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1. 영어가 가진 원초적 본능
01. The soldier married an actress. 그 군인은 어떤 여배우와 결혼했다.
- 명사와 떨어져서는 살 수 없는 a와 the
02. Whose chocolate pie is this? It's absolutely my chocolate pie.
이거 누구 초코파이야? 무조건 내 꺼!
- 누구의 것인지는 소유격만이 안다!
03. She always waits for me. 내 여자친구는 언제나 나를 기다리지.
- 단어의 격을 알아야 품격 있게 말할 수 있다
04. Private Park is pretty like a girl. 박 일병은 여자같이 예쁘게 생겼어.
- 평서문과 의문문 만드는 방법
05. There's something about Mary.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 아, 글쎄 there는 ‘거기에’가 아니라니까
06. I have you, baby. 자기야, 자긴 내 꺼야.
- 상상 초월 have의 무한 변신
Part 2. 물어보는 법, 시키고 꼬시는 법
07. Do I know you from somewhere? 우리 전에 어디서 만난 적 있지 않아요?
- 의문 나는 것이 있을 땐 do를 do루 do루 사용할 것
08. What did you do with her? 애인하고 뭐 했는데?
- 누가, 언제, 무엇을, 어떻게 했는지 꼬치꼬치 물어보고 싶을 때
09. Can you tell me when he will come back? 그가 언제 돌아올지 말해줘.
- 점잖게 돌려서 물어보고 싶을 땐 간접의문문으로
10. You had a plastic surgery, didn't you? 너 성형수술 했지, 그치?
- 어떤 사실에 대해 확인 사살을 할 때는 부가의문문을
11. Would you like to / Why don't you / You'd better go together.
같이 가시지요. / 같이 가는 게 어때? / 같이 가는 게 좋을걸.
- 신사에서 건달까지, 말투 체험 극과 극
12. Take off your military uniform and put your Levi's on.
군복을 벗고 리바이스를 입으세요.
-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는 마법의 명령문
13. Let's get together for a drink! 같이 한잔 하자!
- 모든 사람들을 공범자로 만드는 물귀신 Let’s∼
Part 3. 형용사와 부사를 이용해 톡톡 튀는 문장 만들기
14. I am as strong as you. 야, 나도 너만큼은 힘 세.
- 도토리 키 재기를 하는 고만고만한 것들에는 as∼as
15. My legs are longer than yours. 내가 너보다 더 롱다리야.
- 쬐금이라도 더한 놈을 표현하고 싶을 때는 비교급
16. He is the newest of them all. 저 중에 쟤가 제일 막내야
-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지존을 말할 때는 최상급
17. He always makes us laugh. 쟤는 언제나 우릴 웃겨주지.
- 자기가 꾸미는 애들 옆에만 있으려고 하는 부사
18. I'm too old to work with you.
- 같이 삽질 하기엔 내가 너무 늙었잖니.
할 수 없는 일에 대해 변명할 때는 too~to
Part 4. 헷갈리는 시제, 단번에 뛰어넘기
19. Whenever he is on guard, he dozes.
보초 설 때마다 조는구먼.
- 지금, 바로, 이 순간 일어나고 있는 일에는 항상 -es가 따라다닌다고?
20. Are you seeing anybody? 너 애인 있냐?
- 현재 진행되고 있는 상황을 생중계로 보고하기
21. You were so pretty. 너 참 예뻤는데.
- were pretty라고 하면 지금은 예쁘지 않다는 뜻이라고?
22. I was sleeping in my room. 방에서 자고 있었다니까
- 과거의 알리바이 만들기
23. I have met Angelina Jolie. 난 안젤리나 졸리를 만난 적이 있어.
-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시간이 있다며?
24. They have been fighting for two hours. 쟤네 두 시간째 싸우고 있다니까.
- 옛날에 시작해서, 아직 끝나지 않았고, 언제 끝날지도 알 수 없는 일
25. When I found her, she had already been married to another man.
내가 그녀를 찾았을 때, 그녀는 이미 다른 사람과 결혼해 있었어.
-이제는 돌이킬 수 없는 과거의 어떤 일을 말할 때
26. I'm going to be discharged and propose to her. 제대해서 그녀에게 청혼할 거야.
- 가까운 미래의 계획이나 의도를 얘기할 때는 be going to
27. I will definitely succeed today. 오늘은 반드시 성공한다!
- 정말로, 확실히, 꼭 하려는 미래의 일에는 will
Part 5. 약방의 감초, 조동사 따라잡기
28. I can dance well. I can't dance. 내가 한춤 하지. 난 몸치야.
- 자신 있는 일에는 can, 자신 없는 일에는 can’t
29. Can you take care of my M-16? 내 총도 좀 닦아주지?
- 어떤 일을 부탁하거나 허락을 구할 때도 can
30. You must not get too fat. 뚱뚱해지면 곤란해~
- 의무 열전 must, should, ought to, have to
31. He can't be a human being. / He must be a devil.
저 교관은 인간도 아니야, 악마야 악마
- 상상은 자유, 추측할 땐 can’t be~와 must be~
32. Shall we smoke a cigaret? 우리 담배 한대 필까?
- Shall의 은밀한 유혹
33. I used to be a model soldier. 나도 한때는 멋진 군인이었지.
- 내가 왕년에 말이야, used to
Part 6. 알쏭달쏭한 동사들의 색다른 표현 방식
34. I saw you kiss my girlfriend. 네가 내 여자 친구와 키스하는 걸 봤어.
- 오감을 통해 아는 동사 뒤에 오는 동사는 형태가 독특하다니까
35. I had my hair cut. 나 머리 했는데.
- 내가 혼자 못하고 남을 시키면 무조건 have
36. He doesn't have much work to do. 그 사람 아주 널널해.
- 시도 때도 없이 나오는 to 붙은 동사들,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37. Eating ramen at midnight is a lot of fun. 한밤중에 라면 먹는 건 정말 재밌지.
