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말
낯선 세상에서 온 신기한 손님
1장 열기구를 타고 시작된 모험
전사회가 콕콕 집어주는 핵심 사회 원리 - 방위
한수리가 술술 풀어 주는 핵심 수학 원리 - 좌표
2장 노란 마법사를 찾아라
전사회가 콕콕 집어 주는 핵심 사회 원리 - 시장의 종류
한수리가 술술 풀어 주는 핵심 수학 원리 - 최소 공배수
3장 쓰레기장의 위치를 정해라
전사회가 콕콕 집어 주는 핵심 사회 원리 - 지역 문제
한수리가 술술 풀어 주는 핵심 수학 원리 - 선분과 거리
4장 추천장을 받아라
전사회가 콕콕 집어 주는 핵심 사회 원리 - 경쟁
한수리가 술술 풀어 주는 핵심 수학 원리 - 나눗셈
5장 버스 노선을 만들어라
전사회가 콕콕 집어 주는 핵심 사회 원리 - 공공시설
한수리가 술술 풀어 주는 핵심 수학 원리 - 한붓그리기
6장 거울의 시험을 통과해라
전사회가 콕콕 집어주는 핵심 사회 원리 - 지도와 기호
한수리가 술술 풀어 주는 핵심 수학 원리 - 원주
그건 멋진 꿈이었을지도 몰라
찾아보기
수학 원리와 사회 지식을 한데 모아
멀고 먼 나라를 찾아라!
우리가 배우는 지식이 문제 해결에 어떻게 쓰이는지 재미있게 생각해 보는 이야기입니다. 한수리와 전사회는 하나의 문제를 해결할 때 자신이 아는 지식이 함께 쓰인다는 것을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또한, 이야기를 읽다 보면 “이런 곳에도 우리가 배운 사실이?”라며 깜짝 놀라게 됩니다. 놀이공원에서 열기구를 타고 떠나는 신 나는 여행에 함께하다 보면, 어느덧 사회와 수학에 좀 더 가까워진 자신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 유대현 / 서울 유현 초등학교 교사
요즘 수학 교육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 바로 ‘교과 간 통합 학습’과 ‘스토리텔링’이다. 다양한 분야에 녹아 있는 수학적 개념, 원리를 탐색하고 이해하도록 하며, 이를 위해 스토리텔링 이라는 형식을 사용한 수학 학습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운다는 것이다. 시공주니어에서 새롭게 선보인 [수학 플러스]는 이러한 수학 교육 방안을 충실히 구현한 시리즈이다. 아이들의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를 통해 수학과 사회, 수학과 음악ㆍ미술ㆍ체육 간의 통합 학습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구현한 ‘통합 교과 맞춤형 수학 동화’인 셈이다. 주인공들이 문제를 해결할 때 반드시 수학과 사회, 수학과 음악ㆍ미술ㆍ체육의 지식을 1:1 비중으로 적용하도록 짜여 있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아이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다양한 교과에 녹아 있는 수학 원리를 이해하고 교과서를 넘나드는 입체적인 지식을 얻어 통합적인 사고를 할 수 있다.
