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등장인물
프롤로그
[마흔한 번째 여행]
새 문물을 받아들이다
세계로 문을 연 조선 나들이
새로운 문화가 들어오는 항구 여행
세계로 나가 새 문물을 배워온 사람들
새로운 문제를 낳은 개항
근대문물 사진 해설집 꾸미기
한눈에 정리하기
근대도시로 시간여행을 떠난다면?
[마흔두 번째 여행]
근대화를 향해 발을 내딛다
우리나라 첫 기차를 타고 떠나는 여행
여러 사건 속에 휘말리는 조선
피지 못한 젊은 청년들의 꿈
세상을 바꾸러 나선 농민들
더 깊은 혼란 속으로 빠지는 조선
밝아진 궁궐, 그러나 어두워지는 조선
사진 속 인물이 되어 연설하기
한눈에 정리하기
개화기의 소용돌이로 시간여행을 떠난다면?
[마흔세 번째 여행]
근대화를 향해 달려나가다
조선의 미래와 가야 할 길
근대문화 1번지, 정동
배움의 열기로 가득한 학교
아는 게 힘이다, 독립신문
부국강병을 꿈꾼 대한제국
대한제국을 독점하려는 일본
대한제국을 지켜라 의병운동
정동 역사탐방지도 꾸미기
한눈에 정리하기
대한제국으로 시간여행을 떠난다면?
[마흔네 번째 여행]
자유를 위해 일어나다
숨 막히는 1910년대 헌병경찰통치
눈과 귀를 잃는 한국 사람들
칼을 찬 군인 선생님
온 나라가 감옥으로 바뀌어 버린 한국
토지조사사업 후 한국인의 생활
조국을 떠나 만주와 연해주로
모두 일어나 저항하다, 3·1만세운동
1910년대 상황, 지도로 설명하기
한눈에 정리하기
일제강점기 1910년대로 시간여행을 떠난다면?
[마흔다섯 번째 여행]
다양한 독립운동을 펼치다
1920년대 경성 나들이
더욱 교묘해진 일제의 통치방식
남산에 지어진 신사의 정체
궁궐마저 파괴해가는 일제의 속셈
화려한 도시, 산동네에 숨은 역사
미래의 희망을 키워가는 사람들
다시 만세소리가 울리다, 6·10만세운동
만주, 독립군이 활약하던 무대
1920년대 독립운동사진 전시회
한눈에 정리하기
일제강점기 때의 조선 궁궐로 시간여행을 떠난다면?
[마흔여섯 번째 여행]
해방을 위해 싸우다
몸으로 역사의 증거가 되다, 수요시위
한국인을 천황의 백성으로 만들려는 일본제국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일본제국
지독하고 철저했던 물자수탈
혹독한 인적수탈과 하시마섬
여전히 불타는 독립의 희망
1930·40년대 생활 체험해보기
한눈에 정리하기
일제강점기 1930년 이후로 시간여행을 떠난다면?
[마흔일곱 번째 여행]
혼란에 빠진 한반도
해방보다 먼저 온 분단
멀어져만 가는 통일의 꿈
마음 속 삼팔선이 무너져야
세계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전쟁
끝나지 않은 전쟁의 후유증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경제
민주주의 만세, 4·19혁명
한국 현대사 신문 꾸미기
한눈에 정리하기
해방 후 대한민국으로 시간여행을 떠난다면?
[마흔여덟 번째 여행]
평화의 역사를 꿈꾸다
권력을 잡은 젊은 군인들
땀과 눈물로 이룬 경제성장
한강의 기적 뒤에 숨은 성장의 그늘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그리워하는 사람들
얼어 붙은 민주주의의 꿈
다시 피어오르는 민주주의를 향한 꿈
끝내 이룬 민주주의, 6월항쟁
못다 이룬 마지막 꿈을 향하여
우리 집이 겪은 현대사 이야기
한눈에 정리하기
우리 현대사로 시간여행을 떠난다면?
