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
프롤로그
1 공직의 끝자락에서 공직사회를 보다
공직의 끝자락에서 공직사회를 보다
공직의 끝자락에서
꿈에라도 다시 있어서는 안 될 참사
대한민국의 판(板)이 바뀌었다.
침몰 참사,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
BOX: 세월호 침몰 참사는 공유지의 비극이다
공직사회에 불어 닥친 한파와 토네이도(tornado)
공직사회의 수치일(羞恥日)
2 공무원은 누구인가
공무원에 대한 국민의 눈초리
공직이라는 자리
공무원에 대한 세간의 인식!!!
공무원의 ‘철밥통’ 이야기
‘철밥통’의 어원은 Made in China
영혼이 없는 공무원!!!
목구멍이 포도청인 공무원!!!
행복하지 않은 공무원들
누가 공직사회에 부정적인 낙인을 씌우는가!!!
공직사회 ‘관피아’의 기원과 역학
‘해피아’의 화려한 등장
뭔 피아가 이렇게 많아!!!
나는 ‘복(福)피아’인가, ‘메디피아(medifia)’인가!!!
관피아의 원조는 누구인가
관피아는 왜 만들어지는가
관피아의 역학, 그 작용관계
관피아의 폐단을 해소하려면!!!
공직사회를 움직이는 역학, 관계(關係)
우리사회 관계(關係)와 그 작용 메커니즘
BOX: 중국사회의 관계, “시( 系)”
관계의 사회학, 갑을관계(甲乙關係)
갑을관계의 전형, ‘라면상무’와 ‘땅콩회항’사건
갑을관계의 “디스토피아” 설국열차!!!
관과 민의 갑을관계
공직사회의 갑을문화, 갑(甲)과 을(乙)
공직사회 갑을관계의 뿌리, 관존민비(官尊民卑)
공직사회 갑을관계의 유산, “전관예우”와 “낙하산”!!!
3 왜 공무원이 되려하는가
시험공화국, 공시생들의 현장
시험공화국의 나라!!!
공시생과 공시족
공시열풍은 왜!!!
고시생, 집안의 명운을 짊어진 청춘
개천에서 태어난 용 “개용남”
BOX: 조선시대 과시생(科試生)과 과시열풍
젊은이들의 피 끓는 현장, 고시촌
대한민국 고시촌의 메카, 신림동
공시생들의 전쟁터, 노량진 학원가
공시촌의 새로운 풍속도
어쩌다 노공족(老公族)!!!
인생이 서글픈 ‘공시낭인(公試浪人)’
조공족(早公族)의 등장과 부상
여공족(女公族)과 공시커플
고시촌의 변화와 그림자
고시의 종말, 고시는 이미 저물었다
이제 개천에서는 용이 나지 않는다!!!
어쩌다 ‘개용남’, 그 서글픈 이야기!!!
BOX: 중국 공무원과 공시열풍의 변화
드라마와 영화의 소재가 되어 버린 공무원
젊은이들은 왜 공무원에 목을 매는가
우리 젊은이들의 어려움, 그 자화상
젊은 청년의 장래와 한국의 미래
인생의 밀물과 썰물
창업이 최고인데!!!
아내의 자문, 무엇을 답하랴!!!
장자의 바닷새는 아닌지요!!!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은데!!!
왜 공무원이 되려 하는가!!!
공무원이나 되어 볼까!!!
종편 토크쇼, ‘비정상회담’의 ‘공시생’
공직의 매력은 무엇인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자리!!!
직장의 안정성은 공직이 최고!!!
노후의 소득보장, 그 견고함!!!
공직사회의 여풍당당!!!
남성 공무원들의 볼멘소리, 남성 역차별
편견 없는 육아휴직
인생의 관점을 넓히는 해외출장과 유학
공직의 다양한 문, 어디로 가야 하나!!!!
공무원 채용의 변화, 그 방향과 관점
민간 전문 경력자, 공직의 기회가 확대된다
지역인재, 견습직 선발 채용제도에 눈을 돌려라
지방인재 채용목표제도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도도 눈여겨보라
시간선택제와 소수직렬 선발도 하나의 문이다
개방형 임용제도, 고위직에 이르는 문이다
공직으로 가는 길은 무엇인가
꿈이 있어야 꿈을 이룬다.