또한 교과서 지식을 알차고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6개로 나뉜 각 장 끝에 ‘수학 원리’와 ‘사회(음악ㆍ미술ㆍ체육) 원리’ 코너를 두어 이야기 속에 나온 수학과 사회, 음악, 미술, 체육 원리를 넓고 깊게 정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더하여 ‘수학 이야기’ 코너에서 수학 원리에 관련된 수학사나 수학 관련 상식을 수록하여 수학에 대한 흥미까지 잡았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포기하게 되는 수학! 공식을 외우고 문제에 대입만 하는 수학! 여기서 벗어나고자 교육 과학 기술부에서 발표한 ‘수학 선진화 방안’을 딱 맞춤형으로 구현한 [수학 플러스] 시리즈는 생각하는 힘을 키우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을 표방하며 수학을 어렵게 여기는 초등학생들의 친절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 ‘수학 플러스’ 시리즈의 특징
1. 수학과 사회, 수학과 음악ㆍ미술ㆍ체육이 1:1 비중으로 통합된 새로운 형식의 정보서
주인공들이 어려운 문제에 부딪칠 때마다 반드시 수학 원리와 사회 지식, 수학 원리와 음악ㆍ미술ㆍ체육 지식을 1:1 비중으로 적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형식의 통합 학습형 정보서이다. 문제 해결 과정에서 다양한 교과에 녹아 있는 수학 개념과 원리를 이해함은 물론, 사회, 음악, 미술, 체육에 대한 개념과 지식까지 학습함으로써 다양한 교과 내용을 넘나들며 입체적이고 통합적인 사고를 할 수 있게 유도하였다.
2. 재미있는 이야기와 수학, 사회, 음악ㆍ미술ㆍ체육 지식의 자연스러운 결합
수학을 잘하고 분홍색을 무척 좋아하는 사랑스러운 알파걸 한수리를 중심으로, 개성 넘치는 또래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되어 이상한 나라에서 흥미진진한 모험을 펼친다. 독자들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신 나게 읽으며 어느새 수학, 사회, 음악ㆍ미술ㆍ체육의 개념을 자연스럽게 깨우치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3. 수학, 사회, 음악ㆍ미술ㆍ체육 지식을 정리해 주는 알차고 체계적인 원리 코너
이야기에서 다 설명하지 못한 정보는 장마다 꾸며진 ‘수학 원리’와 ‘사회(음악, 미술, 체육) 원리’에서 상세히 설명한다.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수학, 사회, 음악, 미술, 체육 교과서를 꼼꼼히 분석한 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수록하였다. 교과서 지식을 바탕으로 응용과 심화 지식까지 전하는 것은 물론이다. 따라서 이 책을 읽으면 교과서의 핵심 내용이 머릿속에 쏙쏙 들어온다. 더불어 ‘한수리의 수학 이야기’ 코너로 풍부한 수학 상식까지 놓치지 않고 잡았다.
4. 수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 유도
수학의 가치를 잘 이해하지 못하고 일찌감치 수학을 포기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흔하게 벌어지고 있다. 이런 아이들에게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이 매우 재미있는 과목이며, 우리 생활과 아주 동떨어진 과목이 아니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심어 줌으로써 학습 동기와 의욕을 북돋아 준다. 아이들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수학 개념이 톡톡 튀어나오는 것을 경험함으로써 다양한 분야에 녹아 있는 수학에 대해 흥미를 가지게 될 것이다.
5. 전문가의 철저한 감수
정보의 정확성을 살리기 위해 2007년, 2009년 수학 개정 교과서를 집필했을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전 과목의 교육 과정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현역 초등학교 교사의 철저한 감수를 거쳤다.
통합 교과 맞춤형 수학 동화
수학 플러스 사회 ① -멀고 먼 나라를 찾아라!
[수학 플러스 사회 ① 멀고 먼 나라를 찾아라!]는 수학 영재 한수리, 사회 고수 전사회, 성격이 원만한 원만해가 말하는 귀여운 강아지 왕실이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놀라운 모험 이야기를 통해 수학 원리와 사회 지식을 함께 전하는 ‘통합 교과 맞춤형 수학 동화’이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교과서에서 배우는 수학 지식과 사회 지식이 문제 해결에 어떻게 함께 쓰이는지 자연스럽게 익히며, 수학과 사회의 통합 학습을 할 수 있을 것이다.
1. 수학 영재와 사회 고수, 열기구를 타고 모험을 떠나다!
