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의 가치를 깨닫고, 스스로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요!
[조금 달라요]는 다문화 가정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일화를 오리 이야기로 재미나고 따뜻하게 풀어낸 작품입니다. 주인공 아기 오리의 가족은 다른 오리 가족과는 조금 다릅니다. 엄마 오리와 아빠 오리의 생김새와 깃털의 색, 말투까지도 모두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기 오리도 엄마 오리와 아빠 오리를 닮아 조금 특별했지요.
그런데 어느 날, 아기 오리는 벽에 자신을 이상한 외계인이라고 놀리는 낙서가 쓰여 있는 것을 발견하고 상처를 받게 됩니다. 하지만 아빠 오리는 슬퍼하는 아기 오리에게 말해 줍니다. '우리 가족은 다르기 때문에 즐겁고 행복한 것'이라고요. 그리고 '생김새는 달라도, 서로 생각하고 사랑하는 마음은 같다'고 이야기해 줍니다.
이 책은 짧은 글 안에 재미와 감동을 모두 담아내고 있습니다. 조금은 특별한 모습을 지닌 오리 이야기를 통해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름의 가치를 깨닫게 해 줍니다. 더불어 남들과는 다른 모습을 지닌 스스로를 사랑하는 마음도 갖게 해 줍니다. 아이들과 함께 [조금 달라요]를 보며, 책 속에 담긴 소중한 가치를 발견해 보세요.
각양각색의 귀여운 오리들이 한가득!
귀여운 아기 오리의 모습이 눈길을 끄는 작품입니다. 남들과는 조금 다른 모습 때문에 슬퍼하던 아기 오리가 마음의 상처를 극복하고 점차 성장해 가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마지막에는 '다른 가족이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가족이 있는 것'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각양각색의 오리 가족들의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우리 사회의 축소판을 상징적으로 보여 줍니다.
아이들과 함께 [조금 달라요] 속의 특별하고 다양한 오리들을 만나 보며, 다름을 이해하고 그 가치를 깨닫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책 읽어주는 책] 어썸키즈 100% 활용하기
[책 읽어주는 책] 어썸키즈의 모든 유아동 도서에는 음원 QR코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스마트 폰으로 책 표지의 QR코드를 스캔하여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세요. 눈으로 그림책을 보고 귀로 이야기를 들으며 즐거운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될 거예요.
영어 음원 QR코드가 수록된 책으로는 영어 공부도 할 수 있어요. 그림책 뒤에 수록된 영어 원문을 보며 외국인 전문 성우가 녹음한 영어 음원을 들려주세요. 자연스럽게 영어의 문장 구조와 형태를 체득하고 영어와 친해질 수 있습니다. 아이가 영어와 친해진 뒤에는 아이와 부모가 역할을 정해 롤 플레잉을 해 봅니다. 역할에 따라 짧은 대화를 주고받다 보면 영어에 대한 부담감도 줄어들고, 굳이 외우려 하지 않아도 영어 문장을 암기할 수 있게 됩니다.
중고단행본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