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_ 가래떡 선생님의 숙어 교실
2장_ 접두사를 좋아하는 개떡이와 백설기
3장_ S맨, 특색 있는 영 단어를 알려줘
4장_ 송편 삼 남매가 알아낸 접미사의 비밀
5장_ 개떡이의 어근 마을 탐방기
“어원을 분석하고 파헤치는 영어 어휘, 어휘력을 배가시키고, 몰랐던 어휘까지 유추할 수 있다!!”
《만화 영어 교과서》는 ‘되기 전에 시리즈’ 안에서도 총 네 권으로 구성된다. 이 중 두 권이 ‘어휘’ 편이고, 나머지 두 권이 ‘문법’ 편이다. ‘어휘’ 편 2권은 1권과는 달리 몇 가지 차이점이 있다. 우선 꼬리에 꼬리를 무는 식으로 어원을 파헤쳐서 단어를 쪼개어 보는 것이다. 즉, 각 단어에 붙어 있는 접두사나 접미사, 어근이 어떤 역할을 하고, 무슨 뜻을 나타내는지 알아봄으로써 단어를 무조건 외우는 게 아니라, 이해하고 유추하는 방법을 알려 준다.
예를 들어, ‘스스로, 자신의’라는 뜻을 가진 ‘auto-’ 하나만 알고 있어도 ‘autobiography(자신이 직접 쓴 전기, 즉 자서전)’ ‘automatic(스스로 행해지는 것, 즉 자동의, 기계적인)이라는 단어들을 유추해 볼 수 있다. 따라서 어원을 분석하고 파생어를 공부함으로써 어휘력을 몇 배로 키울 수 있다.
한편, 이 책에는 파생어 외에 숙어 편도 구성하여 각각의 상황들에 맞는 영어 표현들을 어린이들에게 재미있게 알려 주고 있다. 단어로는 도무지 이해가 안 되는 것들도 영어 표현들을 기본적으로 암기해 놓음으로써 문장을 해석할 때 여러 모로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만화 영어 교과서 1, 2》를 완전히 마스터하면 중학교 필수 어휘 1,000개를 알 수 있다!!”
《만화 영어 교과서》는 1, 2권을 통틀어 약 1,000개의 어휘가 들어 있다. 다시 말해서 중학교 1~3학년 사이에 배워야 할 기본 어휘들은 다 들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이 시리즈에 나오는 단어들만 완전히 기억해도 중학교에 올라가서 어휘에 관한 한 큰 무리는 없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통통 튀는 떡들의 캐릭터들이 의인화되어 대화를 하고, 춤을 추고, 노래도 부르는 등 각종 해프닝을 연출하는데, 보면 볼수록 유쾌하고 떡들의 매력에 점점 빨려 들어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단순히 웃기는 데에서 그치는 게 아니다. 웃는 순간순간에도 한글과 영어를 섞어서 말하는 이들의 대화 속에서 우리는 자연스레 영어 어휘를 배울 수 있다. 흔히 외국에서 살다 오거나, 우리말에 적절한 용어가 없을 때에는 영어를 섞어서 말하기도 하는데, 이 만화에서는 그런 방법으로 전체 만화를 이끌어 가고 있다. 따라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말하는 투가 어색하거나 생소하지 않고, 익숙한 느낌으로 다가올 것이다.
★ 단어의 뿌리부터 이해하는 연상 학습의 놀라운 효과!
★ 부담 없고 즐겁게 중학교 필수 어휘를 마스터할 수 있다!
★ 다양한 예문과 영영풀이가 들어 있는 Word Glossary와, 퍼즐과 퀴즈로 구성된 Fun Fun Page로 앞서 배운 어휘를 복습할 수 있다!
중고단행본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