수학 영재 한수리, 사회 고수 전사회, 성격이 원만한 원만해는 말하는 강아지 왕실이를 만나 열기구를 타고 놀라운 모험을 떠나게 된다. 아이들이 도착한 곳은 마법사와 거대한 용, 비밀스런 사람들이 사는 전혀 다른 세상. 세 아이는 왕실이의 집인 ‘멀고 먼 나라’를 찾아 주려고 하지만,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들이 그들을 가로막는데…….
낯선 곳에서 길을 잃고, 마법사를 찾아 헤매기도 하며, 다른 세상 사람들의 싸움까지 말려야 하는 등, 세 아이와 강아지 왕실이가 겪는 좌충우돌 모험 속에 독자들은 지루함 없이 빠져들게 된다. 아이들이 해결해야 하는 문제는 수학 원리와 사회 지식을 한데 모아야 해결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독자들은 아이들의 모험과 함께하며 자신들이 배운 지식이 통합적으로 쓰일 수 있음을 깨달음과 동시에 문제 해결을 위해 생각하는 힘을 기르게 될 것이다.
2. 수학 원리와 사회 지식을 알차게 담은 정보 코너
이야기 사이사이에 있는 정보 코너들은 체계적인 지식을 선사한다. [전사회가 콕콕 집어 주는 핵심 사회 원리]에서는 방위, 시장의 종류, 지역 문제, 경쟁, 공공시설, 지도와 기호에 대한 핵심 지식을 다루었다. [한수리가 술술 풀어 주는 핵심 수학 원리]에서는 좌표, 최소 공배수, 선분과 거리, 나눗셈, 한붓그리기, 원주에 대한 핵심 지식을 다루었다. 교과서를 중심으로 꼼꼼하고 체계적으로 핵심 내용을 배울 수 있다.
[한수리의 수학 이야기]에서는 수학 원리와 관련된 수학사, 수학자 이야기, 일상생활 속 수학 상식 등을 다루어 수학을 더욱 친근하고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파리를 보고 좌표를 만든 데카르트, 한붓그리기로 어려운 문제를 해결한 오일러, 60세 생일인 환갑에 숨어 있는 최소 공배수 등을 재미있게 익힐 수 있다.
전사회와 한수리가 친구들에게 들려주는 형식으로 꾸며져 있어, 어렵고 낯설게만 느껴졌던 수학 원리와 사회 지식에 친구와 이야기를 주고받듯이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다.
줄거리
분홍색을 사랑하는 수학 영재 한수리, 까칠한 사회 고수 전사회, 먹을 것을 좋아하고 성격이 원만한 원만해는 체험 학습을 하러 간 놀이공원 하하 랜드에서 수수께끼의 열기구와 말하는 강아지 왕실이를 만난다. 열기구를 타고 자기가 살던 ‘멀고 먼 나라’를 떠나 이곳으로 오게 된 왕실이. 왕실이의 이야기를 듣던 아이들은 어디선가 불어 온 돌풍을 타고 낯선 곳에 도착하게 된다.
아이들과 왕실이가 도착한 곳은 마법사와 거대한 용, 비밀스런 사람들이 사는 전혀 다른 세상. 세 아이는 왕실이의 집인 ‘멀고 먼 나라’를 찾아 주고 집에 돌아가려고 한다. 그런데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들이 그들을 가로막는다. 아이들은 낯선 곳에서 길을 잃기도 하고, 마법사를 찾아 헤매기도 하며, 다른 세상 사람들의 싸움까지 말려야 상황에까지 이르며 멀고 먼 나라에 이르는 실마리를 찾아 간다.
뚜렷한 개성 때문에 처음에는 서로 다투기도 하지만 점차 서로가 가진 능력을 인정하고 수학 원리와 사회 지식을 한데 모아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들.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아이들과 왕실이는 멀고 먼 나라로 가는 방법을 찾기 위한 최종 관문에 이르게 되는데……. 과연 아이들은 왕실이의 집인 멀고 먼 나라를 찾아 주고 무사히 집에 돌아올 수 있을까?
중고단행본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