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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그럭저럭 잘 자람 장경원(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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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판사
    느림보
    ISBN
    9788958762041
  • 도서분류
    아동 > 초등1~2학년 > 창작동화
  •  
    108 | 172x225 | 2016.04.11
  • 구성
    ○정품○
  • 도서등급
    새책
  • 상세상태
    ○최신 개정판 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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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자명 : 북다움 (개인사업자) 단골가게등록 판매자도서 (총 372,575 건) 북다움 신용도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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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개정판 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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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덕이의 우상은 해룡반점 철가방
엄마는 집을 나갔고 아빠는 먼 나라로 돈 벌러 갔다. 시덕이는 늙은 할머니와 단둘이 산다. 시덕이의 소원은 할머니가 오래 사는 것이다. 할머니마저 없으면 자기 곁에 아무도 남아 있지 않기 때문이다. 집 근처에 사는 고모는 시덕이보다 자기 딸들을 먼저 챙긴다. 아빠는 잊을 만하면 전화를 해온다. 이젠 얼굴도 잘 기억나지 않는다.
마음 붙일 곳 없는 시덕이는 해룡반점에서 일하는 철가방 동철이형에게 끌린다. 동철이형은 머리를 노랗게 물들이고, 매일매일 자장면과 탕수육을 먹고, 씽씽 신나게 오토바이를 타고 달린다. 할머니는 한심한 녀석이라며 아예 상종을 말라고 펄쩍 뛰지만, 시덕이는 동철이형이 너무나 좋다.
시덕이는 급식시간에 대형 사고를 치고 도망을 친다. 할머니가 충격을 받고 돌아가실까 봐 차마 집으로는 가지 못한다. 어쩔 줄 모르고 공원에 숨어 있는데, 동철이형의 오토바이 소리가 들려온다.
드디어 시덕이는 동철이형의 오토바이에 올라탄다. 갑자기 세상을 다 얻은 것처럼 자랑스럽다.

아빠의 빈자리 채우기
[그럭저럭 잘 자람]의 주인공 시덕이는 결손 가정의 아이다. 늙은 할머니가 엄마 역할을 대신하지만, 아빠의 자리는 늘 비어 있다.
마땅한 롤모델이 없는 시덕이는 해룡반점 철가방 동철에게 강하게 이끌린다. 음식 배달을 해 스스로 돈을 벌고, 오토바이를 타고 질주하는 동철은 힘차고 당당해 보인다. 시덕이는 아빠의 빈자리에 슬그머니 동철을 채워 넣는다.
[그럭저럭 잘 자람]의 작가 장경원은 시덕이가 동철에게 빠져드는 상황부터 시덕이 숭배하던 우상을 떨치고 홀로 서는 과정까지를 설득력 있게 묘사한다.
시덕이는 공부를 잘하지 못하는 말썽쟁이다. 하지만 아예 철이 없는 건 아니다. 할머니가 안 계시면 자기를 돌볼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것 정도는 안다. 할머니는 속정이 깊지만 투박하다. 고모는 시덕이를 안타까워하지만 자기 이익이 우선이다. 고모의 딸인 현진이는 사사건건 시덕이와 경쟁하는 얄미운 동갑내기다. 전화선을 타고 오는 아빠의 목소리는 늘 지쳐 있다. 자신감에 넘치는 당당한 동철이와는 대조적이다.
시덕이와 할머니, 고모와 사촌들, 아빠와 동철이의 캐릭터 들은 눈에 잡힐 듯 선명하고 생생하다. 등장인물들이 이리저리 서로 부딪치면서 빚어내는 사실적인 에피소드들이 가슴을 두드린다.

기댈 곳 없는 아이들에게 따스한 응원을!
동철을 찾아갔던 시덕이는 동철이 건달들에게 얻어맞는 모습을 보게 된다. 당당해 보이던 동철이가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하자 시덕이는 큰 충격을 받는다. 또 그 상황을 못 본 척 비겁하게 도망친 자신도 용서할 수 없다.
마음에 상처를 입은 시덕이는 애써 동철을 피해 다닌다. 할머니와 고모는 까불까불하던 시덕이가 왜 방안에만 처박혀 말을 잃었는지 걱정한다.
동철의 아빠도 새 엄마와 이혼을 하고 멀리 떠났다. 친척인 해룡반점에 동철을 부탁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동철은 중학교를 그만두었다. 동철에게는 잔소리를 하고 야단을 치는 할머니도 없었다.
동철이 오토바이 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했다. 할머니는 시덕이에게 문병을 가자고 한다. 동철과는 상종도 하지 말라던 할머니가 왜 갑자기 변한 것일까? 할머니는 동철이가 시덕이의 미래가 될까 봐 염려했을 뿐이다. 할머니는 시덕이를 위해 동철에 대한 안쓰러움을 숨겼다. 이제 시덕이도 할머니의 마음을 알 것 같다.
[그럭저럭 잘 자람]은 기댈 곳 없는 아이들, 시덕이와 동철 모두에게 따스한 응원을 보낸다. 동철에게는 아빠를 다시 보내주고, 시덕이에게는 바로 그 감동적인 순간을 직접 볼 수 있도록 배려한다. 시덕이는 다시 희망을 가지고 아빠를 기다릴 수 있게 됐다.
전화기 너머에서 아빠가 걱정을 한다. 한 뼘쯤 더 자란 시덕이는 씩씩하게 대답한다.
"나? 나야 뭐 그럭저럭 잘 자람. 내 걱정은 마. 아빠나 잘해."
시덕이는 지친 아빠를 응원할 만큼 쑥 컸다.

장경원작가의 한마디
이 글의 주인공 시덕이는 잘생긴 편은 아니에요. 하지만 나름대로 멋은 부리죠. 키도 크지 않아요. 공부? 공부는 뭐, 대충대충이지요. 하지만 열심히는 한다고 주장해요. 성격이 좋냐 하면 그것도 아니에요. 어떤 땐 까칠하고, 어떤 때는 변덕이 죽 끓듯하고, 어떤 때는 아주 차분하기도 하고요. 한마디로 종잡을 수가 없어요. 딱 여러분처럼요. 아마 여러분 속에 콕 박혀 있으면 시덕이를 찾아내기가 어려울지도 몰라요.
시덕이는 나중에 커서 어떤 어른이 될까요? 앞장서서 사람들을 이끄는 지도자 따위는 못 될지도 몰라요. 여기저기 이름이 오르내리는 유명한 사람은 못 될지도 모르지요. 그렇지만 저는 확실히 믿어요. 남한테 민폐 안 끼치고, 세금 따박따박 내고, 자기 가족 잘 보살피고, 마음속에 정의감도 조금 품은 '그럭저럭 괜찮은' 어른이 될 거라고요. 만약 할머니가 그때까지 살아 있다면 할머니가 마음 편히 지내도록 보살펴 드릴 거고요. 멀리 있는 아빠한테 큰소리쳤던 대로 약속을 지켜 내리라 믿고 있지요.
그런 어른으로 자라날 모든 시덕이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 작품을 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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