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와 두루미>에서는 여우가 꾀를 부려 두루미를 골탕먹였다가 자신도 같은 대접을 받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남에게 못된 짓을 하지 말고 서로 배려해 주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해님과 바람>에서는 누가 먼저 나그네의 옷을 벗기는지 내기가 벌어집니다. 뜨거운 햇살을 내리쬔 해님이 무작정 세찬 바람을 뿜어 댄 바람을 이기는 이야기를 통해 합리적인 설득과 지혜가 우선이라는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색연필로 그려진 부드러운 느낌의 삽화들을 감상하며 느긋한 얼굴의 해님과 잔뜩 심통 난 바람의 표정을 비교해 보는 것도 숨은 재미들 중 하나입니다.
1~3세 아이들을 위한 세계 명작 동화 은 명작이 가지는 재미는 유지하면서 아이들이 보기 쉽게 구성하였습니다. 엄마와 함께 책을 읽고 난 후 할 수 있는 활동들을 ‘엄마와 함께 보는 생각 노트’에 실어 아이의 생각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한눈에 쏙 들어오는 작은 판형에 최고급 재질의 보드북으로 영유아의 첫 번째 명작 친구가 되어 줄 것입니다.
한눈에 들어오는 영아용 보드북
어린 아이들에게 꼭 맞는 작은 판형에 쉽게 넘겨 볼 수 있는 보드북으로 만들었습니다.
쉽게 들 수 있고, 찢어질 염려도 없어 두고두고 간직하며 볼 수 있습니다.
명작 동화도 읽고 생각도 키우고, <엄마와 함께 보는 생각 노트>
단순히 글자를 읽으며 이야기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읽은 뒤에도 내용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생각의 키를 높여 줍니다.
ㆍ다시 보기 : 이야기의 내용을 묻는 질문을 통해 읽은 내용을 다시 한 번 떠올려 보게 합니다.
ㆍ생각 펼치기 : 그냥 읽었을 때는 넘겨 버리기 쉬운 명작 동화의 교훈이나 가르침을 정리해 줍니다.
ㆍ재미 더하기 : 이야기를 읽고 나서 엄마와 함께 해 볼 수 있는 놀이나 이야기 거리를 제공합니다. 아이의 사고력 향상은 물론 표현력과 이해력 발달을 돕습니다.
명작 동화의 고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감성적 그림
엄선된 국내 화가들이 그린 다양한 기법과 분위기의 그림들. 애니메이션 풍의 그림을 지양하고, 명작 동화 특유의 예스러운 분위기를 그대로 살렸습니다. 또한 한글을 잘 모르는 어린 아이들도 쉽게 이야기를 따라갈 수 있도록 주변 요소를 줄이고, 이야기의 내용을 중심으로 각 장면을 구성하였습니다.
어린 아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간결한 문장
복잡하지 않은 단순한 문장에 리듬감 있는 어휘들을 골고루 사용하여 읽는 맛을 살렸습니다.
중고단행본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