- ‘~하기’라고 말하고 싶을 땐 동사 뒤에 -ing만 붙이면 끝∼
38. I decided to stop smoking this time. 담배, 이번엔 끊는다!
- to와 어울리는 동사, -ing와 어울리는 동사
Part 7. 복잡한 관계와 복잡한 표현 쉽게 말하기
39. He was almost beaten to death. 쟤, 거의 맞아 죽을 뻔했다니까.
- 누군가에 의해 당하는 일을 말할 때에는 수동태
40. You're the one that I want. 당신은 내가 원하던 바로 그 사람이에요.
- 꼬리에 꼬리를 무는 문장, 하나로 묶어주기
41. Do you remember the time when we used to play soccer?
군대에서 축구하던 시절 생각나?
- 관계부사로 시간, 장소, 방법, 이유를 나타내는 단어를 꾸며주기
42. Saying "good-bye", she left me. “안녕”이라고 말하면서 그녀는 떠났어요.
- 동시다발로 발생한 일들 한 번에 정리해서 말하기
43. I wish I had a girlfriend. 나도 여자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
44. We should have swept the floor. 청소를 좀 해둘 걸 그랬네.
- 과거에 일어나지 않았던 일을 설명할 때 쓰는 가지가지 표현들
45. He said, “I'm going to be discharged.”
He said he was going to be discharged.
그가 “나 제대야.”라고 말했어. ⇒ 그는 자기가 제대한다고 말했어.
- 입장 바꿔 말하기
국내 최초! 신세대 군인들을 위한 맞춤 영어책!
대한민국에서 군대는 언제든지 국민들을 달궈놓을 수 있는 예민한 문제이다. 군대를 피해가려던 가수에게 ‘입국 금지령’이 내려지기도 하고, 가족의 병역문제로 정치인의 생명이 좌지우지되기도 한다. 이처럼 군대가 사회를 달궈놓을 수 있는 이유는 ‘군대는 손해’라는 시각 때문이다.
<충성! 신고합니다. 대한민국~>시리즈는 ‘신세대 군인들의 알찬 군 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된 군인용 맞춤형 책이다.
이 책은 요즘 활발하게 진행되는 병영개선 움직임과 흐름을 같이하며, 군과 민간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군은 지난 7월부터 주 5일제가 실시되었고, 사병들의 개인 시간을 보장해 주기 위해 일과 후 잔업도 없애고 있다. 또한 유명무실했던 부대 내 동아리도 활성화 시키며,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는 대학 학점도 딸 수 있게 한다고 발표했다.
이 시리즈는 <충성! 신고합니다. 대한민국 영문법>, <충성! 신고합니다. 대한민국 영어회화>, <충성! 신고합니다. 대한민국 영단어>3종이 출간되었다.
신세대 장병들이 가장 공부하고 싶은 어학 분야를 모아 출간
<충성! 신고합니다. 대한민국 영문법> 문단열 9,000원
<충성! 신고합니다. 대한민국 영어회화>문단열 9,000원
<충성! 신고합니다. 대한민국 영단어>심재경 10,000원
장병들과의 좌담회·설문조사를 통해 신세대 군인들의 정확한 요구를 알고 만든 책!
<충성! 신고합니다. 대한민국~>시리즈의 시작은 길벗 이지톡이 군부대에 책을 기증하면서부터였다. 책을 본 군인들에게 받은 감사의 편지와 의견을 통해 군인들이 볼 책은 특별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지난 7월 한 달 동안 현역과 예비역에게 설문조사와 좌담회를 실시했고 장병들의 요구에 맞는 이 책의 밑그림이 완성되었다.
이만큼 철저한 준비과정이 있어서인지 책을 펼치면 ‘군인들을 위한 맞춤 영어책’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군인들을 위한 배려가 곳곳에서 보인다.
1. 사소한 단어와 세세한 설명으로 의심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짚어준다.
현역과 예비역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복무 중에 보는 영어책에서 느끼는 가장 큰 불편은 내용은 어려운데 해설도 충분치 않아서 답답하다는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이 책은 장병들이 책을 보면서 궁금해 할 수 있는 것들을 예상해 기초적인 것부터 친절하게 설명해 준다. 또한 소설책 크기임에도 쉬운 단어 해설까지 모두 있어 사전이 없어도, 책 하나만 가지고도 공부를 마칠 수 있게 구성했다.
2. 집중하기 힘든 환경에서도 소설처럼 술술 읽혀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쓰였다.
장병들이 공부를 하려고 마음을 먹어도 학습을 이어가지 못하는 것은 ‘주위의 분위기 조성이 안 되서’ 라고 한다. 대부분 장병이 일과가 끝난 후의 내무반에서 공부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장병들은 소설책처럼 누워서 보아도 머리에 쏙쏙 들어올 정도로 쉽게 읽힐 수 있는 책을 원했다. 이 책은 장병들의 이런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서 어려운 용어는 배제하고 친근한 말투를 사용했다. 또한 장병들이 가장 관심 있어 하는 단어부터 차근차근 알려줘 거부감 없이 다가설 수 있게 했다.
많은 군인들은 이 책을 보며 기성복이 아니라 고급 의상실에서 자기의 치수로 만들어진 옷처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첫 휴가를 나와서 사야할 책, 군인 가족이나 여자친구가 보내줘야 할 선물 1순위로 꼽힐 듯.
중고단행본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