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말
작품 해설
1 산에서 내려온 가을
풀꽃 서설序說
이적異蹟
꽃들의 말
서녘 하늘을 보며
비우고 또 비우기
청암사靑巖寺 길
산은 아직
자세
가을 폭포
바람의 집
상강霜降
그리움이 오가는 길
적막은 더욱 깊고
궁금증
시詩
구멍난 벼루
새
2 수직의 계단
다시 묻지 않으리
불꽃놀이
눈과 바위
운문사 소나무
겨울 바다
대화對話
구절초 마을
길에 대한 생각 하나
낙락장송落落長松
겨울밤
모년 모월 모일
이월에
임을 따라가는 길
만남
저녁답에
3 빛으로 찍은 점
그늘
은하銀河
빛의 무덤
돌밭에서
남국南國에 와서
그 겨울
감
추풍령역을 지나며
이른 봄
봄을 기다리며
봄날 고향에 와서
나비의 길
열반涅槃 그 후
문門
매화
4 그 여름의 뒷모습
수繡
바람에게
붓을 내려놓고
지리산智異山
고요 속에 묻혀서
침묵의 말씀
증산甑山에서
낙목落木
그 여름의 뒷모습
호수의 조각달
초로初老의 바다
아라홍연紅蓮
가야 소녀
백자 항아리
샘
5 참나리 꽃 피워 놓고
금강金剛
참나리 꽃 피워 놓고
황왕산
해운대 옛길
우포늪
이 순백純白의 나날 위에
별과 들꽃
돌고래
환상의 섬 이스터의 내력
킬링필드에서
손
6 꿈틀대는 적막
주사위 놀이
중고단행본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