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
책소개
손때 묻은 우리 옛 물건들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들려주는 옛 물건 시리즈. 거창한 유적지나 문화유산이 아니더라도, 작고 흔한 생활 속 물건을 통해 그 시대의 풍습과 생활상을 아이들에게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보여 줍니다.
저자소개
동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곳으로, 세계 곳곳에 묻혀 있는 좋은 작품들을 찾아 우리말로 소개하고 어린이의 정신에 지식의 씨앗을 뿌리는 책을 집필하는 어린이책 전문 기획실이다. 지금까지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나니아 연대기',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내 친구가 마녀래요', '클로디아의 비밀', '화요일의 두꺼비', '프린들 주세요', '학교에 간 사자', '내가 나인 것', '멋진 여우씨', '워터십다운의 열한 마리 토끼들', 들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위대한 발명품이 나를 울려요', '가마솥과 뚝배기에 담긴 우리 음식 이야기', '악어야, 내가 이빨 청소해 줄까', '우리나라가 보여요' 등을 썼다.
목차
06 노리개랑 조각보랑 겨레의 멋 이야기
07 굴렁쇠랑 새총이랑 신명나는 옛날 놀이
08 장승과 솟대가 들려주는 우리 풍속 이야기
09 마루랑 온돌이랑 신기한 한옥 이야기
10 청사초롱이랑 꽃상여랑 관혼상제 이야기
출판사 서평
★ 이야기마당
우리 옛 문화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와 재미있는 그림을 통해 자연스럽게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 정보마당
우리 문화와 그 속에 담긴 지혜를 섬세한 그림과 친절한 설명을 통해 익힐 수 있습니다.
★ 배움마당
우리 문화에 관련된 여러 가지 재미있는 지식을 알 수 있습니다.
★ 익힘마당
옛날 물건과 요즘 물건의 비교를 통해 우리 문화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 각 권 소개
06 노리개랑 조각보랑 겨레의 멋 이야기
햇살과나무꾼 글|최은미 그림|
우리 조상들이 만든 옛 물건 가운데는 곱고 멋진 것이 참 많아요. 우아하고 세련된 가구들, 솜씨와 맵시가 돋보이는 옷과 장신구들, 소박한 자연미가 느껴지는 생활 용품들, 이야기와 뜻이 담긴 전통 무늬 등 조상들의 뛰어난 솜씨를 살펴보고 우리 겨레의 삶 속에 숨어 있는 조상들의 멋과 정취를 만나 보아요.
07 굴렁쇠랑 새총이랑 신명나는 옛날 놀이
햇살과나무꾼 글|정지윤 그림|
옛날에는 골목마다 십자놀이, 자치기, 소꿉놀이, 제기차기를 하며 노는 아이들이 많았어요. 명절에는 줄다리기, 연날리기, 씨름과 그네뛰기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신나는 놀이판이 벌어졌고요. 집 안에서, 골목에서, 들판에서 일 년 열두 달 펼쳐지던 재미있는 옛날 놀이들을 함께 해 보아요.
08 장승과 솟대가 들려주는 우리 풍속 이야기
햇살과나무꾼 글|권정선 그림|
장승과 솟대에는 모두 깊은 뜻이 담겨 있어요. 나쁜 기운과 못된 귀신을 물리쳐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고자 하는 소망이 담겨 있지요. 옛날 사람들은 액을 물리치고 복이 들어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부적을 붙이거나 굿을 하기도 했어요. 우리 겨레의 생활과 풍속에 담긴 믿음과 소망을 살펴보세요.
09 마루랑 온돌이랑 신기한 한옥 이야기
햇살과나무꾼 글|김주리 그림|
우리 겨레가 살아온 한옥에는 조상들의 지혜가 숨어 있어요. 자연에 순응하며 살아가던 조상들의 소박한 삶이 숨어 있지요. 온돌, 마루, 지붕, 흙벽, 뒷간 등 한옥에 숨어 있는 옛 사람들의 삶과 지혜를 찾아보세요.
10 청사초롱이랑 꽃상여랑 관혼상제 이야기
햇살과나무꾼 글|박지훈 그림|
사람은 누구나 태어나서 어른이 돼요. 결혼해 아이를 낳기도 하고, 그러다 나이가 들면 세상과 이별을 하지요. 우리 조상들은 이처럼 삶의 중요한 때 특별한 의례를 치러 그 뜻을 기렸어요. 우리 겨레의 뜻 깊은 의례를 보며 더불어 사는 삶을 배워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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