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보바이올린 연주회
한스와 자전거 경매
배려담장 밖의 난쟁이 집
거짓말로 산 그림
나눔다시 밝혀진 등불
달래 마을 양로원
협동호랑이를 물리친 팥죽 할멈
공부방 이사 가는 날
이해역할을 바꾼 아내와 남편
리스트의 가짜 제자
용기폭풍우 속의 배
암행어사 이관명
감사온전한 물동이와 깨진 물동이
서경이의 피아노
정직정직과 믿음의 백화점
금화 주머니가 살린 목숨
책임나폴레옹과 충실한 보초병
매화 마을의 산타 우체부
겸손 겸손을 배우 젊은이
과자를 굽는 대통령의 어머니
사람들은 누구나 마음속에 '나'를 먼저 생각하는 마음이 자리하고 있다. 내가 제일 돋보였으면 좋겠고, 좋은 것은 내가 갖고 싶고, 싫은 일은 다른 사람이 해 줬으면 하는 마음……. 그런데 만약 누구나 이런 '나'만 내세운다면 이 세상은 어떻게 될까? 좋은 것을 먼저 차지하려 하고, 싫은 일을 서로 미루다가 다툼이 일어나지 않을까?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가치'다. 사람과 사람 사이를 부드럽게 이어 주는 소중하고 아름다운 '마음의 가치'.
<하루에 한 뼘 마음이 자라는 따뜻한 가치동화>에는 양보, 배려, 나눔, 협동, 이해, 용기, 감사, 정직, 책임, 겸손에 관한 스무 편의 동화가 실려 있다. 어린이들에게 다소 추상적일 수 있는 가치들을 동화로 풀어내고, 각각의 동화 끝에 직접적인 설명을 곁들여 자연스럽게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무심코 한 행동이 다른 사람을 불편하게 하지 않았나 살펴볼 줄 아는 배려의 마음, 소중한 기회를 다른 사람에게 넘길 줄 아는 양보의 마음, 자신을 드러내고 싶은 마음을 누르고 스스로를 낮추는 겸손의 마음, 생활 속에서 크고 작은 고마움을 찾아낼 줄 아는 감사의 마음…….
이런 마음들을 꽃피울 수 있는 씨앗이 모든 어린이들의 마음에 심겨 있다면, 그 씨앗이 싹을 틔워 향기로운 나무로 자라났을 때 세상은 훨씬 더 아름답고 따뜻한 세상이 되지 않을까?
중고단행본
멀티플라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