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서평>
간단하고 재미있게 그림 그리는 방법을 배워보자
[김충원의 미술교실]은 재미있고 창의적인 미술 활동을 통해 5~8세 유아들의 표현력과 지능 발달에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 일반적으로 아이가 만 5세가 되면 본격적으로 모양과 색깔의 특징과 변화를 의식하고, 그것을 표현하기 시작하면서 표현의 범위가 넓어집니다. 또한 이 시기에는 대상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게 되는데, 꽃이나 사물에 얼굴의 표정을 그려넣는 식으로 나름대로의 의미를 부여하게 되고 이야기를 만들기 좋아합니다.
아이들은 그림을 그릴 때 이와 같은 상징적이며 감정적인 표현을 반복함으로써 소중한 상상력과 창의력이 무럭무럭 자라나게 됩니다. 이런 점에서 이 시리즈에서는 간단하고 쉽게 대상의 감정과 표정을 나타내는 요령을 집중적으로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의 또 다른 특징은 간단한 선과 도형을 기초로 하여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아이들은 그림을 면보다는 선으로 나타내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마치 만화와 같은 표현 양식을 띠게 됩니다. 형태를 나타낼 때도 가장 기본적인 도형인 동그라미나 세모, 네모 등을 이용하여 그림을 그립니다. 직선과 곡선, 그리고 간단한 도형을 사용한 그림 그리기는 아이들의 눈과 손의 협응력을 개발시키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세트 구성
1권 [사람을 그리자]
쉽고 재미있게 사람들의 얼굴과 동작을 그려 봅니다. 여러 개의 동그라미가 어느새 사람이 되는 신기한 그림 그리기. 기초부터 난이도 있는 기법까지 이를 응용한 여러 그림 그리기를 알려 줍니다.
2권 [동물을 그리자]
쉽고 재미있게 여러 가지 모양의 동물을 그려 봅니다. 모든 동물은 저마다 다른 특징이 있습니다. 텔레비전이나 책 속의 동물 모습을 잘 관찰해서 그림을 그려 보세요. 여러 모습의 동물 그리기를 통해 관찰력과 집중력이 길러집니다.
3권 [물건을 그리자]
쉽고 재미있게 여러 가지 물건을 그려 봅니다. 똑같이 그린 그림이 반드시 잘 그린 것은 아닙니다. 모양과 색깔도 그리는 사람 나름대로 바꿔서 그려 보세요. 흥미로운 그림 그리기를 통해 창의력이 길러집니다.
4권 [자연을 그리자]
쉽고 재미있게 꽃과 과일, 나무를 그려 봅니다. 동그라미, 세모, 네모가 어느새 수박도, 딸기도, 민들레도 되는 신기한 그림 그리기. 미술활동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과 상상력, 집중력이 키워집니다.
중고단행본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