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변화를 가져오는 힘
2. 직업의 진화
3. 공동체 : 우리는 어떤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가
4. 사람 : 왜 그렇게 어려운 존재인가
5. 미래의 조직 : 성공사례를 통한 접근
6. 기술 : 방법을 알려 주세요
7. 관련 자료
이 책은 미래의 직업환경에 관한 책이다. 사람들은 이미 이전의 근로 관행으로부터 벗어나 국제사회에서 일하고 협력하며 살아가는 선택적 근로방식으로 이동하기 위한 실제적인 길잡이를 찾고 있고, 정치적 혹은 지리적인 차이가 생산적 근로의 방해물이 되지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다음에 무엇이 도래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아직도 확신이 없다.
스스로에게 이렇게 질문해 보라. 1년 후 혹은 10년 후에 내가 다니고 있는 회사는 어떻게 변화해 있을까?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인가? 내가 잘 알지도 못하는 기술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이렇게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나는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
시간과 장소, 전통적인 업무역할 등에 의해 더 이상 구애받지 않는 오늘날의 작업환경은 일에 대한 새로운 사회심리현상을 낳고 있다. 한 기업의 생성에 대한 개념 또한 크게 달라지고 있다. 근무 형태의 사회적 변화에 때맞춰 나온 이 책은 일 - 집에서 하든, 위성 사무실에서 하든 혹은 본사에서 하든 - 에 대한 새로운 사고의 틀이 형성되어가고 있는 과정을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분산작업 연구소’의 소장으로 미래형 작업환경을 집중적으로 연구해 온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어떻게 다양한 기술의 발달과 이와 관련된 새로운 개념들이 우리가 예견치 못한 새로운 직장 환경을 탄생시킬 것인가를 설명해 주고 있다. 전통적인 중압집권식 근무환경에서 글로벌 공동체가 필요로 하는 새로운 분산식 대체 근무환경으로 큰 마찰 없이 이동하기 위해, 개인과 조직은 어떤 준비를 해야 할 것인가? 일과 직장에 대한 전혀 새로운 정의가 내려질 디지털 사회에서 우리는 어떻게 적응해 나갈 것인가? <직업의 미래>에서 저자는 신기술의 등장으로 인한 근무형태의 변화, 그런 변화가 개개인의 자긍심에 끼치는 영향, 지위 고하를 막론한 모든 종업원과 경영자들이 어떻게 고도의 커뮤니케이션으로 정의될 수 있는 새로운 공동체를 형성해 나갈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고 있다.
중고단행본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