제임스 후퍼의 꿈, 꿈은 이루어야 꿈이다
시작이 반이고, 도전이 반이다
공든 탑이 무너지랴!!!
10년의 법칙과 1만 시간의 법칙은 있다
고지가 바로 저긴데 예서 말 수는 없다!!!
이제 남은 것은 일로매진(一路邁進)이다
4 나는 공무원이 되기로 마음먹었다
너래 바위에 누워 높은 하늘을 보다
뻐꾸기의 꿈
아버지와 고등어
고교 우등생의 개꼬리, 그리고 도전
가문의 영광, 고시 수석합격
유학의 길, 지구촌의 세상을 배우다
돈으로 살 수 없는 경험과 보람
한미FTA 협상, 균형 잡힌 눈사람론!!!
국민연금제도의 탄생과 전국민
의약분업과 장관님
인구정책의 때 늦은 전환, 저출산고령사회대책의 추진
세계보건기구(WHO) 집행이사회 부의장으로
청와대 비서의 의도되지 않은 일탈, 한지(韓誌)사건
워싱턴의 외교관, 정보유출의 징계를 받다!
5 공무원은 무엇으로 사는가
공무원과 국가발전
한국의 발전과 국가중심론
국가의 기원과 본질
정부의 역할은 어디까지!!!
공직사회 관료의 특성과 국민들의 생각
공무원의 올바른 길, 정도(正道)
공무원의 정도(正道)는 무엇인가
공무원의 고용주는 국민이다!!!
공무원은 공무원이어야 한다!!!
공무원의 신분보장은 왜
공무원이라는 직분의 ‘완장’!!!
공직자의 역할과 자세
신뢰와 불신의 간격
기업의 신뢰와 정부의 신뢰
정부의 신뢰적자(Trust Deficit)와 그 막중함
공직자와 정부의 자살골, 신뢰적자 행위!!!
정부 신뢰회복의 길은
공무원의 윤리와 부패
공직윤리란 무엇인가
공직윤리의 규범 체계는 있는가
공직사회의 부정과 부패, 그 위험성
부패야말로 공공의 적이다
‘관피아방지법’과 ‘김영란법’은 왜!!
청솔은 곧게 크려 하는데 바람은 꺾어 버리고...
공무원의 외풍과 유혹
유혹에 흔들릴 때, 당신의 명예와 연금을 생각하라!!!
BOX: 중국의 반부패 투쟁, 호랑이와 파리를 잡아라!!!
6 공무원, 이제는 변해야 한다
공무원이 변해야 한다
사회가 변했다. 공무원도 변해야 한다!!!
공직, ‘완장’은 이제 버리세요!!!
권력(power)은 멀리하고, 권위(authority)는 찾아라
정치인의 권력은 권력이 아니다!!!
공직에 대한 환상은 버려야 한다
공무원은 무엇으로 살아야 하는가??
공무원, 이제 무엇으로 살아야 하는가!!!
공무원의 역할과 위상에 대한 변화를 인식하라
이제는 영혼이 있는 공무원이어야!!!
공무원도 노블리스 오블리주가 있다
공무원으로서 당신의 최고(your what)를 찾아라
공직은 당신이 선택한 당신의 인생이다
공무원의 길, 당신의 가슴속에 있다.
공무원, 머리보다는 가슴이다!!!
세상이 아무리 변해도 공직에는 보람이 있어야 한다.
공직은 영원하다! 그리고 영원해야 한다!!
에필로그
공무원다운 공무원의 모습을 통해 공무원의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꿈꾼다.
필자는 작금의 공직사회가 온갖 부정적인 언어들로 매도되고 있는 현실 하에서도 공직의 밖에서는 수많은 젊은이들이 오직 공직만이 살길이라며 공무원이 되겠다고 목을 매다시피 하는 현상에 주목하며 안타까워한다.
또한 사회가 아무리 변해도 공직은 여전히 의미와 가치가 있는 직업이며, 앞으로도 공직은 영원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회가 변한 만큼 공무원도 변해야 한다는 점과 함께 공직의 위상과 역할에 대한 변화를 철저히 인식할 것을 주장한다. 공무원의 고용주는 대통령이나 장관이 아닌 바로 국민들이기에 공무원은 공무원다워야 함을 이야기하면서 그 어느 누구보다도 공무원만큼은 영혼이 있어야한다는 점과 공무원의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강조한다.
중고단행본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