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시크릿- 안티-스트레스 컬러링북 사랑의 그리다
"잠시 잊었던 너, 내 마음에 사랑의 온기를 색色으로 입혀 따뜻함을 불어넣고 햇살을 포옹하고 싶다."
요즈음 사람들은 각박한 현실을 전전긍긍하며 살아가고 있다. 직장인들은 회사업무에, 학생들은 학교공부에, 주부들은 생활 스트레스에 ?겨 자신을 잊어버리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제대로 된'여가'를 즐기는 사람이 몇 사람이나 될까?
또한 '스트레스'는 제각각 어찌할 바를 모르고 술과 담배 등에 의존하기 십상이다. 그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운동을 하거나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 등 하루하루가 고통의 연속일 수도 있다.
한때 '힐링'이라는 바람이 불었고 현재는 안티-스트레스라는 부제를 달고 '컬러링북'이 대세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연장선상에 있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책 "러브시크릿"은 기존에 나와 있는 책들의 주제가 꽃, 나무, 식물, 동물, 건물이었다면 이 책은 세상의 총망라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또한 이 책은 색칠공부차원, 색칠 공부만 하는 게 아니라 그림을 그리면서 이야기형식을 통해 그림과 나,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한다.
또한 이 책은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면서 내 마음에 색채를 입히고 자유로운 영혼을 찾는 길 찾기, 다름 아닌 내 안의 답답하게 갇혀있는 마음을 훌훌 털어내는 것, 스트레스해소,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것, 내 안에 예술 감각을 되찾는 게 아닌 내 몸속에 스트레스를 버리는 것, 내 몸 안에 자유로움을 찾아내는 것 등등의 주제를 가지고 만들었다.
혹시 여러분 지금 사랑했던 사람이 생각나지 않으세요? 혹시 눈과 귀를 굳게 닫고 있지 않으신가요. 지금부터 두 눈과 귀를 활짝 열고 세상을 향해 걸어보는 건 어떨까요.
그럼 지금부터 내 손끝에서 시작되는 내 마음에 색을 입히는 작업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이제 저기 들려오는 사랑을 헤집는 소리가, 사랑의 아우성이 들리시나요. 아직이라면 사랑을 향해 허공에 손을 내밀어 두드려보세요. 그러면 내 몸 안에서 기적이 일어날 겁니다.
아름다운 세상에 색을 입혀 내 몸 안에 따뜻한 꽃이길 간절히, 한없이 바랄게요
[책의 구성]
이 책은 4개의 장의 구성이 되어있다.
꽃 그리다
봄을 닮을 사람인줄 알았네. 그래서 여름이 오면 잊은 줄 알았네.
또 그렇게 네 생각이 나는 걸 보면 너는 여름이었나.
이러다 네가 가을에도 있을까. 하얀 겨울에도 있을까.
다시 봄이 오면 네가 있을까.
사랑그리다
인연이 별거 있나요. 우리가 인연이지요. 내 마음을 그림으로 담다.
내 마음을 색칠로 어루만지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러 가는 길은 항상 설레입니다.
사랑할 수 있는 한 사랑하라.
살아가는 동안 사랑하라.
별그리다
푸른하늘은 별이 가득하고 지금 색칠하고 있는
이 순간만이라도 자유로워 져라.
사랑하는 사람을, 이별했던 사람을,
나 오늘 너를 위해 하루를 또 하루를, 계속 살 것이다.
행복그리기
그대에게 다가가는 시간이 행복입니다.
설레였던 어느 날과 마찬가지로 수줍게 건넨 손,
그 한마디 놓지말아요 그대......
사랑합니다. 그대가 있어
그대를 만난 이 순간부터.....
중고단행본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