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편지를 받는 친구는 누구일까?
편지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주고 받는다.
주인공 로빈은 발레, 분홍색, 조롱말을 좋아하는데,
편지 친구도 같은 취미를 갖고 있기를 바란다.
그런데 처음 받아온 편지를 읽어보고 로빈은 몹시 실망한다.
알렉스는 축구를 좋아하고 기계에 관심이 많다고 한다.
정말 괴팍한 아이인 모양이다. 혹시 알렉스는 남자가 아닐까?
1. 편지 쓰기의 즐거움을 알게 해준다.
-왜 지금 우리는 편지 쓰기에 주목해야 하는가?
학원 또는 컴퓨터 게임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는 요즘 아이들은 예전 모여 노는 놀이문화 세대와는 달리 이미 서로간의 소통 대화의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 손쉽고 간단한 이메일이 보편화되고 있는 지금은 더더욱 간단한 용건을 보내는 것 이외에 손수 한 자 한 자 적어 정성스럽게 보내는 편지의 맛을 알 리가 만무하다. 편지를 쓴다는 건 이 바쁜 시대에 편지를 쓰는 동안만이라도 그 사람을 생각한다는 것이고 그것 자체만으로 친구에 대한 배려와 우정이 담겨져 있다. 이제는 다시 우리의 아이들에게 편지 쓰기의 즐거움을 일깨워줄 때이며 거기에 가장 적합한 읽기책이라고 할 수 있다.
2. 편지는 논술의 가장 기본이다.
-편지 쓰기로 논술의 기본을 다진다.
요즘 아이들의 가장 고민거리 중의 하나가 논술이다. 조금 비약하지면 논술을 위해 어렸을 때부터 독서를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독서 그 자체의 즐거움을 이야기하기엔 요즘 아이들은 너무 바쁘다. 당연히 독서는 논술의 기본이고 바탕이다. 그러나 책을 읽고 난 후의 생각의 정리와 구체적인 문장 정리는 아이 스스로의 노력으로 할 수밖에 없다. 독후감상문을 쓰는 것도 하나의 좋은 예이지만 내가 좋아하는 친구에게 편지를 쓰는 것만큼 좋은 문장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는 예는 없다.
편지를 쓰는 동안 생각의 확장과 자유로움은 사고의 깊이와 문장력의 향상 논리적인 당위성을 강제적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몸에 익혀준다.
3. 다름을 인정해 주기
-진정한 친구의 시작은 서로 인정해주고 이해해 주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이름 때문에 서로가 서로를 오해하게 된 로빈과 알렉스는 서로의 취미에 대하여 못마땅해 한다. 알렉스는 남자가 발레를 좋아하고 핑크색을 좋아하고 조랑말을 좋아하다니 도대체 이해할 수 없다. 로빈 또한 여자가 축구와 기계 컴퓨터 등을 좋아한다는 것에 대해 경악하지만 편지만 주고받다 서로 직접 만나게 되어 남자와 여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사실 이야기의 포인트는 여기서부터 시작이라 할 수 있다. 알렉스는 로빈의 집으로 와 게임을 하는데 둘만의 공감대가 형성되며 서로 몰랐던 부분 달랐던 부분에 대하여 이해를 하기 시작한다. 로빈은 축구경기를 같이 가주고 알렉스는 로빈에게 축구 열쇠고리를 선물한다. 서로에 대한 이해가 얼마나 중요하며 다름을 인정하고 알아주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가에 대하여 이야기 한다.
내 편지를 받는 친구는 누구일까?
편지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주고 받는다.
주인공 로빈은 발레, 분홍색, 조롱말을 좋아하는데,
편지 친구도 같은 취미를 갖고 있기를 바란다.
그런데 처음 받아온 편지를 읽어보고 로빈은 몹시 실망한다.
알렉스는 축구를 좋아하고 기계에 관심이 많다고 한다.
정말 괴팍한 아이인 모양이다. 혹시 알렉스는 남자가 아닐까?
1. 편지 쓰기의 즐거움을 알게 해준다.
-왜 지금 우리는 편지 쓰기에 주목해야 하는가?
학원 또는 컴퓨터 게임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는 요즘 아이들은 예전 모여 노는 놀이문화 세대와는 달리 이미 서로간의 소통 대화의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 손쉽고 간단한 이메일이 보편화되고 있는 지금은 더더욱 간단한 용건을 보내는 것 이외에 손수 한 자 한 자 적어 정성스럽게 보내는 편지의 맛을 알 리가 만무하다. 편지를 쓴다는 건 이 바쁜 시대에 편지를 쓰는 동안만이라도 그 사람을 생각한다는 것이고 그것 자체만으로 친구에 대한 배려와 우정이 담겨져 있다. 이제는 다시 우리의 아이들에게 편지 쓰기의 즐거움을 일깨워줄 때이며 거기에 가장 적합한 읽기책이라고 할 수 있다.
2. 편지는 논술의 가장 기본이다.
-편지 쓰기로 논술의 기본을 다진다.
요즘 아이들의 가장 고민거리 중의 하나가 논술이다. 조금 비약하지면 논술을 위해 어렸을 때부터 독서를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독서 그 자체의 즐거움을 이야기하기엔 요즘 아이들은 너무 바쁘다. 당연히 독서는 논술의 기본이고 바탕이다. 그러나 책을 읽고 난 후의 생각의 정리와 구체적인 문장 정리는 아이 스스로의 노력으로 할 수밖에 없다. 독후감상문을 쓰는 것도 하나의 좋은 예이지만 내가 좋아하는 친구에게 편지를 쓰는 것만큼 좋은 문장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는 예는 없다.
편지를 쓰는 동안 생각의 확장과 자유로움은 사고의 깊이와 문장력의 향상 논리적인 당위성을 강제적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몸에 익혀준다.
3. 다름을 인정해 주기
-진정한 친구의 시작은 서로 인정해주고 이해해 주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이름 때문에 서로가 서로를 오해하게 된 로빈과 알렉스는 서로의 취미에 대하여 못마땅해 한다. 알렉스는 남자가 발레를 좋아하고 핑크색을 좋아하고 조랑말을 좋아하다니 도대체 이해할 수 없다. 로빈 또한 여자가 축구와 기계 컴퓨터 등을 좋아한다는 것에 대해 경악하지만 편지만 주고받다 서로 직접 만나게 되어 남자와 여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사실 이야기의 포인트는 여기서부터 시작이라 할 수 있다. 알렉스는 로빈의 집으로 와 게임을 하는데 둘만의 공감대가 형성되며 서로 몰랐던 부분 달랐던 부분에 대하여 이해를 하기 시작한다. 로빈은 축구경기를 같이 가주고 알렉스는 로빈에게 축구 열쇠고리를 선물한다. 서로에 대한 이해가 얼마나 중요하며 다름을 인정하고 알아주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가에 대하여 이야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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