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기 전에 학문의 분류
주요 키워드
들어가는 글 일상의 모든 것이 데이터가 되는 세상
1부 미래를 여는 기술, 빅데이터란 무엇인가
모두가 빅데이터에 주목하는 이유
무한 가능성의 시작
빅데이터는 인공지능의 뇌다
Q/A 묻고 답하기
2부 더 나은 삶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법
당신의 매 순간에 빅데이터가 있다
빅데이터 사전에 예측 불가는 없다
고객의 취향과 욕망을 알아내는 법
리스크를 줄이는 데이터 인사이트
돈의 흐름을 추적하는 데이터 분석의 힘
Q/A 묻고 답하기
3부 빅데이터가 ‘가치’로 탄생하기까지
애널리틱스, 데이터를 분석하다
인공지능은 어떻게 구현되는가
머신러닝으로 찾은 새로운 가능성의 영역들
Q/A 묻고 답하기
4부 빅데이터, 거부할 수 없는 미래
기획 없이는 인사이트도 없다
우리에겐 빅데이터를 이해하는 리더가 필요하다
사회 혁신을 위한 공공데이터
누가 빅데이터의 주인이 될 것인가
Q/A 묻고 답하기
나가는 글 빅데이터 시대에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을 것인가
인공지능 시대에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을 것인가?
삶을 바꾸고 미래를 혁신하는 빅데이터의 모든 것
21세기 초반에 살고 있는 우리는 앞으로 인공지능이 우리 삶에 커다란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을 의심하지 않는다. 이 인공지능을 구현하는 데 필요한 것이 바로 빅데이터다. 인공지능은 컴퓨터가 빅데이터를 학습해야 지능적으로 행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데이터를 새로운 자원 또는 화폐라고도 한다.
휴대폰의 전원을 켜는 순간 우리의 위치 데이터가 생성되고, 통화와 문자 사용 내역이 데이터화되며, 차를 타서 내비게이션 앱을 켜는 순간부터 우리의 위치와 속도 데이터가 생성된다. 이처럼 일상에서 끊임없이 생성되는 데이터의 생산자로서 우리는 어떠한 주인의식을 가져야 할까? 빅데이터의 위상이 날로 커지는 미래 사회에서 우리의 권리를 확보하고 확장하기 위해 데이터 관련 규제를 만드는 정치인이나 공무원에게 우리는 어떤 의견을 개진해야 하는 것일까? 단순히 말해 더 많은 데이터가 활발히 사용되는 새로운 세상으로 진보하자고 할 것인가, 아니면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과거 상태를 유지하자고 할 것인가?
그와 같은 결정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빅데이터의 정확한 흐름을 이해해야 한다. 세세한 머신러닝 알고리즘은 모르더라도 데이터가 인공지능에 의해 인사이트가 되고, 기업과 공공기관이 이를 활용해서 세상이 돌아가는 방식을 혁명적으로 바꾸게 되는 이치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이 그에 대한 이해를 도와줄 것이다. 빅데이터가 무엇인지, 어디에서 생성되고 어떻게 보관되는지, 그리고 빅데이터를 우리는 어떠한 관점에서 바라봐야 하는지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전해줄 것이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관계, 즉 빅데이터가 인공지능 머신러닝의 재료이고 인공지능은 빅데이터를 의사결정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인사이트로 변환해주는 도구라는, 이 둘의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
빅데이터가 인사이트로 변환되는 과정은 마치 식재료가 요리로 바뀌는 과정이나 마찬가지다. 독자들은 빅데이터를 통해 우리가 어떻게 인사이트를 도출하여 더 나은 의사결정을 하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보게 될 것이다. 온라인상의 소비자 목소리를 통해 고객의 욕망과 취향을 이해하고, 기업과 국가에 다가올 각종 리스크를 사전에 탐지하며, 세계 경제의 방향성을 모니터링하는 빅데이터의 능력을 감지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얻게 된 빅데이터에 대한 이해는 결국 빅데이터로 승부하는 세상에서 내가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를 고민하는 기본 소양이 될 것이다.
중고단행본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