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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 달나라로 떠난 풍선 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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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입연도
- 확인안됨
- 출판연도
- 표기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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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 가문비
- ISBN
- 9788991980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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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한네첸 | 유혜자(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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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성
- 3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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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정보
- 32 , 2006.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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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등급
- 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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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0원 (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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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p
우리가 꿈꾸는 소중한 것은 항상 가까이에 있다
어느 날 문득 아이들의 풍선이 두둥실 날아오르듯 풍선 푸크도 고향인 달나라로 가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수지와 푸크는 헤어지고 싶지 않았지요. 수지와 푸크는 함께 달나라로 갈 방법을 찾으러 여행을 떠납니다. 여행에서 파도, 안개 까마귀, 난쟁이 정원사를 만나지만 모두들 달나라로 가는 방법을 알지 못합니다. 그런데 마지막에 만난 민들레 임금님은 수지와 푸크의 소원이 아주 쉽다고 하면서 그냥 돌아가라고 합니다. 방법도 알려 주지 않은 채 말입니다. 결국 실망해서 돌아가는 길에 수지와 푸크는 달이 그들을 계속 따라오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달은 항상 수지와 푸크 곁에 있었는데 그 사실을 이제야 알게 된 것이지요. 달이 항상 가까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수지는 편안한 마음으로 푸크를 달나라로 보내 줍니다. 우리가 꿈꾸는 소중한 것은 항상 가까운 곳에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 주는 아름다운 동화입니다.
풍선과 함께 떠나는 즐거운 여행!
작가가 고향을 떠나 다른 나라로 건너가면서 아이들이 고향에 대해 그리워하는 마음을 달래 주기 위해 쓴 동화입니다. 그래서 어디를 가더라도 항상 소중한 것은 가까이 있다는 진실을 알려 주고 싶어 하는 부모의 애틋한 마음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풍선과 함께 떠나는 즐거운 여행은 아이들을 상상의 세계로 푹 빠져들게 합니다. 또한 수지와 푸크의 우정도 따뜻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끈에 매달린 풍선을 놓치고 실망하는 아이들에게 풍선은 멀리 날아가더라도 달나라에서 자유롭게 날고 있을 거라고 이야기해 주세요. 그리고 무언가를 소중하게 생각한다면 그것은 항상 곁에 함께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사실을 일깨워 주세요. 선의 느낌으로 표현한 독특하면서도 아기자기한 그림 캐릭터가 아이들의 환상 여행을 더욱 즐겁게 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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