나오며
한눈에 정리하기 정답
사진출처
15년 넘게 초등학생들의 한국사 탐험을 이끌어 온 선생님들의
흥미진진! 스릴만점! 신나는 한국사 안내서
“왜 ≪아빠, 한국사 여행 떠나요!≫인가?”
1. 게임보다 신나고 재미있다!
생생하고 박진감 넘치는 한국사 탐험
책 속 사총사들의 좌충우돌 모험을 따라가다 보면 전까지 역사에 별 관심이 없던 아이들일지라도 한국사 탐험을 떠나고픈 열망에 사로잡힐 것이다. 그만큼 이 책은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가득하다. 위인전에 나오던 영웅들을 만나거나, 옛날 사람들이 쓰던 도구들을 직접 써 보고, 또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였던 나무나 바위에 숨은 신비로운 전설들을 들을 수도 있다.
사실 초등학교에 들어간 지 얼마 되지 않은 어린이들에게 역사는 따분하고 어렵게만 느껴지기 쉽다. 역사 교육의 비중이 점점 커져 가고 있다고는 하는데 어린 자녀들에게 어떻게 역사를 가르쳐야 할지 막막한 부모들도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역사는 학교에서 배우는 하나의 과목에 그치지 않는다. 옛 사람들로부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다양한 삶의 스토리이기 때문에, 오히려 어릴 적 우리가 즐겨 듣던 할머니의 옛날이야기에 가깝다. 그렇다면 아이들에게 고리타분한 역사책이 아니라 소설과 같이 생생한 체험으로 가득한 이야기책으로 역사를 가르쳐 주도록 하자!
이 책을 읽고는 어느새 게임기와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이번 주말에 역사 여행을 떠나자고 조르는 자녀들의 변화된 모습을 보더라도 놀라지 말 것!
2. 공부가 된다!
우리 아이 역사 친해지기 프로젝트
요즘 초등학생들은 지나친 사교육 열풍과 조기 교육에 지쳐 있다. 이미 많은 매체에서 다루고 있는 만큼, 때 이른 조기 교육의 위험성은 더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오히려 아이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영어, 수학이 아니라 역사 교육이다. 어릴 때부터 역사를 가깝게 느끼며 재미를 붙인 아이와, 전혀 역사에 관심이 없다가 학교 수업으로만 역사를 접하는 아이에게는 커다란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
앞서 소개했듯, ≪아빠, 한국사 여행 떠나요!≫는 정말 재미있다! 어릴 때 역사가 이처럼 재미있는 옛날이야기라는 사실을 깨달은 아이는 역사 과목의 성적뿐 아니라 앞으로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자랑스러운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를 더 사랑하고 자부심을 느끼게 될 것이다.
3. 직접 떠나게 한다!
아빠, 이번 주말에는 근현대로 시간여행을 떠나요!
이제 놀이공원이나 각종 테마파크는 웬만큼 다 가 봤고, 그렇다고 아이를 주말 내내 텔레비전이나 컴퓨터 앞에 앉아 있게 하고 싶지는 않은 부모들이 많을 것이다. 아이들과 놀 거리가 필요한 부모들에게 ≪아빠, 한국사 여행 떠나요!≫는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이 책은 시대별로 중요한 유적지와 박물관을 소개하고 그와 관련된 역사 이야기도 풀어내고 있다.서대문형무소역사관, 백범김구기념관, 국립4·19민주묘지 등이 유명한 건 알지만, 막상 보아도 꿀 먹은 벙어리가 되어 아이와 같이 안내판만 들여다보다 금세 질릴까 봐 걱정되는가? 그럴 필요 없다. ≪아빠, 한국사 여행 떠나요!≫ 한 권만 있다면! 아이와 머리를 맞대고 각 유물과 유적마다 담겨 있는 다양한 사람들과 이야기들을 읽다 보면, 역사가 한결 친근하게 느껴질 뿐 아니라 아이와의 관계도 더욱 돈독해질 것이다.
잦은 야근과 회식으로 함께 보낼 시간이 줄어들어 아이와의 관계가 서먹해졌다고 느낀다면 이번 주말, 이 책을 들고 온 가족이 함께 한국사 탐험을 떠나 보자!
중고단행본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