 단계에서?
내 아이 수준에 맞는 영어책 고르기
내용과 분야에 따른 영어책 고르기
Part 3 알파맘은 엄마표 영어를 이렇게 가르쳤어요
나이에 따른 영어 교육 방법과 노하우
알파맘의 영어 진행 단계와 순서
Part 4 엄마표 영어 교육에서 꼭 알아야 할 정보와 팁
알아두세요, 요것만은 꼭!
생활습관만 바꿔도 영어를 잘 할 수 있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생활 영어
Part 5 알파맘의 엄마표 영어, 이것이 궁금해요
SBS 스페셜 "알파맘 vs 베타맘, 당신의 선택은?"에 출연한 알파맘 김은주 그녀가 공개하는 엄마표 영어 교육의 노하우
사교육비 20조원 시대, 엄마표 영어가 해결책이다
불황이라고는 하지만 사교육비는 20조원을 넘어섰다. 그중 영어 사교육비만 15조원이라고 한다. 얼마 전에는 영어 몰입 교육을 한다는 발표로 나라 전체가 떠들썩하더니 이제 말하기와 듣기 위주의 영어 교육이 실시될 것이라고 한다. 하루 자고 나면 교육 제도가 바뀌는 이런 시대에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는 엄마들은 해결책을 찾지 못해 더욱 사교육에 의존하게 되는 실정이다.
영어 교육에 대한 엄마들의 관심은 뜨겁지만, 값비싼 영어 학원, 영어 유치원 말고는 딱히 방법을 찾을 수 없다. 어릴 때부터 영어 유치원이나 학원에 보낸 뒤 부작용이 생겼다는 이야기도 여기저기서 들려온다. 엄마들 스스로도 학원이나 조기 유학 등이 완벽한 해결책이 될 수 없음을 느끼고 있다. 그러나 엄마가 직접 가르치고 싶어도 부족한 영어 실력에 주춤하게 된다. 이미 영어책을 손에서 놓은 지 오래라 어떻게 영어를 가르쳐야 할지 막막한 심정이다. 그러나 [알파맘, 엄마표 영어 교육]의 저자 김은주는 포기하지 말라고 말한다.
영어가 어렵다는 편견으로 시작해보지도 않고 무조건 사교육에 영어를 맡기는데, 한번 시작해보면 생각보다 그리 어렵지 않다. 엄마표로 하다 보면 점점 자신만의 노하우가 생긴다……. 서준이의 선생님인 나도 대학에서 영어를 전공한 것도, 해외 연수를 다녀온 것도 아니다. 그렇다고 영어를 쓰는 나라에서 살다 온 것도 아니다. 그래도 남들은 나더러 영어를 잘한다고 미국에서 살다 왔느냐고 묻는다. 아이에게 영어를 가르치다 보면 엄마도 자연스럽게 영어를 잘하게 된다.
저자는 아이를 누구보다도 잘 아는 엄마가 아이의 일대일 맞춤 선생님 되어야 한다고,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그것이 사교육 문제를 해결하고 아이가 영어에서 자유로워지는 방법이라고 말이다. 무엇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엄마라면 이제부터 알파맘 김은주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길 바란다. 우리 아이는 어떤 방식의 시험에서든 높은 점수를 받게 될 것이며, 언젠가 엄마와 아이가 자유롭게 영어로 대화할 날이 올 것이다.
알파맘의 역할, "영어는 신나고 재미있는 거야"
요즘 엄마들 사이에서는 '알파맘', '엄마표 영어', '맘잉글리쉬' 같은 말이 자주 거론된다. 자녀의 교육에 대한 엄마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는 것일 게다. 아이의 재능을 발견하고 아이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적극적으로 이끌어주는 게 알파맘의 역할이라고 한다. 따라서 알파맘은 아이 교육을 누군가에게 맡기기보다는 자신이 주도적으로 아이 교육에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고, 이런 알파맘들의 활약이 가장 두드러진 분야가 영어 교육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런 알파맘의 정의가, 알파맘의 역할이란 게 보통의 엄마들에게는 어렵고 멀게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마치 풀기 어려운 숙제 같다. 도대체 어떻게 하는 것이 알파맘이라는 말인가. 그래서 알파맘들을 따라 직접 영어를 가르쳐보려는 시도는 늘고 있지만, 쉽게 포기하고 마는 경우도 많다.
이 책의 저자는 알파맘의 역할을 간단명료하게 정의하고 있다.
'아이의 영어 공부를 신나고 재미있는 것으로 만들어주며, 종국에는 아이 스스로 영어를 공부하고 싶게 만들어주는 것', 그것이 알파맘 엄마가 할 일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누구라도, 영어에 왕초보인 엄마도 알파맘이 될 수 있다고 저자는 자신 있게 말한다. 저자는 그 방법을 자신이 오랜 경험과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갖게 된 노하우를 중심으로 이 책에 모두 정리해놓았다.
나는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많은 노하우도 갖게 되었다. 그렇게 기존의 영어 육아서와는 차별화된, 어떤 엄마라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책을 만들 수 있었다…… 내가 TV에 나올 정도로 이렇게 유명해질 줄, 이렇게 많은 엄마들이 영어에 대해 내게 문의해올 줄 몰랐다. 나도 어느 정도 게으르고 귀찮은 것을 싫어하는 평범한 대한민국 아줌마다. Mommies, be ambitious! 엄마들이여, 야망을 가져라.
무엇보다 알파맘은 스스로의 운명을 개척할 수 있는 여성이다. 그리고 누구라도 자신만의 방법으로 알파맘이 될 수 있으며, 그 가능성을 이 책의 저자 김은주는 몸소 보여주고 있다. 이제 엄마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알파맘의 영어 교육이 시작된다.
서준맘이 제안하는 알파맘 영어 교육 A to Z
영어를 가르치려고 결심을 하고 나서 부모들이 가장 먼저 겪는 어려움은 역시 '어떻게 가르쳐야 하나?'이다. 이 책은 바로 그 질문에 대한 최적의 해답을 준다. 이 책은 아이의 연령, 수준에 따라 단계별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아이의 흥미를 유발하면서 영어를 가르치는 방법, 단계별, 수준별 영어 교재 선택 방법 등 구체적이면서도 활용도가 높은 많은 방법들이 수록되어 있다.
이 책은 총 5개의 Part로 구성되어 있다. 본문 중간 중간에 나오는 'English Tip'을 포함해 영어 교육에 필요한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정보를 담았다.
Part 1에서는 엄마표 영어의 장점과 엄마표 영어의 준비 방법 등을 소개한다. Part 2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영어책, 영어 동요가 함께 수록된 책 등 난이도별, 내용별 영어책들을 소개하고 아울러 여러 종류의 CD와 DVD(비디오) 등도 소개하고 있다. Part 3에서는 실질적으로 엄마표 영어를 가르치는 과정을 아이 연령에 따라, 듣기-읽기-말하기-쓰기의 진행 단계에 따라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Part 4에서는 엄마표 영어를 진행하면서 필요한 실속 정보와 엄마와 아이가 함께할 수 있는 영어회화를 수록했다. Part 5에서는 엄마표 영어에 대한 엄마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Q&A 형식으로 풀어놓았다.
중고단행본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