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더 큰 골칫거리
2. 데려가, 말아?
3. 카우보이 목장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4. 달리는 선인장
5. 투덜이 트리거
6. 구출 작전
7. 위기의 아침 식사
8. 진짜 소도둑
9. 소도둑은 어디에?
10. 환상적인 카우걸
따분한 온천이 근사한 카우보이 목장으로! 이랴, 이랴! 달려라, 카우걸!
부모님과 온천에서 보내는 따분한 휴가라니.......
"난 신 나고 재미있는 휴가를 바란다고!"
알리가 소원을 빈 순간 온천은 사라지고 카우보이 목장이 나타났어!
걸어 다니는 선인장, 투덜투덜 말 많은 노새, 아찔아찔 도둑 잡기까지!
리틀 지니의 마법으로 더욱 근사해진 목장에서 카우걸로 변신한 알리의 꿈같은 휴가!
하지만 밤마다 벌어지는 수상한 움직임을 알리와 리틀 지니는 과연 눈치챌 수 있을까?
신비로운 램프 속 실수투성이 요정과 말괄량이 소녀의 아찔한 소원 빌기 대소동!
만약 요정이 들어 있는 램프를 손에 넣게 된다면, 게다가 그 요정이 세 가지 소원을 들어준다고 하면, 사는 게 얼마나 두근두근 신이 날까요? 학교 가기 싫은 날 대신 학교에 가 달라고 하거나, 골치 아픈 수학 문제를 풀어 달라고 하거나, 좋아하는 과자를 잔뜩 만들어 달라고 빌 수도 있겠지요. 너무나 평범했던 하루하루가 갑자기 확 바뀔 거예요. 바로 이 책의 주인공 알리처럼 말이에요.
[램프의 요정 리틀 지니] 시리즈는 요술 램프를 손에 넣은 소녀 알리가 램프의 요정 리틀 지니를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빌면서 일어나는 소동을 유쾌하게 그린 이야기입니다. [카우걸의 모험]은 [소원을 말해 봐], [나 대신 학교에 가 줘], [아무것도 만지지 마!], [유령의 성]에 이은 다섯 번째 이야기입니다.
'난 신 나고 재미있는 휴가를 바란다고요.'
알리는 지루한 여름 방학이 끝나 갈 무렵, 우연히 낡은 램프를 손에 넣게 됩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램프 안에는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리틀 지니가 살고 있었지요. 알라딘의 요술 램프 안에는 우락부락 힘이 센 커다란 요정이 살고 있었지만, 알리의 앞에 나타난 리틀 지니는 커다란 아저씨 요정이 아닌, 앙증맞은 멋쟁이 꼬마 숙녀랍니다.
리틀 지니는 특이한 점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지니 마법 학교에서 잘못을 저지르고 쫓겨났다는 점이지요. 그 후로 램프에 갇혀 마법을 연습하며 새로운 주인이 나타나기만을 손꼽아 기다려 왔답니다. 긴 세월 갇혀 있던 램프에서 꺼내 준 알리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지니는 최선을 다해 마법을 부립니다. 그 소원이 아무리 터무니없는 것이라도 말이지요.
가족들과 함께 따분한 온천 여행을 가게 된 알리는 자기도 모르게 중얼거립니다. '난 신 나고 재미있는 휴가를 바란다고요.' 바로 그 순간 리틀 지니의 모래시계가 흐르기 시작하고, 알리의 소원은 현실이 됩니다.
알리네 가족이 도착한 곳은 온천이 아닌 카우보이 목장! 걸어 다니는 선인장, 투덜투덜 말 많은 노새, 올가미 던지기, 날뛰는 노새 길들이기 등 근사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카우보이 목장에서 카우걸로 변신한 알리와 리틀 지니는 꿈같은 휴가를 보냅니다.
하지만 어두운 밤이 되면 목장에서 벌어지는 수상한 움직임! 알리와 리틀 지니는 과연 눈치챌 수 있을까요? 게다가 가족들에게 리틀 지니의 존재를 들키지 않고 무사히 휴가를 마무리 지을 수 있을까요?
드넓은 카우보이 목장에서 카우걸로 변신한 알리가 램프 속 조그마한 요정 리틀 지니와 함께 펼치는 놀랍고도 굉장한 이야기를 지금부터 만나 보세요.
유아동전집
안녕, 마음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