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초록 지붕 집
2. 마릴라의 놀라움
3. 마릴라의 결심
4. 화가 난 린드 부인
5. 원자에 대한 맹세
6. 사라진 은도금 동전
7. 물속에서의 불꽃놀이
8. 앤의 간호 ― 흰 알갱이는 어디로
9. 초록 머리 앤
10. 참다운 행복
초등학교 수학 · 과학을 ‘교과 과정’에 맞추어 서술형으로 풀어낸 이야기 과학책!
현직 대학 교수와 초중고 교사들을 집필진으로 구성하여 과학과 수학의 원리를 재미있는 이야기 형식으로 알아보는 <원리와 개념의 과학나라> 시리즈는 《기학학과 작도의 원리》를 첫 권으로 시작해,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친숙한 소재와 한 번쯤 호기심 가져 보았음 직한 현상과 상황들 속의 과학과 수학의 원리를 이야기 속에서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다. 암기식 위주의 학습을 과감히 탈피, 그동안 과학과 수학에 흥미를 느끼지 못했던 학생들에게 그 원래와 개념의 이해를 돕고 있어 학교 수업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현재 교과 과정 중, 본 책의 내용이 어디에 어떻게 연계되었는지를 표시하여 학교 수업과의 연장선상에서 학습이 이뤄지도록 하였으며 각 장마다 ‘원리와 개념 정리’란을 두어 반복 학습의 효과를 꾀했다. 그 가운데 《기하학과 작도의 원리》, 《심장과 혈액순환》의 두 권이 먼저 출간되었다. 《기하학과 작도의 원리》는 우리가 흔히 경험할 수 있는 일상에서 기하학의 원리와 개념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고, 《심장과 혈액순환》은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심장과 혈액순환의 원리를 백설 공주에 빗대어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수학 · 과학 외우지 말라! 절대로 외우지 말라!’고 자신 있게 주장하는 <원리와 개념의 과학나라>
원리랑 뒹굴자, 개념이 보인다!
(주)자음과모음에서 출간하고 있는 <원리와 개념의 과학나라> 시리즈는 그런 의미에서 대단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어린이가 건강하고 튼튼한 몸으로 자라기 위해서는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를 필요로 하듯이, 우리의 정신에도 이처럼 영양소가 필요하다. 이 시리즈는 어린이들의 생각에 날개를 달아 주려는 의도를 명확하게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 시리즈는, 시간과 공간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모험이 가득한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다 보면 자연스럽게 ‘왜’와 ‘어떻게’에 대한 질문과 해답을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원리와 개념 정리’를 통한 심화 학습
이 시리즈는 또한 ‘원리와 개념 정리’ 페이지를 따로 마련했다. 본문만으로는 충분히 이해하기 어려운 개념이나 원리를 별도 페이지에서 보다 깊이 있고 자세하게 정리하여, 누구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나아가 본문 중간 중간에 ‘Tip 박스’를 넣어 과학적인 용어를 정리하는 등, 꼼꼼한 구성에 만전을 기했다.
학년별로 교과서와의 연계성까지 정리한 책
한편, 이 시리즈는 초등학교 교과서와의 연계성에 상당한 정성을 기울였다. 그래서 본문이 시작되기 전에 몇 학년 교과서 어느 단원과 이 책이 맞닿아 있는지를 표기해 두었다. 따라서 어린이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교과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시리즈는 어린이들에게 그동안 어렵고 골치 아픈 과목이라고만 여겼던 과학이 친구처럼 가깝다는 느낌을 갖게 할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일상생활 속에서 발견하는 신기한 원소 이야기!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늘 궁금증을 가지면서 살아갑니다. 산은 왜 푸르고 강은 왜 흐르는지, 또한 한여름에 빨래가 한겨울에 널어놓은 빨래보다 잘 마르는 이유는 무엇인지…… 이렇듯 우리의 생활 속에는 무수히 많은 궁금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주기율표와 원소》는 〈원리와 개념의 과학나라〉 세 번째 이야기로 원자, 원소, 이온 등 물질의 기본 구조와 상태 변화의 반응 등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기율표를 통해서 비슷한 성질을 가진 원소들을 살펴보면서 원소의 이름을 배우는 즐거움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사람들의 성격이 저마다 다르듯이 원소들도 서로 다른 성격을 가졌다는 사실들이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가져다줄 것입니다. 《주기율표와 원소》는 ‘빨간 머리 앤’이라는 동화 속에 과학적인 사실들을 보여 주면서 아이들이 책을 읽는 흥미를 갖게 해 줍니다. 다시 말해서 단순히 책에 대한 이해와 재미만을 주는 것이 아니라 사물에 대한 호기심과 관찰력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교과서와 이렇게 연계되어 있어요!
1. 화합물과 혼합물(초등학교 3·4·5·6학년)
화합물은 두 종류 이상의 화학원소가 결합하여 만들어진 물질입니다. 예를 들어 산화수소(물, H2O)는 하나의 산소 원자마다 두 개의 수소 원자가 결합하여 만들어진 것입니다. 2종 이상의 물질이 화학결합을 하지 않고 단순히 섞여 있는 것을 혼합물이라 합니다. 혼합물은 공기나 설탕물처럼 어느 부분을 취하여도 성질이 일정한 균일 혼합물과 토사나 흙탕물처럼 부분에 따라 구성비가 다른 불균일 혼합물로 나뉩니다. 혼합물에서는 함께 섞여 있는 각 개의 분자가 원래의 형태나 크기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서 물리적 수단으로 성분을 분리하는 일이 가능하며, 혼합물을 구성하는 성분의 질량 비율이 일정하지 않다는 것이 화합물과 다릅니다.
2. 화학반응(초등학교5·6학년)
물질이 다른 물질로 변화하는 모든 과정을 화학반응이라 합니다. 이 변화는 물질의 위치나 형태의 변화와 같은, 다른 종류의 변화와는 구별됩니다. 화학반응을 거치면 물질 특유의 성질이 사라지고 생성물을 구별할 수 있는 새로운 성질이 나타납니다. 생성물의 총질량은 소비된 물질의 총질량과 같습니다.
3. 작도(초등학교 5·6학년)
일반적인 화학적 방법을 통해 더 이상 간단한 물질로 분해할 수 없는 물질을 말합니다. 화학원소들은 모든 물질을 구성하는 기본 물질이 됩니다. 현재까지 모두 107개의 원소가 알려져 있는데 그중에서 90개가 천연 상태에서 화학적으로 유리(분해)된 상태나 다른 원소와 결합된 상태로 산출되며, 나머지 17개의 원소는 인공적으로 만들어집니다. 고대에서 탄소·황·구리·안티몬·철·주석·금·은·수은·납의 10개의 원소만이 결합되지 않은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별개의 물질이라고 인식되고 있었지만, 원소로는 분류되지 않았습니다. 고대와 중세철학에서 원소는 흙·공기·불·물로 모든 물체는 이 4개의 물질이 혼합되어 이루어졌다고 생각했습니다.
중고단행본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